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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대표자 간담회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3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45여개사 대표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광양항 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YGPA는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배후단지 관리규정 개정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팬데믹 이후 불안정한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성과를 창출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논의와 의견 제시를 부탁했다. 박 사장은 이어 “고객만족과 배후단지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성공적 경영활동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상생하는 경영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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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곡성군 겸면사무소와 합동 안전 캠페인 실시한국석유공사(지사장 김성원)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04월04일(화), 곡성 겸면사무소(면장 김준욱)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6(안전점검의 날 등)』에 의거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행사는 한국석유공사가 위치한 겸면사무소와 합동으로 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및 피켓 등을 들고 안전문구를 제창함으로써 취약시기(건조기) 산불 등 재난예방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석유공사 김성원 지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곡성군이 안전한 지역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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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어린이 테마파크 ‘밑그림’ 착착광양시는 지난 31일 정인화 시장의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 및 구봉산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 조성사업(이하 상상놀이터)」에 대한 건축 설계용역 중간 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길동 6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하 테마파크)’은 ▲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장 ▲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이다. 총사업비 1,348억원(국비 229억 원, 도비 155억 원, 시비 964억 원)을 확보해 지난 1월 숲속야영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연면적 7,010㎡의 국내 최초 유일의 소재(Material)분야 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실내 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연면적 2,820㎡의 실내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전시물 제작 설치 착수 보고 및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과 조달청 계획설계 적정성 검토 의견을 반영한 건축 계획설계안에 대한 보완과 전문가 검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용역사가 제안한 과학관 및 상상놀이터의 건축 기본계획에 대해 △관람과 운영 동선을 고려한 평면계획 수립 △운영인력 및 운영비를 고려한 실내공간 구성 △전시물 교체에 따른 중량물 이동 계획 △소방차량 진입 및 대피 공간 확보 등 건축, 전시, 운영에 대한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질의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과학관과 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고 전시콘텐츠의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한 건축설계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학관과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조성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고려해 설계단계에서 안전시설에 대한 소홀함이 없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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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에 포스코퓨처엠(포스코케미칼) 광양 이전 촉구광양시는 지난 3월 29일 포스코에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주)포스코홀딩스 본사가 포항으로 결정되었고 향후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게미칼)의 광양 이전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모았다는 분석이다. 광양시․포스코 간 상생협력 촉구 입장문 지난 3월 17일 포스코는 지주회사인 ‘(주)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결정하였다. 또한 3월 20일 광양제철소 정비 협력회사 15개를 3개로 합병하는 조치계획을 발표하였다. 시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과 관련하여 광양시민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우려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먼저 포스코 이사회가 결정한 바와 같이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으로 이전하게 되면 포스코 본사와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 등 포스코 3개 핵심기관이 포항에 입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제철소로 성장하는 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불편을 감내해 온 광양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소외감과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따라서 시민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하여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에서 지난 1년간 주 의제로 논의돼 왔던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이전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광양제철소 협력사들의 합병이 현실화되면 회사규모가 대형화될 것이 확실시된다. 그리하여 결국 각종 자재와 공구, 용역 등의 납품을 도맡아왔던 지역 중소납품업체를 제치고 포스코 계열사인 ‘엔투비’를 통한 납품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관련 업계로부터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 또한 작금의 현실이다. 따라서 납품업체들의 생존권이 걸려있는 현재의 납품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존속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또한, 협력업체의 합병과정에서 실직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고용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상으로 시민들과 납품업체의 우려와 요청사항을 밝히면서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 2023. 3. 29. 광 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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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수도 4월~7월 위험물 선박 등 통항 제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수도(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안) 해역 내 위험물 선박 등의 통항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해당 수역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조류가 강한 해역으로 `90년~`91년 사이 봄철기간동안 3건의 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92년「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금오수도에서의 선박통항을 제한하고 있다. 통항이 제한되는 선박은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송선박, 모래운반선(모래를 적재한 예‧부선 포함)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고시 시행에 따른 통항 제한이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온 만큼 이번 통항 제한 기간에도 선박 운영사에서 통항 제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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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수산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 선정여수시 화양면 대운두도, 남면 소두라도․소횡간도 주민들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화양면 대운두도, 남면 소두라도․소횡간도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여수는 최종 선정된 10개 도서 중 3개 도서가 선정되면서 최다 선정 지자체로 꼽혔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올해 해수부의 신규사업으로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선박확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원 포함, 총 2억 원을 투입해 각 도서에 항로를 개설하고 오는 5월부터 도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박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라남도에서 2번째로 섬이 많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시에서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는 중요한 책무 중에 하나”라며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화정면 추도도 다음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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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광양 이차전지 육성’ 교두보 의지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광양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27일 한 지역 방송사와의 대담에서 “광양 지역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국회 첨단산업특위는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정책을 검토하고 국회 차원의 투자촉진, 인력양성, 규제개혁, 금융지원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합의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3대 산업의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수립해 나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광양시는 이차전지의 산업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차전지 첨단산업특구 지정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광양시에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포스코 케미칼이 자리 잡고 있다”며 “2020년 국회에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피력했다. 특히 “2025년부터 폐배터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광양에 관련 산업을 집적할 수 있다면 상당한 부가가치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국가 첨단 전략산업 혁신 생태계가 수도권 집중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구축될 수 있도록 첨단특위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첨단전략산업특위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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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육상팀 김은미,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우승’여수시 육상팀 김은미 선수가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국내 엘리트부분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들어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은미 선수는 1시간 14분 57초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월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심귀철 육상코치도 여자부 지도자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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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아이꿈터에 희망나눔 실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27일 여수아이꿈터를 찾아 새학기를 맞은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YGPA와 동행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아이꿈터는 여수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복지시설로 1945년 여수시 교동에서 창립돼 1947년 국동으로 옮긴 이래 지금까지 1,400여명의 보금자리가 됐으며, 현재는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0~18세 아동 30여명을 보살피고 있다. YGPA는 ‘나눔의 바다를 열어 YGPA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전, 지역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맞는 학교생활에 아이들이 부디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주위 사람들이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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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화양면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첫 소통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화양면에서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에 정 시장은 자생단체, 주민대표, 농‧어업인 등 시민 150여 명과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노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무선마을방송장비 설치, 도로 재포장 공사, 방파제 및 기반시설 정비에 관한 사항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14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장님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해소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돋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 자리에서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열린 대화’ 다음 일정은 오는 16일에 미평동, 17일에는 돌산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