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앞서가는 스마트 캠퍼스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작년 12월 아이폰용 어플 오픈에 이어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을 정식 오픈 했다. 순천대학교의 스마트 모바일 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오픈한 아이폰용 어플과 동일한 인터페이스 메뉴 구성으로 2011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및 예비대학생의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자체 제작됐다. 게다가 어플은 학교소개, 순천대소식, 학사일정, 입시현황, 식당메뉴, 도서관 잔여석, 통학버스, 교내번호, 주변버스, 교내지도, e-캠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대학의 주요소식을 공지사항, 학사공지, 이벤트,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주며, 교내지도는 지도상에 주요 건물의 위치와 사진 그리고 층별 주요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비대학생을 위한 입시현황은 현재의 입시 경쟁률을 제공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순천대학교의 원서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식당메뉴는 학생 식당뿐만 아니라 매일 식단이 바뀌는 기숙사와 교직원 식당 메뉴까지 제공하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도서관 열람실 이용률과 열람실별 좌석별 사용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학버스는 여수, 광주, 광양, 순천의 버스별 노선을 알려주고, 주변버스는 학교앞 정류소를 기준으로 도착할 시내버스들의 번호와 도착 예정 시간을 제공하여 추운 겨울 학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더욱이 새롭게 추가된 e-캠퍼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프로그램은 교내 강의 신청 및 교내 주요 기관들의 자체 온라인 강좌를 서비스하는 특화된 고급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순천대학 스마트 앱은 등교부터 하교까지 필요한 노선 안내, 공지사항, 교내 주요 지도, 식당 메뉴, 도서관 잔여석, 주변 버스 도착 정보 등의 토탈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대학 생활 밀착형 앱으로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학교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마켓 또는 티스토어에 접속하여 ´순천대학교´를 검색한 후, 순천대학교 어플을 선택하여 설치하면 된다. < 김 현 정 기자>
-
1억 5천만원 꿀꺽.. 사기 혐의 50대 지명 수배순천경찰서는 공사 현장 식당 운영권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모 건설사 간부 박 모(52)씨에 대해 지명수배 조치를 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9년 11월쯤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 씨에게 여수시 국동항에 개발이 계획됐던 관광단지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1억 원에 넘긴 뒤 관광단지 계획이 무산되자 돈을 돌려주지 않고 달아나는 등 모두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또 경찰은 "박 씨가 사기 혐의로 자신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의 실질 심사에 3차례 불응하고 행적을 감췄다"며 "최근 여수엑스포와 정원박람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사기 행각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지명수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
구희승 후보 4.27 순천보선 출마 기자 회견21일, 구희승 후보가 전남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4.27 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남해안의 중심도시를 위한 순천경제포럼 구성,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 되찾기" 등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게다가 여수박람회를 위시한 남해안권 개발과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물류중심지 개발이 우리 순천과 무관치 않고,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도시 통합 움직임도 다시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구 후보는 내고향 순천을 전남의 중심도시,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순천의 자랑은 ‘교육도시’ 이기에 순천에서 배출한 인재들이기에 경향 각지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아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찾아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전력투구하겠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
여수시, 취득세 50% 감면 올해 말까지여수시에 따르면 2010년 말 종료예정이었던 주택 거래세 50% 감면제도가 1년 연장돼 올해 말까지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지난해 말까지는 유상으로 취득하는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했으나 금년부터 취득가액이 9억원 이하인 1주택에 한해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사, 근무지이동 등 부득이한 사유로 2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처분할 목적으로 일시적 2주택이 되는 경우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가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다주택자는 감면대상에서 배제된다. 기타 취득세 감면에 대한 문의 사항은 여수시 세무과 세무민원팀(690- 2284), 부과팀(690-2242)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김 민 재 기자 >
-
순천만 문광부 으뜸관광명소 8곳에 선정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이 외국인에게 추천하고픈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순천만을 비롯 제주 성산 일출봉, 안동하회마을 등 관광지 8곳을 한국 으뜸명소로 선정했으며 순천만은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갈대, 군락, 서식지 등으로 이루어진 갯벌 습지와 지속적인 생태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수 해양엑스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경관과 잘 보존된 생태자원으로 지난해 29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으뜸 명소에 선정된 순천만은 앞으로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안내 해설자료 제공, 국내외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세계 수준의 관광 명소로 육성되며,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최고 수준의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관리되고 ‘으뜸명소 브랜드 자문위원단’의 컨설팅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이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등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역사 문화형 관광지로 ‘안동하회마을’, ‘수원화성’,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를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 ‘순천만-여수 엑스포’, ‘성산 일출봉’, ‘창녕 우포늪’을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로는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전주 한옥 마을’을 한국 관광 으뜸명소 8곳으로 선정했다. < 김 현 정 기자 >
