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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지역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 확정
김광진 의원, 순천시 원도심지역 하수관거 BTL사업 국가재정계획에 777억원 반영
김광진 의원, 하수관거 BTL사업 국가재정계획에 777억원 반영
기사입력 2013.12.31 13:08
? 국회 김광진 의원(국방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순천시 원도심지역 하수관거 BTL사업의 사업비 777억원이 환경부 계획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재정계획에 전액 반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장천동외 5개 동(4,713가구)의 하수관 및 배수설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자가 시설투자비 및 운영비를 투자하고 20년간 상환하도록 하고 있음.
? 순천 원도심의 상습적인 침수와 여름철 악취발생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강우시 불명수 과다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의 어려웠음. 열악한 공기업 재정형편과 재원조달의 한계로 사업의 장기화가 예상되므로 민간자본을 활용한 BTL사업 필요함.
※ 일반재정사업으로 추진시 원도심 하수도정비는 20년이상 장기간소요
?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도심을 흐르는 동천, 옥천, 해룡천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이미지 제고하고 원도심 하수도를 도심재생차원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할 수 있게 되었음.
? 김광진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낙후된 원도심에 주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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