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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순천시가 여성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번기 기간 동안 농업인 20명 이상이 참여하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각 25일간을 운영하게 된다. 상반기인 4월과 6월, 9월과 11월 중 급식종사자 1명을 선정해 각 마을회관 등 공동 집합장소를 활용에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마을은 여성농업인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순천시 11개 읍면, 도사동 등 상하반기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확대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 급식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의 화합과 농촌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순천시는 농업이야말로 도시의 발전과 생태도시를 지킬 수 있는 핵심으로 보고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정혁신을 목표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미래 농업인 발효 식품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농업인과 함께 새로운 순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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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2019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순천시가 민선7기 시정의 성과와 미래발전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한 ‘2019년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3일 4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월 31일 낙안면을 시작으로 3월 13일 도사동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동안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건의사항도 280여 건에 달했다. 그 동안의 형식에서 탈피해 시장이 연단에서 내려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은“이전과 비교해 보면 진행이 간소화 되고 시민의 건의사항 청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시장님의 모습을 보니 순천이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허시장은 해룡면에서 나온 삼산중학교 이전에 관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의 대화 종료 즉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 내년 3월 삼산중 정상개교를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는 해룡면 주민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승주읍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증축으로 인한 중대마을 조망권 피해 해결 요청, 황전 모전재 도로 선형 개선 요청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대화 종료 후 직접 현장에서 천막을 치고서라도 주민, 전문가,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며,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허석 순천시장은“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귀가 되어보고,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눈이 되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골목, 아파트 단지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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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대학교, 설맞이 행복한 명절보내기 나눔 실천올해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은 이어졌다. 순천시 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에서는 도사동에 설치된 나눔쌀독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가구, 경로당 2곳에 총 백미(20kg) 9포대와 과일 2상자를 지원해 추운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따뜻한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제일대학교의 따뜻한 마음에 이번 설명절은 어느해 보다 따뜻하다며 기뻐했고 공동급식을 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 또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매년 명절 및 정월대보름에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천식 도사동장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져 준 제일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활동이 꾸준히 이어져서 모두가 행복한 순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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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7기 조직개편 인사 단행순천시는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민선7기 조직개편 시행시기에 맞춰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1명, 5급 8명, 6급 18명, 7급 23명, 8급 32명 등 총 82명이 승진했고, 조직개편에 따라 470여 명이 전보됐다. 시는 지난 7월 첫 인사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살리고,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소폭인사를 실시했지만,이번에는 민선7기 새로운 순천을 위한 원년의 해이고 조직이 새로 개편된 만큼, 인사폭을 넓혔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순위, 시정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되 고연령자와 고경력자를 우대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또한 그동안 사무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세무, 수의, 의료기술, 지적 등의 소수직렬을 5급으로 승진시킨 것도 특징이다. 전보인사는 효율적 조직운영과 개개인의 직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특히 격무부서 장기근무자들은 희망부서로 우선 전보했다. 전보규모는 국장급 5명, 과장급 49명, 팀장급 192명, 직원 220여 명 등 총 470여 명이다. 한편,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개방형직위)으로 선발된 신길호 낙안면장도 1월 2일자로 임용장을 받고, 순천시 자치분권의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낙안면장의 임기는 2년으로, 성과가 탁월하면 5년까지 연장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이 반영돼 근래 가장 큰 규모의 인사였고, 연초부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인사를 조기에 실시했다. 