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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형국제박람회 연계한 ‘광양아트투어’ 추천 눈길광양시가 순천, 하동 등 인근 지자체 대형국제박람회와 연계한 광양아트투어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세계적 작가들이 참여한 고품격 전시를 관람하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가득하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장르를 연결하고 경계를 허물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오는 6월 4일까지 열리는 ‘시의 정원’은 시와 소설 등 문학에서 영감을 얻거나 협업한 안유리, 임흥순, 이매리, 리밍웨이 등 동시대 현대미술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일 개막한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는 백남준, 김환기, 황보하오 등 16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하나로 이어진 대양을 항해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미국 출신 청년 작가의 ‘리처드 케네디 : 에이시-듀시’ 전 등 동시대 미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실험적인 전시들로 풍성하다. 광양시티투어에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주말코스(토) 등에 전남도립미술관이 두루 포함돼 접근성이 높다. 특히, 4월에는 투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출발하는 특별코스도 마련돼 있어 실외 정원과 미술관 속 정원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9시20분)를 출발, 광주송정역(9시50분)을 경유해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을 즐기는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에도 전남도립미술관이 포함돼 있다.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서리공원의 전시공간 ‘반창고’에서는 황란 작가의 ‘매화, 소멸하는 아름다움’ 전이 열리고 있다. 2021년 페이스북(메타) 뉴욕 본사에 폭 10.8m 대형 작품을 영구 설치하며 화제를 일으켰던 작가는 유네스코 본사 등 세계 유명 미술관 등에서 수차례 전시를 열었다. 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재생해 카페 ‘Aat’, 예술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등으로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골목이 주는 온기로 따스하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봄이 무르익는 4월을 맞아 인근 도시의 대형박람회와 연계해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예향 남도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광양아트투어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민을 비롯해 도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고품격 광양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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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여수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된다. 이에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56점으로 남해, 통영, 거제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섬 관광, 웰니스·온택트 관광,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을 이끌었다. 또한 여수 대표 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연속 수상한 저력을 발휘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크루즈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가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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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전국노래자랑+광양불고기+황금매화 등 1석 4조광양매화축제 즐기고 흥겨운 전국노래자랑 관람하고 광양불고기 맛보고 500만 원 상당 황금매화 경품 기회를 얻는 1석 4조 여행은 어떨까.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분위기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오는 18일(토)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 편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신영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 편’은 4월 방송 예정으로 김국환, 조항조, 김혜연, 문희옥, 풍금 등 초대가수가 출연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서천변은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광양불고기를 즐기고 3만 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 원 상당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축제 이래 첫 스폰서십으로 진행 중인 ‘황금 매화 GET(겟)’ 이벤트는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LF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빅 이벤트다. 응모는 축제 폐막 다음 날인 20일까지로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이면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참여 방법은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 후 축제장, 광양시청, 12개 읍면동사무소 등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축제장에는 매화문화관과 종합상황실 인근 홍보부스 등 두 군데에 응모함이 마련돼 있다. 당첨자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한다. 다만 통화 불발 시에는 즉시 재선정한다. 그 밖에도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예술단,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버스킹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져 상춘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광양시립예술단 공연은 토요일 오전 10시 시립국악단, 오후 1시 30분 시립합창단 등으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폐막일인 19일 오후 2시에는 ‘섬진강에 매화꽃 날리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광양시립합창단의 고품격 공연이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수월정 앞 두꺼비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금요일~일요일) 국악, 성악, 합창, 댄스 등 다양한 장르 총 27개 팀이 5~6개씩 팀을 이뤄 감미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4년 만에 전 국민의 기대 속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전국노래자랑, 황금매화 GET(겟), 버스킹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이벤트로 광양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매화축제는 물론 전국노래자랑, 광양불고기를 즐기고 500만 원 황금매화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빅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 1석 4조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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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준비로 ‘들썩’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매화축제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했다. 4년 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단순 관람형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축제를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 및 섬진강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체험료 및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축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2개 광역단체장과 광양,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의 붐을 위해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화 상황,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한층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일부 부서로 국한하지 말고 축제장의 안전, 교통,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는 등 전라남도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시 차원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8일 2차 상황보고회에 이어 내달 7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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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 명소화 만들기에 총력광양시 휴양림사업소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와 