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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설봉호 화재 원인전남 여수시 백도 해상을 지나다 불이 난 여객선 설봉호(4,166t)의 직접적인 화재 원인은 화물칸에 실린 차량 내 전기합선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여수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전달 26일 여수의 한 조선소로 예인된 설봉호 화재현장 감식결과, 최초 발화지점과 연소 상태,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한 감정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감정서에 따르면 최초 발화지점은 선미 좌현 1층 화물칸 19번 구역에 시동이 켜진 상태로 적재된 4.5톤 활어 운반차량으로 확인되었으며 환기구 등을 통해 2층 화물칸과 3.4층 객실 및 상부 갑판 등으로 옮겨 붙었다고 했다. 이와함께 국과수는 발화 원인 조사에서는 최초 발화지점에 연결된 차량 내 전원 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돼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있다. 차량의 엔진부분 연소 상태와 전기배선 단락흔이 발견된 위치 및 주변 연소 상태를 고려할 때 엔진 과열에 의한 발화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그간의 수사 진행사항을 토대로 입건 대상자를 특정,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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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NGO단체, 비리정치인 사퇴촉구 집회여수정치개혁연대회의가 뇌물비리 정치인 사퇴촉구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요구 집회를 열기로 했다. 여수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정치개혁연대회의는 10일 오전 여서동 시의회 앞에서 “뇌물을 받고 시민 혈세를 축내면서 주민대표로 의정활동을 하는 비리 정치인의 모습에 개탄한다”며 의원직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대회의는 또 “여수시의원 7명(뇌물수수,공직선거법)이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앞둔 시점에서 의회 차원의 자정노력과 개혁에는 소홀히 하면서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의정비 인상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앞서 여수시의회는 최근 집행부인 여수시에 내년도 의정비를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여수시의원들은 연간 3,324만원의 의정비를 받고 있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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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전 여수시의회 의장..방송활동 활발한동안 잠잠하게 여겨졌던 그가 요즘 방송출연이 부쩍 잦아지면서 여수박람회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전 의장은 지난 2일 오전 KBS 2TV 퀴즈쇼 사총사 프로그램에서 인기가수 남진,유현상,최진희 등과 함께 출연해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보다 앞서 전달 24일 가수 장윤정이 사회를 맡은 모 방송 프로그램 가요열창에서도 인기가수 설운도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전직 여수시의장이라는 이력 때문에 많은 부담과 오해도 있었지만 그는 특유의 인화력으로 따가운 주위의 시선을 하나하나 잠재워 나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영화배우 신성일, 국민가수 남진, 설운도 등 장르를 망라한 국내 유명 연예계 인사들과 교분이 두터울 정도로 지역에선 마당발로 이름을 떨친 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지난 5월 자신이 낸 앨범 '여수아가씨'와 '내사랑여수' 노래 모두 설운도씨 작사 작곡으로 현재 방송 3사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을 돌며 여수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의장은 브레이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현재 가까운 연예인들과 같이 순회 녹화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의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부인 김운정 여사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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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여수지부, 말썽 피운 여수시의원 사퇴 성명전공노 여수시지부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은 김덕수 여수시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 요구 등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여수시지부는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공무수행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김 의원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의회차원에서 징계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시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위를 남용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아야 함에도 규정을 무시하고 도덕성과 청렴성,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과 의원윤리 강령을 위반했다”면서 “부당한 압력과 추태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이날 오후 그가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보여준 행태는, 자신의 행위가 마치 정당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력 비난했다. 게다가 “오현섭 전 여수시장 비리사건에 연루돼 곧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 터에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도 오히려 의원신분을 망각한 채 구태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1일 여수국가산단 모 업체 철 구조물(파이프 랙)불법시설과 관련, 원상회복 명령 유보와 집행기일 변경 등을 여수시 부당 요구했었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이 이를 거부하자 시청 관련부서를 찾아가 고성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을 사무실 바닥에 내 던지는 등의 말썽을 피웠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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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 여수 한 시의원.. 어쩌다 이 지경까지전남 여수 한 시의원의 부도덕 행위가 관가를 강타하면서 파장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28일 열린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당사자인 김덕수 의원의 신상발언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으로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그간 관망 모드에 들어갔던 공노조 여수지부도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시의원이 지위를 이용,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데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다가 전 여수시장발 비리사건에 연루돼 곧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때에 반성은커녕 오히려 구태를 자행, 스스로 의원윤리강령을 짓밟았다“고 맹비난 했다. 여수시의회 의원윤리강령 3조에는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고 적고 있다. 노조는 이에 따라 부당한 압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 의원은, 여수시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의회는 징계를 열어 사퇴시키는 한편 대법원은 엄정 신속 판결을 내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다음 주부터 시의회 입구에서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여수공노조 관계자는 “김 의원의 본회의장 신상발언은 자신의 행위가 정당한 것처럼 호도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관철될 때까지 투쟁 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단은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신규 지상원료이송 관로인 철 구조물(파이프 랙)을 1km 가량 설치하는 과정에서 여수시에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공사를 강행한 것이 화근이 됐다. 김 의원은 호남석화 출신으로 지난 21일 시청 담당 공무원에게 몇 차례 전화를 걸어 자신의 친인척이 공사를 하고 있다며 시에서 행한 원상회복 명령 공문발송 연기를 요구했었다. 여수시는 그러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지 않은 이 회사에 공사 중지와 원상회복 명령 공문을 발송하는 처분을 내렸다. 