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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지역봉사 단체인‘좋은 친구들'이 18일 향동 관내 주민들의 겨울 준비를 위해 올해로 8년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좋은 친구들’봉사단을 비롯한 초, 중, 고 학생 및 성인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세대 35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줄지어 연탄을 한 장씩 이어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은“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에 ‘이수로타리클럽’에서 2세대에 연탄 1,004장을 전달하였고, ‘꿈 꾸는 사람들’과 ‘kyc 봉사단’에서도 3세대에 9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양현심 향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향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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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순천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개최순천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9일까지 ‘2018 순천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순천의 도시재생 사업을 공유하고 알리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희망자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구역 내 향동·중앙동(문화의 거리, 창작예술촌, 생활문화센터, 옥천 등)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마을배경, 주민·관람객들의 참여 및 활동모습, 마을축제, 역사 아카이브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사진이미지 파일(1인당 3점 이내)과 작품 설명(1점당 1,000자 이내 에세이 형태)이 있는 참가신청서를 이메일(scartvillage@naver. com)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해상도 2,200×3,200 이상의 합성이나 보정하지 않은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 선정 및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입선 34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2월 13일(목) 순천시청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순천 창작예술촌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순천 도시재생 사업이 걸어온 길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순천을 사랑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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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마을공동체동아리 축제’개최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연향동 제1근린공원(구 동성공원)에서 ‘덕연동 마을공동체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마을공동체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동아리 축제는 덕연동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가 한 곳에 모인다. 난타, 오케스트라 등 취미가 같은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율산이비구, 마을지기 어울림과 같이 마을에서 협력의 네트워크를 쌓아가고 있는 공동체에서는 그들의 마을 활동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풍물놀이, 합창,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아고라 공연이 펼쳐지며. 천연비누만들기, 버닝인두체험, 생활수묵화 등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동성공원을‘자치와 문화의 광장’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점수 덕연동장은 “덕연동 마을공동체동아리 축제는 지역민들이 직접 공연과 체험마당 등을 준비하여 끼와 장기를 맘껏 뽐내고 함께 나누고 베푸는 자리인 만큼 찾아주신 많은 주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연동은 올 여름에는 연향동 천주공원에서‘개구장이 워터파크’를 개장하여 많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하였으며, ‘공감와상 프로그램 운영’,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정원로드 만들기’ 등 주민과 함께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특화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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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토부 주관 전국「도시재생 한마당」순천에서 개최 확정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국토부 주관‘도시재생 한마당’의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2019년 11월 3일 ~ 5일까지 순천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 지역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합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어, 순천 방문의 해인 2019년도 도시재생 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을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도시재생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의 공유 및 전파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광역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차기 개최지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전라도 천년 이야기’, ‘순천시 도시재생 홍보영상’등의 영상 상영,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 사업 기록 사진 전시, 2019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 등으로 운영된다. ‘2019년 도시재생 한마당’행사는 ‘天(생태), 街(문화), 地(역사), 路(사람)를 융합한 더 큰 재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주민이 주도하는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의 목적과 부합하여‘도시재생 한마당’행사 또한 공무원 및 전문가(대행사)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로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도시재생 한마당’행사를 