힐링, 교육, 숙박, 레포츠체험 등 모든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국 대표 산림휴양 명소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서비스 실현과 다양한 힐링 콘텐츠 개발, 특성화된 산림휴양시설 기반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 다양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 시는 오는 3월부터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숲해설가, 목공체험지도사 등 전문가 10여 명을 배치해 유아숲 체험, 숲해설, 산림치유,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휴양림 내 황톳길, 식물생태숲, 생태 연못 등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숲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계절별 숲의 변화된 생활 환경 등을 관찰해 자연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휴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산림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천년 숲이 가지고 있는 빛, 바람, 공기,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적극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체험은 7개의 체험형 프로그램(▲한걸音 두걸音 ▲싸木싸木 ▲다福다福 ▲오르樂내리樂 ▲여우野놀자 등)과 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행복채움 ▲여유드림 ▲햇살가득 ▲기쁨태교)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길을 한 걸음 두 걸음 천천히 걸은 후 마무리로 족욕과 차 한잔을 제공함으로써 체험객들에게 여유로움과 행복감을 안겨줘 만족도가 높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나는 뚝딱뚝딱 요술쟁이 목공사(유아) ▲나는야 미래의 목공 꿈나무(초·중·고) ▲나는 목수다(성인,가족) 등 연령층별로 목공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고, 소정의 체험료와 재료비를 부담하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부엉이 시계, 도마, 수납함, 책꽂이’ 등 다양한 목공 체험과 동시에 손수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이 밖에도 목공예기능인 양성을 위해 목공취미반, 자격증반, 생활 가구반도 운영한다. ❒ 백운산자연휴양림 ‘감동책방’ 설치․운영 시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산림문화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운산휴양림 내 북카페 ‘감동책방’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숲속에서의 자유로운 놀이, 체험과 더불어 독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 어른들에게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양지역 작가 도서 코너를 별도 운영해 지역 문학에 대한 정체성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감동책방은 사전 준비를 통해 5월부터 운영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시민 행복을 찾아 움직이는 목공문화체험장 운영 시는 목재문화체험장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녀, 햇살 학교 학생, 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움직이는 목공문화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꾸미기 문패, 연필꽂이, 장난감 시계 등 7개 품목에 대한 목공 체험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대상자 사전 신청 접수와 사전 준비 등을 통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숲속 야영 활성화를 위한 전국 숲속캠핑 대회 개최 시는 최근 급성장하는 캠핑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숲속 야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 숲속 캠핑대회’를 오는 5월 중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대회는 지난해 전라남도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박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100개 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캠핑인의 편의를 위해 야영데크 전원공급 공사,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주변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등을 캠핑대회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광양 빅 재첩회 비빔밥 만들기, 어린이 미술대회, 숲 보물찾기, 관광 시티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광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캠핑대회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전국적인 휴양림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 중심 시설 운영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동 등 노후시설을 보수․보강하고, 숙박 요금 감면 등 보다 질 좋은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년 전국에서 많은 야영객이 즐겨 찾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최근 캠핑문화 흐름에 맞춰 야영데크에 전원을 공급하고 주변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을 위해 4억여 원이 투입된다. 숙박시설 사용료의 경우 다자녀가족(19세 미만 3자녀)은 50%, 광양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30%를 감면해 준다. 특히 7~8월을 제외한 비수기 동안 주중(일~목요일)에 시설을 이용할 경우 20%를 감면받을 수 있어 비수기에도 휴양림 이용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휴양림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휴양림을 찾아 야영장, 황톳길, 생태숲 등 휴양림 시설을 즐길 수 있다. ❒ 특성화된 산림휴양시설 기반 구축 시는 특성화된 산림휴양시설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박물관 건립’과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상부한 산림복합휴양단지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백운산 산림박물관 건립’은 사업비 총 60억 원으로 지난해 2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박물관은 VR과 AR을 이용한 첨단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와 숲 파괴 등으로 사라져 가는 숲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백운산의 사계와 동식물에 대한 경험을 통해 숲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길러주는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시는 산림박물관 건립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콘텐츠 전시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은 사업비 총 150억 원으로, 이미 조성된 산림문화 휴양시설 등과 연계해 산림레포츠 시설, 숲 어울림,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산림복지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 산림청의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절차 이행 완료 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식물생태숲에는 폭염·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치유계단,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소규모 야생화 단지 조성, 휴게·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객들의 정서 순화와 함께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2024년까지 ‘백운산 산림박물관’과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힐링, 레포츠 체험, 교육 등 모든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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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철 음식은 지금, 현지에서 먹어야 제맛광양시가 겨우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광양미식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백운산고로쇠와 섬진강 벚굴, 재첩 등 제철 음식과 상쾌한 봄바람을 호흡할 수 있는 여행지를 엮어 선보였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미네랄,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신비의 약수로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선 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칭했고, 음운변화로 고로쇠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신라와의 전투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백제군이 화살이 박힌 고로쇠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사기를 높여 승리를 이끌었다고 한다.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내달 17일까지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서는 해마다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백운산 고로쇠의 풍성한 채취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올리는데 올해는 오는 16일 개최한다. 