사무실 이사와 업무 인계인수도 지난 11월부터 준비한 만큼 1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큰 혼란 없이 업무가 바로 개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4급 승진(직위 승진) : 1명 - 보건소장 서용석(총무과장) ▲ 4급 전보 : 4명 - 문화관광국장 문용휴(맑은물관리센터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교육복귀) - 생태환경센터소장 장일종(농업기술센터소장), 맑은물관리센터소장 지석호(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 5급 승진의결 : 8명 - 여성가족과장 최영화(국가정원운영과 정원행정팀장), 청소자원과장 유형익(총무과 총무팀장) - 남제동장 김영호(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장), 징수과장 김왕성(세무과 세외수입팀장) - 동물자원과장 이강복(환경보호과 동물보호팀장), 건강증진과장 심기섭(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장) - 상사면장 백한순(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장), 왕조2동장 나용준(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장) ▲ 5급 개방형직위 임용 : 1명 - 낙안면장 신길호(일반임기제) ▲ 5급 전보 : 40명 - 감사실장 김지식(자원순환과장), 홍보실장 위영애(여성가족과장), 총무과장 정영고(허가민원과장) - 자치혁신과장 이재근(문화예술과장), 세정과장 이돈영(삼산동장), 회계과장 장홍상(행복돌봄과장) - 정보통신과장 오봉수(감사과장), 투자일자리과장 이재성(경제진흥과장), 지역경제과장 강이구(낙안면장) - 미래산업과장 이기정(투자유치과장), 문화예술과장 탁종수(남제동장), 평생교육과장 황인규(세무과장) - 관광과장 채금묵(회계과장), 허가민원과장 채승연(관광진흥과장), 사회복지과장 김미자(건강증진과장) - 아동청소년과장 허희순(보건위생과장), 안전총괄과장 박승조(농업정책과장), 건설과장 조용병(월등면장) - 도로과장 김좌선(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신철(홍보전산과장)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엄준(왕조2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정수(왕조1동장) - 보건위생과장 정순금(장천동장), 보건사업과장 양현심(향동장), 농업정책과장 유희성(친환경농업과장) -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농촌지원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공원녹지사업소장), 산림과장 서규원(도사동장) - 공원녹지과장 신길호(건설과장), 상수도과장 하길호(도로과장), 주암면장 황태주(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해룡면장 김태옥(사회복지과장), 서면장 이강진(산림소득과장), 월등면장 정기성(평생학습과장) - 향동장 김정숙(주암면장), 삼산동장 양정길(해룡면장), 조곡동장 손한기(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장천동장 서숙자(상사면장), 도사동장 이천식(서면장), 왕조1동장 조준익(안전총괄과장), ▲ 6급 승진 : 18명 - 이재성(전략기획과), 김동호(홍보전산과), 류시원(경제진흥과), 박경화(도시과), 정순남(의회사무국) - 이정하(환경보호과), 안순미(관광진흥과), 오은순(허가민원과), 김희정(세무과), 최남철(총무과) - 선은아(여성가족과), 조창훈(경제진흥과), 채용욱(회계과), 강승옥(도시재생과), 한경수(투자유치과) - 이철호(회계과), 위성영(행복돌봄과), 박천복(농촌지원과) ▲ 7급 승진 : 23명 - 박영주(조곡동), 박민아(문화예술과), 오은희(세무과), 황선정(교통과), 허시은(덕연동) - 전유미(매곡동), 김자옥(저전동), 조미라(중앙동), 김희진(사회복지과), 임형주(사회복지과) - 서미경(도서관운영과), 백선영(친환경농축산과), 권민아(공원녹지사업소), 박은진(건강증진과), 이남운(건강증진과) - 유진아(건강증진과), 정영화(건강증진과), 김영진(투자유치과), 박정호(도로과), 정중현(총무과) - 김창환(총무과), 장상아(허가민원과), 서정남(교통과) ▲ 8급 승진 : 32명 - 조수경(시민소통과), 박화림(노인장애인과). 김신욱(교통과), 박유현(환경보호과), 박은성(국가정원운영과) - 이아로(스포츠산업과), 우지권(건설과), 임빛나(관광진흥과), 백진호(왕조2동), 명지예(도서관운영과) - 윤근호(평생학습과), 차재홍(하수도과), 조대함(상수도과), 서준호(상수도과), 이기훈(정원산업과) - 박현근(문화예술회관), 송문성(주암면), 정유태(환경보호과), 배선우(건강증진과), 정혜원(환경보호과) - 김영주(환경보호과), 한송희(건축과), 추광진(건축과), 서진아(도시과), 김준범(건설과) - 박승철(정원산업과), 김선우(도로과), 황영후(홍보전산과), 김홍식(보건위생과), 최윤웅(회계과) - 모광환(자원순환과), 오호열(자원순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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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픈가든 페스티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마을의 개인정원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 축제 ‘2018 오픈가든 페스티벌’을 매곡동과 도사동에서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하여 3회째를 맞는 올해 오픈가든 페스티벌의 첫 포문을 여는 매곡동은, 탐매마을에서 ‘도심 속 정원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탐매희망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위치한 개인정원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통기타와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지며, ?정원 토크콘서트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미니 벽걸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1월의 첫 주말인 3일과 4일에는 ‘붉은발말똥게 마을의 정원산책’이라는 주제로 도사동 선평?선월마을에서 오픈가든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명한 하늘 아래 갈대가 넘실대는 이사천이 선사하는 가을의 풍경 속에서 정원 음악회가 열리며, ?화분정원 페스티벌 ?우리집 솜씨자랑 먹거리 장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산재되어있는 개인정원을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마을 전체가 정원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정원 마을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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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수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10월부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수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위험요인을 체크하고 낙상예방교육, 복용 약물에 대한 점검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이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워 가정 내에서 활동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문제는 물론 고립감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는 건강주치의 사업을 도입해 의료기관 방문이 곤란한 노인, 장애인들에게 가정방문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별량면과 도사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장수 축하와 건강을 살폈으며, 부양가족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따뜻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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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하이라이트 