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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금품 관권선거 비상

공무원 업무외 비용지출 제동

기사입력 2014.01.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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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자원봉사단체 송년회 등 곳곳에서 관건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3일 해당 부서 K과장은 시장님이 송년회 비용을 줬다."하면 "선거법 위반이 되니까 그렇게는 말 못하겠고 저희들이 100만원을 지원 할테니 100만원 범위 내에서 송년회 즐겁게 보내라”고 했다는 것.

    게다가  우리도 남는 게 있어야 하니까 70~80만원 정도 쓰고  20~30만원은 우리를 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순천시장 출마예정자 허석 성명서에 따르면 "관권선거 의혹 기사에 대해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공무원의 업무 및 기타 등 비용지출에 제동을 건 동기가 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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