청정 섬진강에서 채취되는 벚굴, 재첩 등은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의 먹거리타운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벚꽃이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은 2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는 봄철 음식으로 싱그런 향과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재첩은 국, 회무침, 전 등으로 다채롭게 변주되는데 칼슘과 인이 풍부해 간 보호, 빈혈 예방에 탁월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재첩국에 열에 손상되지 않는 비타민을 함유한 부추를 띄워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맛깔스럽고 상큼한 봄철 음식을 즐긴 후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 별헤는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닌다면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미식여행이 완성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방법은 봄철 음식을 즐기는 것”이라며, “백운산, 섬진강 등이 선물한 고로쇠, 벚굴 외에도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먹거리가 가득한 광양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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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연휴 관광지 추천광양시가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어디를 가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특별한 설 연휴 관광지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자칫 과식하기 쉬운 명절연휴에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등을 거닐고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고로쇠, 벚굴, 재첩, 광양불고기 등 겨우내 움츠린 심신에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광양대표 먹거리 등도 빠뜨리지 않고 담았다. 엔데믹 시대, 새로운 여행의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수변공원을 잇는 낭만플랫폼이다. 인근 망덕포구에는 윤동주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등이 있어 알싸한 포구의 겨울바람을 맞으며 거닐기에 좋다. 아울러 벚굴, 재첩 등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먹거리가 즐비한 망덕포구먹거리타운이 있어 특별한 미식여행을 완성시켜 준다. 광양 원도심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은 설 연휴를 문화와 예술로 흠뻑 적실 수 있는 문화플랫폼이다. 신생 미술관임에도 수준 높은 전시로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 조르주 루오’전과 신 소장품전 등이 열리고 있다. 특히, 개관 2주년을 맞는 도립미술관의 신 소장품전은 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로 미술애호가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설 당일도 특별개관하는 등 휴관 없는 운영으로 느긋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 감상, 판화체험 등이 가능하고 독특한 북카페와 스테이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와 예술로 영혼을 채운 후에 인근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맛보는 광양불고기는 완벽한 화룡점정이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로컬푸드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백운산 고로쇠약수도 광양여행에서 놓치면 안되는 특별한 먹거리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떨어져 지내던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은 반갑기도 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고민이 많아진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특별한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광양관광으로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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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양관광, 천만 관광객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관광산업을 민선 8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新 관광 트렌드와 민선 8기 관광정책을 반영한 뉴노멀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고·최대·최다 3최를 원칙으로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수요자 중심 시티투어, 광양음식 브랜딩 등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등 미래지향 관광정책,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관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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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현장서 소통나서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연말을 맞아 30일 새벽 5시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체험은 ‘현장을 뛴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첫 번째 현장은 광양환경공사로 가장 일찍 일어나 지역 곳곳을 챙기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다. 체험에는 광양지역 박경미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용식·박철수·김보라 광양시의회 의원 등 4명도 함께 참여해 3시간여 수거 차량에 탑승, 3인1조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광양환경공사의 협조를 받았으며, 안전조끼, 안전모 착용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환경미화 현장에서 오감으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용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도시가 깨끗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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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지로광양시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새하얀 설국과 반짝이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장엄하고 매혹적이다. 특히,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눈꽃처럼 피어나는 상고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에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총 8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 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제3코스는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 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로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 약 6시간 10분, 제6코스가 어치(내회)~매봉삼거리~정상까지 3.9㎞에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제7코스는 구황~노랭이재~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10km에 약 5시간 30분, 제8코스는 청매실농원~쫓비산~매봉~정상까지 14.6km로 약 8시간이 걸린다. 이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백운사~상백운암~정상 코스는 산행 시작 지점인 백운사가 해발 800m에 있어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도 인기가 많은데 진틀~병암계곡~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약수~진틀삼거리~병암계곡~진틀마을 원점회귀 코스로 4시간이면 가능하다. 특히, 제5코스 도솔봉과 한재 사이에 있는 따리봉의 눈부신 눈꽃과 설경은 아무도 밟지 않은 설원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하는 마니아들을 재촉한다. 겨울 산행은 기온이 낮고 미끄러지기 쉬우며 일몰이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백운산 등반이 부담스럽다면 9개 코스 126.36km에 이르는 백운산 둘레길 중 마음에 드는 코스를 골라 걸어보는 것도 가볍게 겨울산을 즐기는 방법이다. 백운산의 겨울을 흠뻑 즐긴 후,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에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을 즐긴다면 꽁꽁 언 몸을 녹이고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겨울 백운산은 호랑이 등줄기처럼 장엄하고 은빛으로 반짝이는 설경으로 겨울산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하고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영양 만점 음식들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겨울 광양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