시민가장행렬, 13일 선보여순천시는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개막인 13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시민가장행렬’이 오후 5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의료원로터리부터 남교오거리구간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민가장행렬은 역사와 문화의 거리이자, 주요무대가 될 중앙로를 지나며 멋과 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규모는 24팀 600여명으로,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시민공모’ 결과 선정된 일반 6팀, 읍면동 마을 10팀, 거리예술공연 4팀, 기획 4팀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당일 중앙로 거리는 흥을 돋우는 우렁찬 타악 퍼포먼스 팀을 시작으로 ‘부사행렬’, 읍면동팀과 시민공모팀으로 구성된 ‘시민행렬’, 그리고 거리예술 공연자들이 참여한 ‘공연행렬’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렬단의 신나는 열기와 함께 응원하는 시민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이 행사장에 가득찰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민가장행렬의 특징은 1분 퍼포먼스의 표현과 함께 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하여 점수를 주고, 우수행렬팀을 시상한다는 것이다. 희망자를 모집하여 100여명으로 구성한 ‘시민평가단’이 행렬팀의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이를 전자시스템에 의해 즉석으로 집계하여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시민가장행렬팀은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당일 퍼레이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10팀(낙안면, 남제동, 덕연동, 도사동, 별량면, 서면, 월등면, 왕조1동, 해룡면, 황전면)은 바쁜 와중에도 담당 멘토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1등 상금(300만원)을 두고 치열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시민가장행렬은 ‘팔마의 재발견’을 표현하고자 ‘팔마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민들의 끼를 발현한 율동과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앙로 일원(의료원로터리~남교오거리) 구간에서 펼쳐지며, 특히 15일에는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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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현장대화 나서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6일 도사동 대대지구 숙원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날 대대동 신석마을 주차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신석마을회관 건립 현장, 대대동 마을안길 소방도로 확장 구간(동편~신석), 소공원 사업, 주차장 신설건의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신석마을 주차장 현장에서는 대대동 발전위원회, 주민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숙원사업 현황을 듣고 해당 부서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허석 시장과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 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목표에 따라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끊임없이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시민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을 매달 2회 이상 정례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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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 정원 문화 축제‘2018 오픈가든 페스티벌’아름다운 개인정원을 개방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정원을 관람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축제 ‘2018 오픈가든 페스티벌’이 매곡동 탐매마을(10월 3일~4일)과 도사동 선평·선월마을(11월 3일 ~ 4일)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2018 오픈가든 페스티벌’에서 매곡동 탐매마을은 ‘개인정원 투어, 토크콘서트, 반려화분 만들기’를 진행하고, 도사동 선평·선월마을은 개인정원 투어를 비롯해 ,화분정원 페스티벌, 정원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가든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매곡동과 도사동 주민들은 ‘주민주도형 마을 정원 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기획에서 운영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행사 전반을 주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정성스레 가꾸어 온 개인의 정원을 매개로 관람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정원 문화 축제이다. 순천시는 정원 디자인 및 화훼연출 교육과 정원 관광 선진지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원문화 조성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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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오광묵 의원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 통행료 폐지" 강력 촉구순천시의회 오광묵 의원(상사, 남제, 도사동)은 13일 제2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 통행료 폐지’를 촉구했다. 오 의원 지난 2012년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이 개통되어 전남 동부권과 도청이 있는 서부권간 이동거리가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듦 으로써 도내 주민들의 생활권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IC 통행료 부과로 인해 IC를 잠재적으로 이용 가능한 차량이 도심지역을 통행함으로써,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통행료 폐지를 통해 시민들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없애고, 순천만IC로 도심 교통량이 분산되어 차량 대기시간과 매연이 감소됨으로써 이동시간 단축, 대기환경 개선, 연료낭비를 줄일 수 있는 등 유무형의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통행료 부과에 따른 미미한 세수보다, 통행료 폐지에 따른 경제적, 환경적 이점이 더 크기 때문에 이는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인 대안이 아닐 수 없다며, 국민들의 편의와 국익을 위해 건설된 도로는 본래 목적에 부합되도록 이 도로를 이용하는 다수 국민들의 합리적인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운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순천만IC 구간의 통행료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