그래서인지 김 의원은 통화중 공무원이 먼저 전화를 끊었다는 이유로 곧장 시청으로 달려가 담당자 앞에서 무릎을 꿇고‘공무원님, 내가 뭘 잘못했냐’며 실랑이를 벌이다 자신의 핸드폰을 바닥에 내던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수시 한 고위 관계자는 “자숙해야 할 시의원이 이런 저급한 행동을 한 것은, 의원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그간의 의회차원에서 기울인 자정노력도 말잔치에 불과했다”고 강력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지난 21일 조카의 전화를 받고 호남석유화학 파이프랙 공사를 여수시가 중지명령을 내린 이유를 묻기 위해 담당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불법공사를 의원이 나서냐며 끊어버려 황당했다"고 실토했다. 그는 "민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전화했을 뿐 어떤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의원생활에서 공무원에게 무리한 부탁을 한 적이 없다 시의원을 경시하는 공무원들의 기강이 문제“라고 일갈했다. 여수시 한 의원은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면서 “더 이상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수습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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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수오동도 관리권.....거센 반대에 부딪친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전남 여수 오동도에 대한 관리권이 현행대로 여수시가 갖게 됐다. 여수시는 29일 환경부가 오동도 관리권을 환수하려던 계획을 정부가 백지화함에 따라 오동도를 계속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28일 열린 회의에서 제주와 여수시의 의견을 존중해 국립공원 한라산과 오동도 지구에 대한 관리권을 현행대로 해당 지자체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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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여수시장 후보 선거 참모 실형6.2지방선거 때 전남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배성기후보의 선거 핵심참모에게 실형이 선고 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최영남(제1형사부) 판사는 25일 "지난해 지방 선거 때 배 후보 캠프에서 선거기획실장을 맡은 A(49)씨의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보강수사결과 유죄가 인정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하지만 "배 후보가 경선에 탈락해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고 본인도선거법으로 집행유예 형을 받은 점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선거기획실장으로 활동할 당시 '여수권 발전연구소'를 설립해 그룹별모임갖고 수백명을 동원한 사조직 설립하는 등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또 A씨가 지난2009년 11월 배 후보 선거조직 활동자금으로 캠프내 B씨에게 36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총 2960만원을 하부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인 바 있다. A씨는 선고공판에서 "돈은 줬지만 사용처는 잘 모르며 32년간 공기업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여수로 내려와 도움을 요청해온 배 후보의 처지가 어려워 보여 선의로 했던 행동"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6.2지방선거에 여수시장 후보로 나섰던 배성기(58·전 산자부 기획관리실장) 후보는 선거 후 순천지원에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의 실형이 선고돼 항소했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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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설봉호' 현장 감식지난 6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난 부산선적 여객선 '설봉호(4,166t)‘에 대한 화재 원인 조사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여수해경은 22일 여수시 돌산읍의 한 조선소로 예인된 설봉호의 잔불 진화가 모두 마무리 됐다는 소방당국의 판단에 따라 이르면 오는 26일 관계기관 합동 화재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화재는 완전히 진화되었지만 ‘설봉호’ 화물창과 격실 등에 남아있는 연기와 유독가스를 배출시키고, 진화를 위해 뿌려져 배 안에 고여 있던 소화용수를 퍼내는데 이틀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휴일까지도 현장 감식을 위한 사전 조치로 전기와 조명 설치작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해경은 감식을 위한 사전 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26일 해경 과학수사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해양안전심판원 등과 합동으로 최초 발화지점 확인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을 떠나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설봉호는 지난 6일 여수 백도 인근 해상을 지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당시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130명 전원은 출동한 여수해경 317함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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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국가환원..여수시민은 ‘오동도 국가환원’과 관련, 여수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민 1,6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주)한백 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동도 관리권에 대한 국가 환원 인지 여부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3.1%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들어본 것 같다’고 답한 사람은 25.2%였다. 또 오동도는 어디에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현행처럼 여수시에서 관리해야 한다(86.2%)’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통한 국가차원 관리’를 원하는 사람은 10.6%에 불과했다. 특히 기존의 여수시가 관리해야 한다는 응답자 중 69.8%는 ‘국립공원을 해제해서라도 시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국립공원을 해제하면서까지 시에서 관리할 필요까진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2.45%, 신뢰수준 95%이며, 응답자중 남성 926명, 여성 679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는 52명, 30대 134명, 40대 434명, 50대 527명, 60대 이상이 458명이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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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자산유원지 조성사업 취소가닥여수 자산유원지 관광호텔 조성사업이 인허가 취소에 따른 청문 절차가 진행되면서 막바지 중단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여수시는 전달 29일 본지 자산유원지 관광호텔 중단 위기 보도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투자유치과, 건축과 등 관계부서와 업체측이 모인 가운데 청문을 실시하기로 했다.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수정동 자산공원 일원 31천㎡에 사업비 1천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 186실과 가족호텔 65실을 짓기로 하고 내년 박람회 숙박시설 활용에 기대를 모았었다.여수시는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주) 인터비전과 지난 2008년 12월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박람회지원시설로까지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듯 했다.하지만 회사 경영권 등 내부사정으로 장기간 토목공사가 중단되면서 이달 현재까지 모두 23회에 걸쳐 공사재개를 촉구했지만 자금여력 등의 이유로 여태 난항을 겪어왔다.특히 호텔 공사계약과 관련해 채권자의 가압류 소송 등 고소.고발이 이어져 현재 경찰 수사로까지 비화되는 상황에 이르러 관광호텔 조성사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이에 앞서 여수시는 전달 26일 부시장실에서 자산유원지 조성사업 실무 대책회의를 열고 사업 중단에 따른 관련 부서별 후속 대책 마련을 갖기도 했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금 부족과 회사 내부 헤게모니 싸움 등으로 사업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건축허가 취소 등의 청문 행정절차를 밟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허가 취소는 건축법 제11조 제7항의 규정에 따라 허가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는 착공했지만 특정한 이유로 공사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면 인허가 취소가 가능하다고 적고 있다. < 여수=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