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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자치법규정비특별위원회’ 자치법규 전문교육 실시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 자치법규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허유인)는 지난 11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6대 의회 전반기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현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하여 자치사무 위탁제도의 이해와 순천시 조례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실무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의에서 최인혜 소장은 “자치법규와 행정실무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권한의 변경인 위임·위탁 분야로서 특히 행정사무 위탁의 경우 법적근거가 없거나, 법령과 조례 간 불부합, 근거가 모호하고 포괄적인 규정 등이 상존하고 있어 시급히 보완해야 할 최우선 정비 과제”라고 역설했다. 허유인 자치법규정비특위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법령과 조례의 상관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행정의 본질에 대해 더욱 명확히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치법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여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자치법규가 제·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는 허유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병권 전 의장, 나안수 문화경제위원장, 이복남 의원, 최정원 의원, 이옥기 의원, 유영갑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8년 3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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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폐회 중 회의 개최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나안수)는 7월 4일 폐회중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박 피해복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복숭아 판로 대책을 강구하였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순천시의 우박 피해복구 대책 추진상황에 대하여 친환경농축산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월등복숭아법인 대표로부터 실질적인 피해지원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박을 맞은 복숭아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유영갑 의원은 “우박 피해를 입은 매실과 복숭아 매입 대책은 의회와 집행부의 발빠른 협치의 결과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다소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향후 순천시는 복숭아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시 산하 전 직원,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우박 피해 복숭아 사주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우박으로 인해 폐기대상이 된 복숭아 530톤을 매입하여 발효 액비 제조 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신민호 의회운영위원장의 우박 피해를 입은 매실을 가축 전염병 예방에 활용해 보자는 정책 제안을 순천시에서 신속히 받아들여 매실 전량을 축산 사료로 매입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우박피해 복구 대책 논의 및 우박 피해 복숭아에 대한 판로 고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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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순천시의회의장 ,가뭄 현장 방문해 농민 격려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신민호 운영위원장, 박계수, 이옥기, 유영갑 의원과 함께 6월 22일 신대?선월지구 가뭄 현장 및 월등면 매실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가뭄 대책을 강구했다. 임종기 의장은 유재욱 한국농어촌공사 여수순천광양지사장과 함께 신대?선월지구 가뭄현장을 둘러보며,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하여 용수 대책을 협의하는 등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신속한 대비책을 주문했다. 이어 월등면 매실 수매 현장을 돌아보면서 “금번 임시회에서 신민호 의회운영위원장의 우박맞은 매실을 가축 전염병 예방에 활용해 보자는 정책 제안을 순천시에서 신속히 받아들여 매실 전량을 축산 사료로 매입하게 되었다”며, “매실 농가와 축산농가 모두가 상생하는 일거양득의 효과와 함께 시름에 빠진 농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임 의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에도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은 ‘마른장마’가 될 것이라고 하니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민과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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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순천시의장 “순천 역사 바로 세우기” 참고 책자 발간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현재 활동중인 ‘순천 역사 바로잡기 특별위원회’는 순천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오류가 있는 각종 관련 자료를 바로잡아 올바른 이해를 통해 순천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전했다. 임종기 의장은 순천 역사 바로 세우기 참고 책자 발간을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천“자를 지명으로 쓰고 있는 22개 지자체 가운데 하늘 천(天)자를 쓰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오로지 우리 순천(順天) 하나 뿐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전국 1위 (67.8%)로 당선시킨 것은 하늘의 뜻과 시대정신으로 무장된 위대한 순천시민의 힘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2017년은 지봉 이수광이 순천 부사로 부임하여 팔마비를 중건(1617년)한지 400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하며, 이수광이 400년전에 팔마비를 중건한 것은 최석 부사의 송덕비?선정비라는 단순한 개념을 뛰어넘어 적폐청산이라는 팔마비의 시대정신을 영원히 남기기 위하여 비석의 뒷면에 자세히 기록해 놓았던 것 이라고 강조하며서, 한발 더 나아가 적폐 청산(積弊淸算)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팔마비는 마땅히 재조명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제1호는 적폐청산이라며, 우리는 팔마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부패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의회 “순천역사 바로잡기 특별위원회”는 최정원 위원장을 비롯하여 나안수 문화 경제위원장, 이옥기 의원, 선순례 의원, 유영갑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2017년 5월 19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활동 중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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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허유인 의원, 간사에 유영갑 의원을 선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허유인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따라 미정비되어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또는 각종 위원회 구성에 시의원을 포함하는 규정으로 인해 순천시의회 상임위 및 본회의 안건심의 이전에 소속 의원이 사전 심의하는 모순적인 구조를 야기하는 조례 등을 발굴하여 개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행복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는 허유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병권 전 의장, 나안수 문화경제위원장, 이복남 의원, 최정원 의원, 이옥기 의원, 유영갑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7년 4월 20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계획으로 자치법규 실태조사, 정비대상 자치법규 발췌작업, 타지자체 비교 자료수집 및 현지답사, 자치법규 검토 및 개정안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허유인 위원장은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위촉대상이 아닌 시의원을 위촉하는 「순천시지방보조금관리조례」처럼 상위법령에 위반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문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치법규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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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20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이옥기 의원(조곡·저전동)은 “순천시내 임대아파트 공매” 관련 5분 발언을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업자의 부도위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순천시와 사업자 측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유) LC측에 주택매각, 분양전환 등 자금력을 확보하여 하루빨리 기금을 상환하고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여 회사를 정상화시키고 임차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촉구 하였다. 