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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내 최초 람사르협약 가입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갯벌로는 국내 최초로 람사르(Ramsar Convention)협약에 가입함으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2.6㎢의 갯벌, 5.4㎢의 갈대 군락지, 75㎞의 해수역, 220여 종의 철새, 갯벌에서 살아가는 120여 종의 식물을 자랑하는 생태계 보고다. 또 세계 제일의 여행 잡자인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세 개를 받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으며, 갯벌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명승지로 지정됐다. 순천만은 지난 21일 현재 누적 관람객 80만1천여 명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26.6% 증가한 수치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정원박람회 입장권으로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할 수 있으며, 송광사와 선암사는 50%할인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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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극'순천만에 울리는 태평성대'공연-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51회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조례호수공원에서 제51회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국악극 ‘순천만에 울리는 태평성대’ 라는 부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연주회는 상임지휘자인 최형석 지휘로 전통춤과 다양한 악기 연주 등의 신개념 합창 공연으로 한국 전통춤을 섹션별로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한다. 태평성대는 두 명의 농부가 임금님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소식을 전하며 함께 구경 갈 것을 권하면서 막이 열린다. 그리고 정원박람회를 축하하는 세상 사람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여러 가지의 춤을 추는데 임금이 입장하여 백성들의 안위와 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 개최한 제12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자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한편 입장료는 성인5,000원 학생3,000원이며 티켓링크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25일 조례 호수공원에서는 무료로 공연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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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최초 생태학습박람회 개최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천 장대공원 일원에서「자연과의 소통, 생태학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순천시 생태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생태학습박람회는 전국 35개 평생학습도시와 생태지향도시가 참여, 도시별 특색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관내 120여개 평생학습 기관?단체 체험 부스운영과 공연?전시가 함께 펼쳐진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생태학습박람회는 정원박람회 성공과 함께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학습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먼저, 「평생학습 달인가족 인증패」전달이다.평생학습 달인가족은 순천에 거주하면서 2년 이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고 봉사 기여 실적이 있는 가족 중 신청을 받아 1가족을 선정, 개막행사 시 인증패를 전달한다. 다음은 생태와 자연을 그리자! 「어린이 사생대회」다.장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사생대회는 24일에는 유년부, 25일에는 초등부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다음달 3일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또, 생태학습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시계탑 퍼포먼스」다.올 해로 평생학습도시 선정 10년째를 맞이한 순천시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평생학습도시에서 생태학습도시 선포를 위한 의미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88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생태ZONE, 러닝ZONE, 놀이ZONE 프로그램이다. 전국 35개 평생학습도시와 함께할 생태ZONE은 서울 양천구의 ‘불어라 꽃바람 압화부채 만들기‘, 강서구의 ’향기솔솔 천연 방향 스프레이 만들기‘ 그리고 부산시 진구의 ’칭찬이 샘솟는 한지 연필꽃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통합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동구, 남구, 연수구, 부평구가 함께한 분변토 생성 체험과 꽃밭 디자인 체험이 있으며, 전북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진안시, 완주군이 함께한 ‘배움으로 하나 되는 전북평생학습교실 체험’이 있다. 또한 창원시,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거창군, 목포시, 여수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등에서 생태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러닝ZONE에서는 순천시 관내 31개 기관?단체?동아리에서 배우고 익히는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이ZONE에서는 25개 기관 단체, 동아리에서 과학체험, 특기?적성 등의 생태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생태학습 박람회를 통해 순천시가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더불어 개장 한 달여 만에 13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전국 35개 평생학습도시들에게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061-749-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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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중국 관광객 러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관광객 1,200여명이 5만t급 크루즈선 스타호를 타고 정원박람회장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첫 기항을 기념하기 위해 서문게이트에서 풍물패 공연 및 환영 현수막 등 환영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스타크루즈(상해환도여유투자관리유한공사)는 이날 첫 기항을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10차례에 걸쳐 1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정원박람회장에 실어 나를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부터 전세기를 이용한 관광객도 줄지어 예약되어 있어 정원박람회 해외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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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념 순천 문화행사 개최제33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 문화행사가 순천에서도 열린다. 5.18민주화운동순천행사위원회(위원장 황은환)에 따르면 순천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광주민주화 운동 제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월사진전과 소음악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1980년 5월 18일 전후 광주민중항쟁 현장과 과정을 생생히 담은 사진 100여점을 전시하고 시민들은 물론 광주민주화운동을 잘 모르는 세대들에게 보여주었다.