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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시대언론기자협회 출범

기사입력 2014.05.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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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 올바른 기자상 정립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공정보도를 통한 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출범한 새시대언론기자협회광양지회(이하 광양시 새시대기자협회)가 발기인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시 새시대기자협회는 19일, 중마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발기임 모임을 갖고 언론이 여론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언론의 순기능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각 소속 회원사가 정론직필에 앞장 설 것을 발족 이념으로 내세웠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는 이동구 한국장애인신문 발행인, 박우훈 전남조은뉴스 발행인, 신선호 광전일보 전남본부장, 김영만 CNB뉴스 전남취재본부장, 이희경 전남CNB뉴스 편집국장 , 오정룡 호남일보 동부권취재본부장, 김종삼 KJB방송 편집국장, 김민재 작은뉴스 기자, 이문석 호남일보 기자, 박문수 전남조은뉴스 사회부장 등이 참석했다.

    발기인 모임은 광양 새시대기자협회 설립취지 발언, 임원선출, 회장 수락연설, 협회 성격규정, 회원사 및 회원 자격, 차기 창립총회 일정, 회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선호 광전일보 전남본부장이 회장, 이동구 한국장애인신문 발행인이 상임고문, 박우훈 전남조은뉴스 발행인이 상임부회장, 오정룡 호남일보 동부권취재본부장이 감사, 김민재 작은뉴스 기자가 사무국장에 각각 선임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신선호 광전일보 전남본부장은 “언론은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정보를 전달하는 보도적 기능을 하는 만큼, 공정보도와 건전한 사회 여론 선도의 책임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 회장은 “진정한 소통이 요구되는 시대에 기자야말로 계층, 세대 간의 소통을 보다 진솔하게 이어주는 사회 지도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가칭 ‘새시대기자협회는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올바른 기자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새시대기자협회’는 뜻을 함께 하는 기자들이 모여 바르고 공정한 언론 보도와 기자 재교육, 세미나 개최 등 기자 상호간 교류 협력 친목도모를 위해 발족됐다.

    따라서 새시대기자협회는 ▲기자의 권익보호, 취재권 보장 및 복리 증진 ▲회원사 기자 간의 교류를 통한 정확하고 공정한 취재 및 보도 ▲사회 공익에 부합하는 언론의 방향 제시 및 회원사 기자 재교육 ▲기자협회를 통한 기자 간의 상호 협력과 세미나 개최 ▲소수 언론사의 어려운 운영여건을 고려한 공동 기획, 취재, 보도 ▲회원 언론사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협조 ▲ 회원 상호간 친목교류와 상조활동 ▲주요 오피니언 초청 세미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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