-
여수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히말라야 등정 성공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도에 오른 히말라야 아마다블람(6,856m) 원정대가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여수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42일간의 원정을 마친 아마다블람 원정대는 오늘(16일) 오후 2시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원정결과를 보고했다. 원정대는 여수향암산악회 소속 등반대장 이권호(50세, 여수공고 교사)를 중심으로 조현희(36세, 여수향암산악회), 김경희(46세, 여수알파인클럽), 김혜영(38세, 여수알파인클럽) 등 4명이다. 이들은 12월 26일 여수를 출발해 1월 2일부터 네팔 쿰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군에 위치한 아마다블람 등정에 나섰다. 18일 전 대원이 마지막캠프인 제3캠프(6,400m)에 도착했으나 강풍과 급경사의 강빙, 바위 등으로 인해 등반지연을 우려, 김경희, 김혜영 대원이 등정을 양보했다. 세찬 바람을 이겨내며 여러차례 고비를 넘긴 대원들은 9시간만의 사투 끝에 19일 오후 2시 50분께 정상등정에 성공, 6,856m 정상에 여수시기와 여수세계박람회기를 꽂았다. 이권호 등반대장은 “이번 등정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여수시민의 의지를 세계에 알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
여수시, GS칼텍스와 중질유시설 투자협약여수시는 10일 오후 5시 30분 GS칼텍스(주) 여수공장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 중질유분해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르면 GS칼텍스는 1조 1천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3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89,000평 부지에 중질유 제품을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 제품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고도화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일일 감압가스오일 유동상 촉매 분해 5만3000 배럴, 휘발유 탈황 2만4000배럴, 친환경 고급휘발유 제조 5000배럴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돼 이산화탄소와 황화합물(연간 약 6만 3천톤) 배출량이 저감돼 대기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부가가치 경질유를 생산·수출해 연간 4천억원 이상의 무역수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장증설 공사가 시작되면 연인원 130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설계와 구매, 건설공사 등에 지역 업체를 유치해 약 4,000억원 상당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
김무성 원내대표 여수방문 결과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박람회 건설현장을 찾았다. 이날 여수 방문에는 한나라당 정운천 최고위원, 최구식 국토해양위 위원, 차명진 박람회특위간사, 정옥임 의원이 동행했으며 강동석 조직위원장,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버스터미널 박람회장 도로확장, 석창교차로 개선사업, 신?구항 연결도로 개설, 박람회장내 크루즈 부잔교 신설, 여수공항 확장 400m연장을 건의했다. 김 원내대표는 “엑스포 준비과정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필요한 지원을 위해 방문했다”며, “오늘 여수에서 보기 힘든 눈이 오니 좋은 징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엑스포의 어려운 점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고, 오늘 위원장으로부터 건의사항도 잘 들었다. 국제행사를 꼭 성공시켜야 되는 국가의 위상이 걸린 만큼 반드시 예산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어떻게 하면 성공시킬 수 있는지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며, “터미널~박람회장 간 도로와 석창교차로 지하터널 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일주일 안에 관계 권한 있는 부처 기재부, 행안부, 국토해양부, 총리실 등 차관급 이상 공무원을 불러놓고 해결하겠으니, 걱정하지 말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강동석 위원장이 건의한 조직위원회 인력확충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
GS칼텍스, 여수에 중질유 분해시설 추가 건립전라남도는 10일 오후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허동수 GS칼텍스(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도화시설인 중질유 분해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적인 석유화학기업인 GS칼텍스(주)는 투자협약에 따라 올 3월부터 2013년 7월까지 1조1천억원을 투자해 제4 중질유 분해시설을 건설한다. 이번 공장 증설투자를 통해 ▲감압가스오일 유동상 촉매분해시설(VGO FCC) 5만3천배럴/일 ▲휘발유 탈황시설(Gasoline HDS) 2만4천배럴/일 ▲친환경 고급휘발유 제조시설(Alkylation) 5천배럴/일 규모의 고도화 생산설비를 확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정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하고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황화합물이 연간 6만3천톤정도 감소하는 등 환경 개선에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중질유에서 전환되는 고부가가치 경질유 생산으로 수출 증가를 통해 연간 4천억원의 수익 증가도 기대된다. 또한 공장시설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일자리와 공장 증설기간중 연인원 약 130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여수지역 내 공장건설, 설계, 구매 등으로 4천억원 규모의 관련산업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허동수 GS칼텍스(주) 회장은 “그동안 친환경 고도화시설에 총 6조원 규모의 투자를 지속해왔고 이를 통해 여수공장을 세계적인 정유공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고도화 설비투자를 통해 친환경 생산시설을 확충, 녹색성장을 선도함으로써 앞으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 민 재 기자 >
-
한나라당 지도부 여수박람회장 찾아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10일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정운천 최고위원, 차명진 박람회 간사, 최구식 의원, 정옥임 의원과 전남도당 당직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여수에 도착해 석창 교차로, 박람회장~터미널간 도로확장 등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박람회 홍보관에서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BIG-O, 아쿠아리움 등 박람회 시설물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건설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석창교차로 ▲박람회장~터미널 도로확장 ▲신?구항(하멜공원~박람회장) 도로개설 ▲박람회장내 계획 중인 크루즈부두 1선석 외 추가 부잔교 신설 ▲여수공항 활주로 400M 연장 등 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기간이 부족함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