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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요양원 방문순천경찰서는 22일, 석현동에 있는 성산요양원을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15여명이 참가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청소 및 땔감 만들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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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 죽암그룹 맞춤형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24일, 죽암그룹(회장 김종욱)과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죽암그룹 간의 협약은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앞으로 건설, 기계, 식품 농축산분야의 유관학과 학생중에서 인성과 리더십, 어학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우수인재로 양성하고, 우수인재 중에서 죽암그룹의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기로 했다. 또 죽암그룹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실습을 적극 장려?지원하며 순천대학교에서 추천한 우수인재 약간 명을 매년 신입사원 채용절차에 따라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건설, 기계, 식품, 농축산분야의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지원, 신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연구개발 협력,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 사업 추진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0월 14일 POSCO 광양제철,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11월 11일 소모그룹, 19일 동원그룹에 이어 12월에는 보해양조(주), (주)부영, 하림그룹, 농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와 인재양성 협약을 맺음으로써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으로 기관과 기업에서는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채용함으로써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 시키는 등 양자 간 상호 win-win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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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독서열기로 ‘뜨거워’순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도 하고 책과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도서관 친구들’을 운영 열기가 뜨겁다.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학생들은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책과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세가지, 잊혀지기 쉬운 편지쓰기, 서로에게 책을 소개하는 독서신문 만들기, 도서관 친구들이 참여하는 작은 백일장 대회를 갖고 있다. 또한, 사진 찍는 법, 자연에 관해 미술로 표현하기,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과학교실,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수업, 원어민 영어,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수업이 끝난 후에도 집에서 책을 읽고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독후 활동을 해 다음날 서로 공유하고 있어 도서관의 수업이 가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친구들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책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민기 과장은 “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겨울방학 기간동안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어린이들이 많아지도록 ‘도서관 친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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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 농어촌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호응’순천 해룡 농어촌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작은 도서관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11개 강좌에 다문화 가족단위, 여성과 학생, 미취학 아동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 뿐만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함께하는 세계 문화’와 같은 프로그램 등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알려줄 ‘연극 놀이로 만나는 다문화’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해룡농어촌도서관은 다문화 특성 도서관으로 지난해 4월 30일 개관 지역 주민의 문하 사랑방 역할과 주민자치, 평생학습 기능을 복합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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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단 검거순천경찰서는 직업을 구하지 못한 자녀를 두고 있는 서민들에게 접근해 대기업 정규직으로 채용해 줄 것처럼 속여 8억원을 교부 받아 편취한 W씨와 공범 L씨를 검거 조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W씨는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면접 관을 이용해 면접시험을 보는가 하면, 대기업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는 문자 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 또 이들은 취업이 되지 않아 항의하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순천 J대학 교수를 이용해 대기업 관련 회사에 피해자들의 자녀를 우선 취업시켜 수개월만 일하고 있으면 대기업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들어났다. 또한 경찰은 주범인 W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했다는 가짜 면접관 2명(남자1명, 여자1명)등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대기업체 고위직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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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우 순천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장승우 前기획예산처장관이 우수 인재 양성 및 우수연구 교수 연구비 지원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8일, 기탁식에는 고인이 된 장승우 前장관을 대신해 부친이신 장형태 前전라남도도지사를 비롯해 가족들이 참석 한다는 것. 이에 장승우 前 장관의 부인이신 노인자여사께서는 “고인의 뜻에 따라 순천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기탁한 발전기금은 순천대학이 지역거점 명품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형태 前 전라남도도지사께서는 그 동안 순천대학교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1억5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금번 장승우 전장관의 발전기금 기탁으로 지금까지 총 2억5백만원을 순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탁함으로써 대학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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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차선규제봉 일제 정비순천 차선규제봉 일제 정 순천시는 교통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내 간선 도로에 설치된 차단 규제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12일, 오준학 실무자에 따르면 “시내 간선 도로에 설치된 4,500여 개의 차선 규제봉이 차량 접촉 사고에 의한 파손과 재설 작업으로 오염 물질이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 기능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어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전수 조사를 실시 상태가 양호한 차선규제봉은 세척해 재사용하고 파손이나 노후로 인해 반사지 기능을 상실한 규제봉은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길우 과장은 “매년 1,000여 개의 차선 규제봉을 정비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교통의식 부족으로 파손하는 사례가 많아 유지 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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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투경찰 학습지원 봉사전남지방경찰청 507전투경찰대(중대장 이중진)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소장 서병용)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호 청소년을 위한 상호 소통의 학습지원 봉사에 나섰다. 11일, 507전투 경찰에 따르면 “학습 지원 멘토링은 부대 내 우수 전경대원들을 선발, 보호 청소년 18명에게 기초학습 또는 교과지도, 특기적성 및 상담활동을 지원 한다는 것. 이에 앞으로 우리 사회가 비행청소년들을 적극 포용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 재범방지 효과를 증진시키데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날 507전투경찰대 이중진 대장은 18명의 학생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교생활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 했다. 게다기 이들 학생들이 적극적인 마음자세와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졸업 후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07전경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는 지난 2010년 6월 23일 순천지소에서 3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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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60세 이상 42.7%차지최근 고령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환자도 60세 이상이 4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전년도 구급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2,906회 출동해 8,961건에 9,46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이중 60대 이상 환자가 4,044명(42.7%)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515명(16%), 40대가 1,474명(15.6%)순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5건에 26명의 지역주민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셈이며, 이를 전년도 같은 기간 출동 12,592회 환자이송 8,477건에 8,945명과 비교해 보면, 출동 314회(2.5%), 환자이송 484건(5.7%)에 515명(5.7%)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경제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보다 고령환자가 많은 것은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현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 할 수 있으며, 고령환자 대부분이 급?만성 질환과 일상 생활속에서 작은 사고로 다쳐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고유형별로는 급만성 질환이 4,851명(51.2%)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2,503명(26.4%), 교통사고 1,763명(18.6%)순이었으며, 직업별로는 무직 2,617명(27.6%), 주부 1,275명(13.5%), 학생 702명(7.4%)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늘어나는 고령환자 구급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원격화상응급처치 시스템을 갖춘 중환자용 구급차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시기 불조심 당부 겸 안부전화 및 교육홍보활동 강화로 독거노인 등에 대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12,906건의 출동 건수 중에 타차량 이송, 신고후 중간에 취소, 가벼운 타박상이나 찰과상 등으로 이송거부, 현장응급처치 등으로 미이송된 경우가 3,945건으로서 전체의 30.5%에 해당되었다. 이에 대해 지영일 실무자는 “주취자 및 단순사고자 등이 응급상황을 가장해 구조를 요청하거나 상습적으로 구급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정작 긴급을 요하는 상황 발생시에는 구급대처가 늦어져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119에 대한 주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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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남도문화연구소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남도문화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남도문화연구가 지난 12월 29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0년도 학술지평가 결과에서 신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남도문화연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특히 호남지역 및 지리산권의 문화 등의 연구 내용이 수록되는 학술지로써 지방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민족 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하기위해 발간되며, 지난 1985년에 창간해 현재 18집까지 간행됐다.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남도문화연구소는 ‘지역문화와 생태적 이상사회’, ‘소설가 이청준’, ‘동아시아의 이상사회’ 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획특집으로 수록함으로써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대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최현주 교수)은 “이번 ?남도문화연구?의 등재후보지 선정은, 2007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지원사업(Humanities Korea Project)에 선정된 이후 학술ㆍ연구분야에서 맺은 작은 결실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 연구원과 남도문화연구소가 유수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