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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프랑스 쇼몽박람회와 MOU 체결한다

오는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체결

기사입력 2014.04.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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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입체화 조감도(기사내용과 무관함)

     

     

     

     

     

     

     

     

     

    순천만정원과 프랑스 쇼몽박람회장에 교차정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순천만정원 개장일인 오는 420일 프랑스 정원에서 정원문화 국제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 사무국장외 2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정원디자이너 파견을 통한 상호 교차정원 조성 정원 및 조경문화의 지속적 보급과 발전적 확산을 위해 각 주체 간의 경험과 실무 등 노하우 공유 대표단 파견 및 초청 등 우호교류 추진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15 순천만국제정원축제 개최 시 프랑스 정원 전문가를 초청하여 작품전시 및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2016프랑스 쇼몽가든페스티벌에는 순천만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담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오랫동안 국제행사를 개최해 온 쇼몽박람회의 노하우를 습득하여 순천만정원 운영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부터 현재까지 22회째를 맞고 있는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은 매년 쇼몽성에 딸려있는 3.5ha규모의 농장부지에서 열리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원페스티벌 축제로 연간 30만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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