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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신(神)< 나윤한 순천소방서장 > 현대인들에게는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을 담보 받고자 하는 욕구가 날로 팽배되고 있다. 아울러, 안전의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안전수칙과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의식부족과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적인 안전 활동의 궤도까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서 보다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요체가 바로 안전관리를 생활화 하는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급격한 환경변화와 더불어서 예측할 수 없이 발생되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해 재난의 위험은인간이 활동하는 생활공간 어느 것 가릴 것 없이 어김없이 존재하고 있다. 지난 1995년도 사상초유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이어 성수대교 붕괴, 인천 호프집 화재사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이천냉동창고, 부산사격장 화재사건, 최근 노인요양센터 대형화재 등은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선진대열의 나라에서 극히 일어나기 힘든 원시적인 사고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 사고들도 얼마동안 국민적 관심을 끌다가도 우리들의 뇌리에서 잊혀질만한 시간이 흐르면 또다시 재형사고의 악순환이 반복되어지면서 수 백명의 인명피해와 수천억 원의 초특급 재산피해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고의 중요한 원인은 “지금껏 아무일도 없었는데”, “대충 대충”, “빨리 빨리”, “적당하게 하지”,“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 ”라는 우리사회에 만연된 부주의의 극치인 ”안전불감증“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경제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3가지 고통을 겪어 왔다. 그것은 “가난으로부터 배가 고팠던 설움, 빨리 빨리해야 한다는 시급성, 남이 잘 되니까 배가 아파지는 질투심” 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사회 구석구석에 “안전관리의 신(神)”을 심어 볼 수는 없을까 ? 반드시 심을 수 있으리라 확신 해 본다. 그것은 바로 소방방재청에서 국가정책으로 추진중인 화재사망자 대폭 줄이기 2단계 작전수행 내용중 “자기 책임실현의 안전관리 구축”과도 일맥상통 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첫째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안전이 체질화 되어야 한다. 안전에 대한 실력이 아무리 이론적으로 뛰어난다 할지라도 그것을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지 않으면 참새를 쫓기 위해 들판에 무작정 세워져 있는 한낱 허수아비에 불과 할 뿐이며, 무엇보다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과 사회환경 개선, 그리고 안전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홍보프로젝트가 필요하다. 둘째로, 안전의식의 마인드와 확고한 책임의식이 뿌리 내려야 한다. "안전은 나의 일차적인 책임이다." 자신 하나의 잘못으로 내 이웃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아울러 확고부동한 책임의식이 사회전반에 걸쳐 고르게 깊숙이 뿌리내려 질 때, 설마하는 안이한 생각도 사라질 것이며,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도 철저히 보호되리라 기대해 본다. 셋째로, 안전의 프로정신과 안전제일의 가치관 정립이 시급하다. 깊숙이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이를 분석, 평가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술이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으며, 설사 알고 있더라도 수박 겉 핧기식이 된다면 머지않아 사고가 터지고 말 것이다. 안전관리는 단순한 아마추어가 아닌 강한 프로정신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고 안전제일의 가치관이 시급히 정립되야 한다. 넷째로, 안전의 후진적 뒷북행정을 종식하고, 발 빠른 선진 안전행정이 정착 되어야 한다. 사고가 터지고 나면 그때서야 수습하느라 허둥지둥,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며 뒤늦게 원인은 무엇이고, 그래서 어떻고 하는 등의 뒷북치기 답습은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조금 세월이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망각에 빠지면서 위험한 일을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고 있는 이상 “삶의 질 향상”과 “생명존중”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다는 자체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위기를 찬스로 과감하게 전환하는 발 빠른 안전행정이 절실하다. 다섯째, 엄청난 대재앙에도 침착성을 잃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배워야 한다. 지난 11일 진도 8.8에 달하는 최악의 스나미(Tsunami)급 지진해일이 일본열도를 강타했지만, 건물안에 있던 시민들은 당황하지 않고 평상시 훈련했던 것처럼 신속하게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건물밖에 있던 시민들은 건물이 없는 곳으로 재빨리 이동하는 지진대처요령과 침착하고 강인한 질서정신은 우리가 배워야 할 행동지침이다. 21세기형 방재 선진국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국가, 국민 365일 공조체계와 개인의 자기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재난예측, 대비.복구를 총괄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전문기구의 조직설치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다시한번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의 구석구석에 “안전관리의 신(神)을 심는데 온갖 정성을 다 쏟아보자 < 순천소방서장 나윤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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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하세요순천시는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정을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개별 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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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 인력 양성 장학생 모집순천시는 우수 후계 농업 경영인 발굴 육성을 위한 농어촌 희망 재단의 ‘후계 인력 양성 장학생’을 모집한다. 