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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4.10.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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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사업자?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개혁하여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삭제?폐기하고 개인정보 수집?보유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정부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범정부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며 캠페인을 통하여 개인정보의 과다 수집과 수집된 개인정보의 방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불법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광양시 및 사업자?협회?단체는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 의식개혁을 위한 전직원 교육,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폐기 및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서식?기준 정비와 불법유통되는 개인정보 신고 등의 활동으로 개인정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대청소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30일(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마동 상가밀집지역 일원에서 전국 동시 가두 캠페인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관련 침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면서 “개인정보 침해사고 없는 청정 광양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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