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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수당 연령 확대 지급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아동수당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지급연령을 확대하여 최대 95개월간 지급한다.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부터 2015년 3월에 태어난 아동 중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소급 지급한다. 다만 보호자 및 지급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변경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미신청자는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한 경우에만 2022년 1월부터 3월분까지의 수당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순천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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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소년수련관, 우리역사 바로알기 ‘그날의 함성’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역사 바로알기 캠페인 ‘그날의 함성’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3.1절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과 국기게양법 등 우리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 참가청소년들은 오는 26일 역사·자원봉사 교육, 태극기 비즈만들기 이후 3월 2일까지 각 가정과 학교, SNS 등 온·오프라인으로 태극기 비즈를 나누며 3.1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리면 된다. 참가대상은 14세~18세의 순천시 거주 청소년이거나 순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오는 18일까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3.1절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알고 애국심을 되새기면 좋겠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뜻을 기억하며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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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시작순천시(시장 허석)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순천시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국가와 순천시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순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34,661곳이다. 조사항목은 총 10개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이 포함되었고, 올해 조사에는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2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이번 사업체조사를 위해 57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등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이 손 소독 후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전화 및 조사표 배포 등을 병행해 조사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최종결과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이번 사업체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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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 시행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책 쓰기 문화 조성을 위해 책 출판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시민 자긍심 향상은 물론, 시민작가 발굴을 위해 출판을 독려하며 책 출판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5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출판비로 지원하며, 11월 30일까지 출판된 책 5권을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민이나 순천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교 재학생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과 함께 책 쓰기 프로그램과 교정·교열 강의 등 누구나 쉽게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독자에서 작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출판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 ‘순천사람들이 쓴 책’서가에는 현재 1만여 권(6천여 종)이 비치되어 있으며, 순천시민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책 출판비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061-749-4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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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쓰레기 줄이기 ‘2905시민운동’ 전개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905시민운동’을 추진한다. ‘2905시민운동’은 29만 순천시민이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을 0.5㎏까지 감축하는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현재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 0.8㎏을 2026년까지 약 40%를 줄여 0.5㎏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각 기관·상인단체 등과 협력하여 1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시범가정을 지정하여 실천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원순환활동가’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실시해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는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분석·도입하고 국내 모범 환경활동가와 교류하며,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2월 중 35명의 자원순환활동가를 선발하여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자원순환활동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16일 이틀간 순천시 청소자원과 전자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청소자원과(061-749-640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쓰레기 문제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목전에 닥친 문제로 인식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모든 시민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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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메타버스 활용 지방세 강연순천시(시장 허석)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지방세 강연을 추진한다. 시는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순천시가 알려주는 취득세 꿀팁 가이드’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2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이며, 주택 취득세 중과세를 피하는 방법과 자경농민 감면 농지 취득세를 추징당하지 않는 방법 등을 사례위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이프랜드’를 설치·실행한 후 ‘순천시’를 검색하여 선착순 13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순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많은 전문가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메타버스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라며 “메타버스 등과 같이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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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1천명 인구전입 목표순천시(시장 허석)는 인구감소의 위기 속에서 도시 생존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을 재설정해, 2022년 1천명 인구전입을 목표로 정했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전남 제1의 도시에 이어 호남 3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인구 증감 추이로는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말 인구 281,436명으로 전년보다 753명, 0.27%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익산시 1.47%, 여수시 1.24% 보다 감소폭은 낮으나, 시는 인구감소의 전환 신호로 보고 발빠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천명 인구유입 정책의 핵심 과제로 주거·일자리·돌봄·교육·정원문화 5대 테마로 은퇴자가 돌아오고, 청년이 정착하는 투-트랙 전략을 삼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제적 안정을 갖춘 60세 이상 은퇴자 1천명이 전입해 정착한다면 지역 소비로 이어져 연간 300억원의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수도권 등 타지역 은퇴자 유입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층 정착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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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시민참여 가이드북’ 발간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이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정보를 담은 ‘2022 순천시 시민참여 가이드북’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자치 14건, ▲정주 11건, ▲경제 5건, ▲문화 11건, ▲복지 6건 등 모두 5개 분야 46건의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자치분야에서는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인 ‘순천e민주정원’을 통한 시민제안, 공공시설 공유공간 이용방법, 주민참여 예산제도, 청년의 시정 참여 활동을 확산시키는 청년활동 포인트제 등을 소개한다. 정주분야에서는 인구정책 SNS 홍보 참여, 순천에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등을 위한 인구정책 시민홍보단 참여와 미래 100년의 시민을 위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 제안방법 등을 포함했다. 경제분야에서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정원문화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배출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마스터 양성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분야에서는 여순 10·19항쟁 문예제, IT, 생활취미 등 2,000여 개의 자기능력 개발과정을 운영하는 시민 온라인 무료교육과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민 책 쓰기 사업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복지분야에서는 올해 신설된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및 대학생들의 어르신 지킴이단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건강바우처는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인당 연간 12만원의 포인트를 반기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목욕 및 이·미용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지킴이단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순천시 시민주권담당관 관계자는 “시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 누구나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가이드북’을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였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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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3일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허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솔선하는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와 함께 간부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행정 실천을 위한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식 표명하여 실천하자고 결의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함께 실천할 것”이라며 “더 청렴한 신뢰도시를 위한 청렴도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실천 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대상에 선정되어 조직에 대한 역량진단과 자체 공직자 청렴마일리지 평가로 체계적인 청렴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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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 시민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치매 치료 및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소득기준 제한없이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치매환자에 대해서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했으나,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완화를 위해 소득기준 제한없이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세 실비로 지원한다. 다만 보훈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여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켜 치매에 대해 걱정과 부담이 없는 순천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질 높은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