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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4.07.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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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방문형서비스 업무 담당자와 방문요원 등 12개 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취약계층을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고 돌봄 역할을 하는 복지요원에게 꼭 필요한 건강 상식 교육(강사 광양보건대학교 문희 교수)과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하여 복지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통합사례회의, 방문형 사업간 상호 정보 공유의 장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방문형서비스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민관 방문형서비스사업간 연계·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여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도 정보를 몰라 실제 도움을 해주지 못했는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공공과 민간의 서비스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됨을 알았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을 만나는 방문요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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