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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시민 운동으로 자리 잡아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 18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천명에게 기부금을 활용한 권분상자 1천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 번째를 맞는 권분상자 준비는 순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을 구입해 지난 5월 17일 팔마체육관에서 순천시자원봉사단체인 시민경찰, 해병대마린클럽, 문화예술회관 자원봉사대와 공무원노조 등 70여명이 참여해 권분상자를 만들고 노인장애인과 등 3개 부서가 협업해 진행했다. 권분상자 수혜대상자는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일자리, 대안학교 및 학교밖 청소년 등 1천명으로 5월 18일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했다. 또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5월 13일 사랑의밥차 봉사단(회장 남상기) 주관으로 사랑의밥차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고구마, 시리얼, 스팸 등 식료품 키트를 지역아동센터 47개소에 나눠주는 권분운동을 추진했다. 권분상자를 전달 받은 삼산동 베트남 다문화가정에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을 겪는 이웃도 많은데 우리까지 이렇게 배려해 주어서 너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순천형 권분운동’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다음 5차 권분은 5월 말로 예정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권분운동을 위하여 법인화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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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활동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2월을 맞아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회룡리 신기마을에 뇌병변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보살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모씨 가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주민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황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도울 방법을 찾던 중 마중물협의체에 도와줄 것을 요청해 지난 15일 환자 돌봄에 필요한 휠체어 경사로를 설치했다. 김모씨 가족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휠체어에 태워서 계단을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안전하게 돌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4명의 민?관 회원으로 구성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평소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와 기부금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주택 개?보수 기술등 회원들이 보유한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박홍파 황전면장은 “지속적으로 관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어려운 우리이웃과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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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따뜻한 ‘늘품황전’ 설맞이 봉사 실시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에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용림마을 김모씨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29명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명절 뿐 아니라 매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필요에 따라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절을 맞아 마련한 위문품은 면민들이 평소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기부금을 모으는 ‘늘품행복통장’을 통해 마련됐으며,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일을 담당했다. 김대군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명절위문품 전달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우리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홍파 황전면장은 “현장에서 항상 궂은 말을 마다하지 않는 마중물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황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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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순천세무서와 공동으로 1월 8일(수) 오후 3시, 광양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재무?회계담당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시 꼭 필요한 개정세법내용, 신고절차 및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생산직근로자 야간수당 비과세 기준이 월정액급여 190만원 이하에서 210만원 이하로 확대되고 돌봄 서비스, 미용관련 서비스, 숙박시설 서비스 직종 등이 대상에 포함 됨. △일용근로자의 소득공제금액이 1일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됨. △기부금 세액공제가 기존 2천만원 초과분 30%공제에서 1천만원 초과분 30%공제로 확대됨.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을 명확화 하여 실손의료보험금 수령금액을 제외한 근로자가 직접 부담한 의료비만 공제대상이 됨. △면제점 사용금액에 대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을 소득공제에서 제외하는 내용 등이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www.hometex.go.kr 에서 1월 15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매일08:00 ~ 24: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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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동, 연말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손길순천시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경제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지역 단체들의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6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한 팔마회봉사단체(회장 권일정)를 시작으로 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에서 75만원 상당의 쌀(10kg) 10포대와 김치(10kg) 10box,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점장 김진우)에서 80만원 상당의 쌀(10kg) 26포대, 원불교 순천교당(교무 양진성 )에서 현금 20만원을 행정복지센터로 맡겨 왔다. 원불교 순천교당 양진성 교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게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민자 풍덕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기부금품은 독거노인, 우선배려대상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감사의 말을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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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새마을부녀회, 기부나눔카페 후원금 전달순천시 매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두이)는 지난 11일 매곡동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탐매마을 기부나눔카페에 1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매곡동새마을부녀회가 여성자생단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탐매마을 기부나눔카페’는 매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가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나눔을 접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공간이다. 나눔카페는 이웃과 나누고 싶은 기부금품을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카페를 방문해 커피 한 잔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503세대 2천4백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돌발위기가정에게 지원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정우 매곡동장은 “앞으로도 많은 후원자를 발굴해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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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자체장 도너옥션 ‘여수 권오봉 시장’ 추진전국 최초로 지자체장과의 저녁식사 이벤트가 경매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전남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신문방송 기자들로 구성된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일선 지자체장과의 저녁식사를 경매를 통해 추진해 참여자가 제시한 금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활용하는 전남 도너옥션(donor auction)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첫 번째 대상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이 옥션 경매에 나서게 되었는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저녁식사를 해야 하는 사연과 함께 기부금액을 제시하면 된다. < 권오봉 여수시장 > 이벤트를 주관하는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이번 ‘전남 도너옥션’을 통해 “지역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자체장은 시민이 공유하는 친숙한 일꾼임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의 도너옥션은 오는 11월 26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도너옥션이 진행되는 밴드(https://band.us/band/77470142/post/1) 또는 여수시청 홍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는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권오봉 여수시장의 도너옥션에 이어 전남지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기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도너옥션에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는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기부이벤트에 대해 “늘 평범한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아쉬웠고 협회가 주관하는 참신한 공익이벤트에 적극 동참해 기부문화 확산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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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고등학교 학생들,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기부광양시 광영동 광영고등학교 학생(3학년 김지후?김영현, 2학년 정선영, 1학년 박준혁)들이 지난 19일(월) 교내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품 경진대회 상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참가 후 시상금으로 받은 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자는 선배들의 의견에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광영고 김지후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발명대회 상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자 교내 북카페에서 후배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점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고등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광영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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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수상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은 26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9회째 열린 이번 시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주최 측은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수상자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정 의원은 30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민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18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방재정의 자립도를 높이는 대안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을 역설하였고, 같은 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이·통장 처우개선을 주장하여 수당 인상에 기여하였다. 정인화 의원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소외된 이웃과 농촌 지역의 살림살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오늘의 수상을 광양·구례·곡성 주민들과 국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이해하고 더 큰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NGO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을 거듭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바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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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사랑의 감자밭 가꿔 이웃과 함께 나눠순천시 상사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유휴부지를 찾아 연초부터 키워온 감자 1.5톤을 수확해 독거 노인 30세대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수익금을 취약계층 돕기에 쓰기로 했다. 상사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겨울철 연탄 나눔,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지키미,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 대한 집안청소, 전기수선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과 사랑을 담은 밑반찬 나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불편 등으로 영양불균형이 올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사업이다. 협의체에서는 봉사활동 과정에서 자발적 기부금과 공모사업을 통한 지원비로는 한계가 있어,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공유휴부지를 개간해 감자 재배를 시작했다. 개간작업을 시작으로 퇴비작업, 종자 심기, 잡풀제거 등을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나서 이번에 감자 15톤울 수확했다. 백한순 상사면장은 “박용하 위원장과 협의체 회원들의 꾸준한 선행은 상사면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작지만 민관이 함께 하는 나눔을 순천형 사회혁신복지모델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최화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