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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감리교회(이혁창 목사, 순천시 조례동 소재)에서는 지난 30일 1년간 성도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왕조1동 자치센터에 기부했다.
이혁창 목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었다고 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모범적인 교회가 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중 2014년도 대학교 입학예정자 10명을 선정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중앙감리교회에서는 지난 11월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에 성금 100만원과 관내 선혜학교 등 2개교에 장학금으로 18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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