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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보건의 날 의료정책 발표

순천대 의대 유치, 순천병원 공공산재병원 추진, 건강보험 하나로 지지

기사입력 2011.04.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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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제정된 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야권연대 주자 김선동 후보는 보건, 의료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서명에 따르면 “일선 보건, 의료 담당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김선동 후보 자신도 공공보건과 무상의료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게다가 김 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등에서 밝힌 바와 같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순천대 의대와 순천의료원의 연계와 활용, 순천병원의 공공산재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이루겠다”면서 이와 같은 공약이 현실화 되었을 때 “순천이 비로소 교육과 의료가 양립하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또 현재 보건의료단체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건강보험하나로』와 관련해 “적극적인 찬성의 입장”을 표하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하고, 개인의 병원비 부담이 연 100만원 넘지 않도록 하는 상한제를 도입 건강보험만 있으면 모든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으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가부담률을 현재의 20%에서 3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김선동이 순천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은 김선동 개인의 약속이 아닌 민주노동당이 드리는 약속이자, 야권연대의 가치가 드리는 약속”이라고 말하면서 “무상급식이 처음 이야기 했을 때, 모두가 꿈이라 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었듯, 순천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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