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소음악회와 나눔행사로 5.18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기념한다. 음악회는 당시 세상을 바꾼 노래들로 ‘늙은 군인의 노래’, ‘아침이슬’, ‘아리랑’, ‘봉선화’ 등과 함께 5.18당시 계엄군에 의해 사망하고 노동현장에서 저세상으로 간 두 남녀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0년 겨울에 만들어진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졌다. 또 나눔행사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의 대동단결 정신을 되새겨보는 ‘주먹밥 먹기 행사’와 ‘33주년 기념품 나누기’ 등으로 펼쳤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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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한약심포지엄 개최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한약의 과학화 및 미국의 통합의학’을 주제로 하는 한약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순천대 한의약연구소(소장 박종철)는 오는 28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한약의 과학화 및 미국의 통합의학’을 주제로 한약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용욱 교수(원광대학교)가 ‘강황을 이용한 치아우식 예방제의 개발’에 관해서, 김상찬 교수(대구한의대학교)가 ‘한약의 간보호 효과’에 대해서 강연을 한다. 또한 박찬흠 박사(부산대학교)와 요코자와 타카코 교수(일본 도야마대학교)는 ‘만성 신증모델에 있어서 육미환의 산화적 스트레스, 세포사의 억제효과’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박종철 교수(순천대학교)는 ‘한약의 수치 그리고 성분, 효능의 변화’에 대해서, 신동원 교수(순천대학교)는 ‘미국 의대의 통합의학 교육’에 관해서 강연할 계획이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순천대 한의약심포지엄은 그동안 세계 각국의 전통의약을 소개하고, 우리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어 한약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의약연구소 박종철 소장은 “한약심포지엄을 통해 한약의 과학화와 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죽암 F&C와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이 후원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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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장 6.25전사자 유해 발굴 국군장병 위문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는 7일과 16일 보훈단체장들과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나라의 존망과 민족의 안위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시고, 산야에 홀로 남겨진 6.25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 사업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을 위문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호국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도 관내 군부대와 전투경찰대를 방문하여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이들의 나라사랑정신 고양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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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민주당 우윤근 의원(광양 구례·3선)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7일, 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단합시켜 강한 야당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다. 이로써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우 의원과 전병헌 의원(3선·서울 동작 갑), 김동철 의원(3선·광주 광산 갑)간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투표는 15일 오전 10시 정견발표 후 진행된다. 그는 “지난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이 큰 상처를 받았다”며 “선거 패배 이후의 후유증이라고 하기에는 우리들끼리 주고받은 상처가 너무 커 이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스스로 잘났다고 ‘나를 따르라’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종들의 종(servus servorum)’으로서 민주당 의원 한분 한분을 진정으로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밝혔다. 또 1999년 등반대장으로 히말라야 K2를 다녀온 기억을 떠올리며 “유능한 등반대장은 결코 자기를 앞세우지 않는다”며 “대원들과 교감하며 대원들을 받들고, 섬기고, 격려할 뿐”이라고 섬김과 화합의 리더십을 역설했다. 우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민생현장, 민생정책, 민생법안으로 생산적인 야당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 의원은 “국민의 뇌리에서 잊혀지는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 곁에 특히 어려운 서민과 중산층 곁에 우리가 늘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과 확신 그리고 안정감을 줘야한다”며 “여당을 이기는 ‘생산적인 대안야당’으로서 민주당의 정책능력과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정책 소그룹 모임 활성화 △원내 지도부 중심에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무게중심 이동 △원내 전략 결정시 전문성을 가진 소관 상임위원회 결정 최우선적 존중 등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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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제철고등학교와 합동소방훈련 실시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 금호119안전센터는 9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광양제철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는데 특히 자위소방대와 소방대원간의 합동대응능력 향상과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 또는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거나 지체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금호119안전센터장(소방경 최현)은 훈련을 진행하면서 “학교에는 학생들이 많아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교직원들의 화재 초기대응이 매우중요하고 실전과 같은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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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나라사랑 앞섬이 MOU 체결식 가져...순천보훈지청은 8일, 순천YMCA 대표, 광양고등학교장, 학생, 보훈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나라사랑 앞섬이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순천보훈지청과 순천YMCA 및 광양고등학교가 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대학생들로 하여금 보훈가족들에게 초상화 그려드리기 및 제과제빵 등 재능기부와 재가복지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정신을 고양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행사순서는 참여학생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사업취지 등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보훈관련 동영상 상영, MOU(협약서) 체결식, 다짐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조춘태 지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봉사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