더불어 순천시에도 입주민 보증금 손실 예방을 위해 (유)LC 축에 자구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는 등 행정지도를 철저히 하고, 임차인에게 선순위 채권 확보를 위한 확정일자나 전세권 등기를 유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임차인들이 피해없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허유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가결되었고, 총 7인(김병권, 나안수, 허유인, 이복남, 최정원, 이옥기, 유영갑)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7년 4월 20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위원장은 허유인 의원, 간사는 유영갑 의원이 선임되었다.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따라 미정비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또는 각종위원회 구성에 순천시의원을 포함하는 규정으로 인해, 순천시의원 상임위 및 본회의 안건심의 이전에 소속의원이 사전 심의하는 모순적인 구조를 야기하는 조례를 발굴?개정하여 지방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행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종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난 16일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100만명 돌파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애쓰고 있는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 낭독을 통해 미당 서정주 시인이 민족을 배반하고 친일을 했던 지난날의 과오를 스스로 반성하면서 쓴 시로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며, 7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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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17일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신민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유혜숙 의원(향·매곡·삼산·중앙동)은 지역경제의 뿌리를 흔드는 광양 LF아울렛으로부터 우리지역 중소상인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유 의원은 광양 LF아울렛이 영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중소상인들이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한 순천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다양한 방법과 대책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상인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신속히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 주요 쟁점 사항으로 “의원이 공소 제기된 후 구금 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 한다”라는 내용의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표결을 거친 끝에 부결되었다. 개정안에 대하여 재석의원 21명 중 찬성한 의원은 임종기, 신민호, 허유인, 이복남, 정철균, 선순례, 박계수, 최정원, 이옥기, 유영갑 의원으로 총 10명이며, 주윤식, 박용운, 나안수, 김인곤, 정영태, 유혜숙, 김병권, 서정진, 김재임, 장숙희, 유영철의원 총 11명은 기권하였다. 개정안을 발의한 신민호 의원은 개정 이유에 대하여 “의원특권 내려놓기 일환으로 행정자치부로부터 구금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제한 협조요청(2016. 12. 22)을 반영하였고, 의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공소 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어 실제로 의정활동을 할 수 없음에도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받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의정활동비 지급 규정을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개정한 것인데 부결되어 대단히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임종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유년 첫 임시회 기간 중 2017년 업무보고 및 각종 안건심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준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류인플루엔자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제역까지 발생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시가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봄이 오면 내 가슴에도 꽃이 피네”라는 이채 시인의 시 낭독을 끝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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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 백야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순천시는 1월 6일 황전면 백야마을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유영갑 순천시의원, 김동춘 황전면노인회장, 순천황전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 경로당회장과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야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은 마을회관 및 기존경로당을 30여년 사용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순천시 보조금 1억 5천만원과 마을에서 부담한 토지매입비 등 3천만원을 포함 1억 8천만원을 들여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화합 소통의 장소로 백야경로당을 새롭게 준공한 것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백야마을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도 하고,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공동의 장소뿐 아니라 이웃간에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새로 부임한 황태주 황전면장도 새로운 마음으로 황전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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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6. 7.(화) 11시 제20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인을 선임하였다. 위원에는 장숙희, 박용운, 유영철, 정철균, 김재임, 유영갑, 이옥기 선순례, 최정원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옥기 의원, 간사에 선순례 의원을 선출하였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이옥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 배정은 지양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되었는지,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심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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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2. 22.(월) 오전 11시 제2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 26.(금)까지 5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정철균 의원 발의) ▲순천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갑 의원 대표 발의) ▲순천시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김인곤 의원이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을 위한 스카이큐브 노선의 즉시 연장, 이창용 부의장은 저류지 조성사업의 우기 전 완공 촉구와 관련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김인곤 의원은 스카이큐브 건설의 본래 목적은 ‘순천만’을 항구적으로 보존하고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수십만대의 차량들로 인한 유무형의 피해로부터 순천만을 지키기 위함이었으나, 당초 계획과는 달리 반쪽짜리 노선이 건설됨에 따라 제 역할을 못함은 물론 존립의 위기마저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순천시 미래를 위해 대화와 타협에 응하지 않은 시민사회단체와 의회, 공직자 모두의 책임으로, 순천시는 더 늦기 전에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을 위해 스카이큐브 노선을 순천만 주차장까지 즉시 연장 건설할 것과, 순천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의회와도 현실적인 대책 마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 수렴에 즉시 나서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창용 의원은 1962년 8월에 겪었던 수해를 비롯하여 수차례의 크고 작은 물난리 피해들이 증명해주듯 우리 순천시는 물에 매우 취약한 도시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지구촌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우리 순천시도 수해에 관한 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함을 밝혔다. 이와 관련, 저류지 조성사업은 수해 대비에 매우 적절한 예방책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금년 우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공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김병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들과 시의 현안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점을 맞아, 당초 세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모두가 함께 힘차게 뛰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연초부터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이 때, 우리 지역에서는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얻는 교훈들과 슬기롭게 대처했던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예방 및 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극단적인 도발로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한반도가 큰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서도 살길이 생긴다는 희망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순천’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원하였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