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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설원예분과 40여명 벤치마킹 나서

기사입력 2014.07.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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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시설원예분과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15일 나주 멜론 재배농가와 담양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수경 재배 기술 및 시스템 운영교육 등 농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6일에는 서울 가락시장, 안성 농협 농식품 물류 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생산 농산물의 품목별 유통 현황(유통 시장 가격)과 선별 과정 및 포장 실태 등을 살펴보았다.

    이날 현장체험에 참석한 강소농들은 “농산물 재배기술과 시스템 운영, 유통 상황 등 부족했던 농업기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번에 보고 듣고 느낀점 등을 우리 지역상황에 맞게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강소농 3대 역량 요소인 꿈이 있는 기본역량, 똑똑한 지식역량, 수익창출 비즈니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매달 강소농 후속교육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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