농어촌 희망 재단은 2005년 설립된 공익 법인으로 농산어촌 사회의 인재 양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농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도 농어업인의 자녀로 농수산계열 대학생 779명을 선발 지난 2월에 지원했으며 앞으로 100명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11년 1학기 기준 농림수산 관련학과 2학년 이상 재학생으로 농림수산업의 자녀로 졸업후 영농어 계획자 또는 농림수산분야 종사 계획자, 직전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고 평균 성적이 70점(100점 만점 기준)이상인 자로 지원 금액은 1인당 학기별 200만원이다. 시는 영농규모, 영농계획서, 후계 농업인으로 농업 조사 가능성을 평가 추천할 계획이다. 후계 인력 양성 장학생 신청자는 장학금 신청서, 영농어 계획서를 작성 오는 25일까지 농촌지원과(749-3647)로 제출하면 된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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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순천시는 2011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장학생 선발 대상자는 27명 2천760만원으로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24세(대학생은 만 30세 이하)이하의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에 한해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에는 가능하다. 장학금은 오는 4월 10일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인재육성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전남 발전의 핵심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해 초.중.고 대학생 100여 명이 9천17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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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단체 지원 사업 공모순천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공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접수받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순천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선정 4월경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자세한 문의는 순천시(749-3698)또는 자원봉사센터 홈페(http://sc1365.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원봉사단체 26개 사업을 지원 시민들과 자원봉사단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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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읍 청년회, 주민에게 건강을순천시 승주읍 청년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승주읍 청년회는 지난해 순천한국병원 및 탑웨딩홀(대표 이순기)과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사랑나눔은 2일간 수송 차량 9대를 임차 54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면서 위내시경, 심장질환 검진 등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검진후 탑웨딩홀로 이동 이미용 서비스로 머리 손질, 화장하는 방법 등을 서비스하고 각 마을까지 안전히 모셔다 드렸다. 특히, 청년회에서는 백여 만원을 들여 주민들에게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든든한 사랑의 뿌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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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순회수리 실시순천시가 교통이 불편한 농가들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를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멀리까지 오가야 하는 농가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일 승주읍 유흥리를 시작으로 모두 100회에 걸쳐 220개 마을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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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연관산업 육성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육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교 우위의 향토 자원과 뷰티, 한방, 의료, 음식 등 신성장 동력 산업과 박람회 주변 휴양, 승마 산업 등 레저 산업의 유치 및 특화를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 발전시켜 나가고자 TF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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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의치 보철 사업60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국민기초 1~3등급 장애인순천시는 이가 없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무료 의치 보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60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중 1~3등급 등록 장애인이다. 단,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의치 시술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자와 시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상악이나 하악 틀니 중 한 쪽만 시술을 받았던 자는 시술받지 않은 나머지 한쪽 틀니를 지원해준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한 달로 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749-3934)로 문의하면 된다. < 편 집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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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직불금 신청하세요순천시는 올해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 직불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농산물을 계속 생산하는 경우는 최초 지급 년도로 부터 필지별 3년간, 불연속인 경우 3회만 지급하게 되며 사업기간 중 사업 대상자나 인증기관 변경시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서를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지급 기준은 인증 종류별로 ha당 쌀 소득등보전직불제 대상 농지는 각각 유기 39만2천원, 무농약 30만 7천원, 저농약 21만 7천원을, 그 외의 농지는 유기 79만4천원, 무농약 67만4천원, 저농약 52만4천원을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천 19농가에 친환경농업직불금 5억 94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