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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민회 야권연대 단일후보 지지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11.04.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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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농민회와 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오는 4월 27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전 10시 농민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야권연대 방침을 적극 환영’하며, ‘순천지역에서부터 야권 단일후보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2012년 정권교체를 이루자’며 야권단일후보 김선동 후보를 지지할 것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시 농민회 송완섭 회장과 여성농민회 박순애 회장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광주전남 진보연대 민점기 대표, 김유옥 공동 선거대책 본부장, 박성철 민주노동당 순천시 위원회 위원장과 순천 농민회원 30명이 함께 했다.

    특히 강기갑 의원은 ‘이번 4.27 선거 농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알짜배기 후보 종자가 필요하다’것을 강조하고 , ‘순천시민 여러분께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를 하나 같이 지지해서 4월 27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자’며 김선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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