통해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 과정이 공유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모멘텀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주민의 삶에 이익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6년부터 2년 연속 전국 13개 선도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중앙부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17년 국토부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부문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도시재생을 선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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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조례호수공원에서 광장토론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들과 공유와 소통을 위해 10일 저녁 조례호수공원에서 ‘광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직장인 등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순천615통일합창단’과 순천의 한 중학교 아빠들로 구성된 중창단 ‘파파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허석 시장의 ‘새롭고 젊은 순천의 시정방향’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 자유롭고 열띤 토론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참석자들이 새로운 순천에 바라는 소망, 건의사항 등을 직접 스케치북에 적어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쓰레기와 대중교통 문제에서 부터 청년, 농업 문제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과 질의에 대해 허 시장은 “대중교통과 같이 논의가 더 필요한 문제는 별도 토론회를 마련하겠다”며 허심탄회하고 유쾌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순천시 연향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시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에 감사하며, 조례호수공원 뿐 아니라 연향동과 구도심 등 여러 곳에서 개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는 행정의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고 다양한 토론문화를 만들어 직접 민주주의 모델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9월 쓰레기 문제해결 광장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허석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열린 토론의 장을 자주 만들어 생활 속의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도시의 미래를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 시정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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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트롤리 버스’운행 개시순천시는 미국 길드사에 주문 제작해 도입한 ‘트롤리버스’를 2대를 8월 18일 토요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트롤리 버스는 현재 운행중인 시티투어 도심순환형 버스를 대신해서 2대가 운행하게 된다. 18일 토요일부터 운행될 트롤리버스는 44인승으로 외형은 도심 전차형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목조구조로 전통여행 방식으로 운행한다. 트롤리 버스는 9개코스로 (순천역 - 연향동패션거리 - 드라마촬영장 -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국가정원 - 웃장 - 문화의거리 - 버스터미널)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아동은 2,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8. 18(토) ~ 8. 31(금)까지 2주간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 예정이다”며“시범운행중 운행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도록 개선점을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정상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요금은 1,000원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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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연동 어린이 물놀이장, 모범 자치 사례로 평가지난 7월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가 개장한‘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가 16일 간 약 2,5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는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서, 운영 기간 중 통장,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등 약 200명의 덕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했다. 통장, 주민자치위원은 당번을 정해 물놀이장 안전과 청소를 맡고, 어울림 마을지기는 매일 밤 물놀이장을 순찰하며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덕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새마을 부녀회는 먹거리 장터를 열었는데 이를 통해 얻는 수익은 불우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 한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무궁화 그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가 열린 연향동 천주공원은 평소에는 어르신들의 쉼터이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워터파크로 변신하였다. 특히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도심 속 더위를 식힐 물놀이장이 생겨 어린이를 둔 가족에게 호응이 높았다. 박형근 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 운영위원장은“올해 처음 선보인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고, 조점수 덕연동장은“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시책을 만들고, 보다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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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2018 하반기 인사발령(민선7시 첫 인사)순천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의 조기 안정을 위해 7. 