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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민관산학협의회, 광양 배알도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

해양쓰레기관련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4.09.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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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위원장 : 이규형, 이하 광양만 민관산학협의회)는 2014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광양 배알도에서  유관 기관과 단체 및 광양어민들과 함께 광양만 바다 대청소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지난 1986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바다살리기 운동으로 시작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매년 9월 셋째에 실시되고 있다.

    이들 협의회는 앞서 광양시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섬진강 부유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 한다. 이후 인근 태인동 소재 배알도로 이동하여 “광양만 바다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바다대청소는 여수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단체, 광양만 민관산학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광양만 민관산학협의회는 지난 2009년 해양수산부장관 훈령으로 민간단체, 정부기관인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영산강유역환경청, 그리고 광양만 5개시군, 산단, 대학 및 연구기관 등 37인으로 결성된 후 지금까지 광양만 관리계획 이행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오후 2시에는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주관으로 여수 해양공원에서 기념행사 및 육역 정화활동과 함께 수중침적쓰레기 정화활동도 펼쳐진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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