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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광양지역 중소기업 하계휴가 계획조사

기사입력 2014.07.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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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지역 중소기업 평균휴가일수 3.8일 -

    “실시기업 50%가 별도 하계휴가비 지급 예정”
    “7월마지막주~8월 첫째주 가장 선호”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광양지역 상시종업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중소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업체가 86.1%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나타났다. 또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체들 중 절반인 50%가 휴가비를 지급할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체중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특별휴가가 40.6%, 연월차로 대체 실시가 59.4%로 나타났다.

      휴가일수는 3일간(38.7%)실시예정인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4일(35.5%), 5일이상(22.6%) 2일(3.2%) 순으로 조사되었다.

      선호하는 하계휴가 기간은 7월 마지막주(32.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8월 첫째주(27.3%), 8월 둘째주(12.7%), 기타 연중상시(10.9%), 8월 셋째주(9.1%), 7월 넷째주(7.3%) 순으로 응답하였다.

      휴가비 지급여부에 관해서는 상여금으로 지급(17.6%), 일정금액으로 지급(32.4), 지급하지 않는다(47.1%), 미정(2.9%)로 나타나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절반이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66.7%가 월급여의 50%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33.3%가 월급여의 30%이하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10만원(7.7%), 20만원(7.7%), 30만원(15.4%), 40만원(15.4%), 50만원(46.2%)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정 7.6%)

      또한 설문에 참여한 기업체 담당자들은 올해 하계휴가를 국내(94.4%)에서 보낼것으로 응답하였으며, 해외여행은 5.6%에 그쳤다.

     

    < 광양상공회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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