11.자로 민선7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1명, 5급 8명, 6급 8명, 7급 이하 38명 등 총 55명이 승진했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시는 그동안 사무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고경력자가 많은 소수직렬인 보건, 공업, 농촌지도직을 5급으로 승진시켜 포용인사의 특징을 보였다. 전보인사는 민선6기 시정의 연속성은 살리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폭으로 단행됐다. 시는 효율적 조직운영과 개개인의 전문성을 살린 전보를 원칙으로 했고,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사상담 모바일 앱 순천톡 등으로 접수된 직원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순천시 첫 여성 인사팀장이 탄생하는 등 주요보직에 여성들을 전진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인사 사전예고도 승진 가능한 인원과 직렬을 명확히 해 예측가능성과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했다. 6급 팀장 보직 부여는 직렬별 결원 직위에 현직급 고경력자 우선으로 보직을 주어 공정성과 조직의 안정성에 초점을 두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자치분권과 4차산업혁명 등 시대흐름을 반영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맞춰, 소수직렬을 배려한 포용인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4급 승진 : 1명 - 도시건설국장 장형수(도시과장) ▲ 5급 승진의결 : 8명 - 미래농업과장 김광현(미래농업과 과학농업팀장), 외서면장 박종은(행복돌봄과 행복돌봄팀장) - 낙안면장 강이구(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장), 월등면장 조용병(회계과 청사관리팀장) - 향동장 양현심(보건위생과 의약관리팀장), 덕연동장 조점수(총무과 인사팀장) - 남제동장 탁종수(경제진흥과 지역경제팀장), 왕조1동장 이정수(도로과 도로시설팀장) ▲ 6급 승진 : 8명 - 김동영(문화예술과), 윤재환(감사과), 서승환(총무과), 유병택(회계과) - 김종길(정원산업과), 이우춘(허가민원과), 김종오(도시과), 문광휘(하수도과) ▲ 7급 승진 : 18명 - 성동훈(총무과), 이소연(국가정원운영과), 김미루(세무과), 박환왕(의회사무국) - 한우리(토지정보과), 서상범(도시재생과), 김채경(해룡면), 김지영(왕조2동) - 조미나(왕조1동), 이혜란(낙안면), 주은실(낙안면), 방소영(사회복지과) - 이미영(보건위생과), 유명진(건강증진과), 조설희(건강증진과), 심정훈(허가민원과) - 임병대(농업정책과), 홍경열(하수도과) ▲ 8급 승진 : 20명 - 조윤미(평생학습과), 최유리(스포츠산업과), 명나영(투자유치과), 임재학(자원순환과) - 백진솔(경제진흥과), 장선향(덕연동), 소지숙(관광진흥과), 공양진(문화예술과) - 정현경(허가민원과), 정혜원(풍덕동), 김두홍(세무과), 최지연(세무과) - 박치욱(홍보전산과), 정해온(도서관운영과), 최혜림(순천만보전과), 이소현(건강증진과) - 이진경(토지정보과), 남준형(월등면), 임선미(총무과), 김성현(회계과) ▲ 5급 전보 : 19명 - 감사과장 오봉수, 안전총괄과장 조준익, 회계과장 채금묵, 홍보전산과장 최신철 - 환경보호과장 김태성, 허가민원과장 정영고, 여성가족과장 위영애, 도시과장 신봉현 - 건설과장 신길호, 교통과장 김재빈,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황태주 - 맑은물행정과장 정계완, 스포츠산업과장 양선길, 순천만보전과장 조영익 - 승주읍장 김승모, 송광면장 윤태상, 저전동장 정선순, 장천동장 정순금 - 중앙동장 안석순 < 자료제공 = 순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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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집수리 지원 뚝딱 해결소」재능기부 봉사활동지난 6월 29일, 향동‘집수리 지원 뚝딱 해결소’자원봉사자 20여명은 어렵게 사는 3가구에 도배, 화장실, 대문 등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지원 뚝딱 해결소’는 재능기부 가능한 인력과 단체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를 하는 사업이다. 구성은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 여해봉사단, 순천만환경연구소, ㈜안심공영 등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단체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명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사전답사하고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수리 후 환경정비까지 마쳤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빈 향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직접 피부에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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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호수공원 찾은 윤병철 예비후보, 빼기 말고 더하기 정치 하자빼기 말고 더하기 정치, 정파와 파벌을 넘어 공동체 통합시장을 선언한 무소속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초파일 연휴 끝자락인 23일 새벽 조례호수공원을 찾았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인사나 유권자 만남을 뒤로하고 홀로 새벽비를 맞으며 묵묵히 조례호수공원 청소를 했다. 조례호수공원은 윤 예비후보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순천의 신도심 명품으로 자리매김한 조례호수공원 탄생에는 순천 지방차지 역사가 서려있기 때문이다. 1991년 조례저수지를 매립해 주거지역으로 바꾸겠다는 도시계획이 발표되고 1996년에 연향동 일대가 개발되자 조례저수지 일대 토지거래가 활발해 지면서 당시 지역사회는 ‘매립’이냐 ‘공원화’냐 라는 찬반 양론에 빠졌다. 당시 윤 예비후보는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에서 지방자치책임이사로 활동하며 시민운동을 펼쳐 왔으며 조례저수지매립반대, 호수공원화사업추진 천막농성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 예비후보에게는 당시를 회고하며 그때만 해도 매우 낮설었던 도시기본계획, 도시공원법, 재정비계획 등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제도권 진출을 결심하게된 계기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통 큰 정치를 내세우며 다섯가지 대시민 약속을 했는데 ▲첫째, 일체 네거티브 선거 않겠다. ▲둘째, 정책선거 ▲셋째, 경쟁하는 후보진영 인재 골고루 등용 ▲넷째, 통합적인 풀뿌리자치 실현 ▲다섯째,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시민직접민주제 도입 등을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순천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순천 토박이로 순천시의회 3선 의원(도시건설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순천시장에는 이번이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진 행정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