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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 청소년 장학금 200만원 전달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17일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24회 사랑나누기’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봉사자 2명에 대한 시상, 결의문 낭독과 함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기부금 200만원을 청소년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음 세대를 일구어 갈 청소년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사랑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는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질서캠페인·환경서포터즈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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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조손가정에 김장김치 나눔 펼쳐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6일 순천농협 남도김치와 협약하여 조손가정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였다.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를 추진하는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121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최경희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항상 솔선수범해주시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장학금 후원, 김장릴레이 권분운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며 시정의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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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시대 기본생활 지원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최저 빈곤문제 해결 ◇ 주거급여 대상 대폭 증가로 주거 안정 효과 톡톡 ◇ 코로나19로 장기입원 총 진료비는 증가, 재가 의료급여 대상은 진료비 감소 ◇ 저소득층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자산형성사업 매칭 지원 ◇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포용적 사회서비스 확대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기본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투자가 일상생활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년 동안 순천시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급여) 대상자 중 생계·주거급여 대상자는 2019년 총 9,773가구에서 2021년 총 12,132가구로 24%가 증가했다. 맞춤형 급여 예산도 2019년 총 299억 3400만 원에서 2021년 365억 8400만 원으로 22% 증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수치 증가는 복지사각계층을 축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조건 등 완화 및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데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최저 빈곤문제 해결 생계급여 대상자의 경우 2021년 1월 노인·한부모 가구 대상 부양의무자 폐지를 시작으로 2021년 10월부터는 전체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다. 이로써 60년 만에 부모(자녀) 부양이 가족 책임에서 국가가 최저생활을 책임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본인의 생계가 곤란하지만 자녀의 부양능력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던 노인 등의 빈곤문제가 해소됐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변경된 제도를 몰라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개별안내문 우편발송, 지역신문, 현수막·리플릿·포스터 8,000매를 제작·배부 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했다. 그 결과 2020년 9월 4,725가구 6,126명에서 2021년 9월 5,347가구 6,738명로 13% 증가하여 622가구가 추가로 최저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 주거급여 대상 대폭 증가로 주거 안정효과 톡톡 코로나19를 겪으며 주거급여는 지난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2018년 9월 4,501가구에서 2021년 9월 6,785가구로 무려 5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월세·임차료 지원액도 매년 인상되어 2018년 95,800원에서 2021년 125,700원으로 31% 증가했으며, 올해 첫 시행된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 51명에게도 주거급여를 별도 분리하여 추가 지원했다. 자가가구에 대한 개보수 및 수선 유지 급여는 LH에 위탁 시행하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93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2022년에는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5%에서 46% 이하 가구로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서민층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코로나19로 장기입원 총 진료비는 증가, 재가 의료급여 대상은 진료비 감소 코로나19로 의료급여 가구는 2021년 9월말 기준 6,816명으로 2020년 대비 7,010명에서 1년 사이 194명으로 2.8%가 감소했는데, 이는 생계급여와 달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지 않아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장기입원 선호와 병원 입원자 출입제한 등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돌봄이 곤란하여 총 진료비는 10.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가 의료급여 고위험군의 경우 63명을 관리한 결과, 2020년 11억 원 대비 2021년 4.5억 원으로 총 진료비가 6.5억 원으로 59% 감소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돌봄·식사·이동·주거 등 총 32명에 대해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진료비 7.5억 원 절감했다. 또 복지시설 장기입원자 10명 중 6명을 퇴원시켜 장기요양기관 입소로 인한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는 성과도 있었다. 2022년에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의료급여 식대 인상(1식 3,900원 → 4,130원), MRI·초음파 비용지원 등 의료보장성 강화로 의료지원 서비스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 저소득층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자산형성사업 매칭 지원 순천자활사업단에는 ▲알밤깍기 ▲장갑 포장 ▲김부각 생산 판매 ▲베트남 골목식당 ▲미태리(파스타전문점) ▲청소·방역 ▲세탁업 등 16개 사업 20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들을 위한 자활사업단 ‘미태리’파스타 전문점을 10월에 오픈했다. 7월에는 전국 자활생산품경진대회에서 주전부리상회 ‘눈꽃김부각’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자활사업 참여자 등 목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는 최대인 원인 312명이 가입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단 26억 원, 자산형성지원 6억 원으로 총 3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22년에는 223명에 대한 일자리 제공 확대, 청년자산 형성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총 34억 원을 투입하여 작년 대비 7% 증액 지원할 계획이다. ▶ 보편적, 포용적 사회서비스 확대 순천시는 민선 7기 ‘포용’을 모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 수급 중지자 385세대에 순천형 생활안정비로 1억 3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돌봄인력 마스크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저소득가정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순천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2021년 1월부터 2008년 이후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명예수당 지급 등도 늘려갈 예정이다. 또 시는 민관협력 거점기관으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 자원 발굴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마을단위별 주민 주도하에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반찬 배달 나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하며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시는 최근 전국 29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결과 8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는 데는 순천시가 추진해온 복지안전망이 큰 역할을 했다.”며 “생산적 복지 투자 확대와 민관협력모델 강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포용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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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사회복지 분야 평가 4관왕 달성순천시(허석 시장)는 2021년 사회복지 분야 평가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상, ▲지역사회통합 돌봄서비스 우수상,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과, 전라남도 평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장려상을 수상해 총 3,6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5개 분야, 15개 평가지료)를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전남 유일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시범사업 지자체로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기반구축의 공을 인정받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첫 수상한 기초연금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도래 사전 신청안내, 미수급 노인발굴 등 적극행정으로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전라남도에서 평가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분야에서는 복지위기가구 497세대를 발굴하고, 안부살핌,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청소 등 수요자가 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생활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보편타당한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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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연말맞이 저소득계층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순천시 남제동에 연말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자연맛길에서 100만원 현금 지정기탁을 시작으로, 순천중부새마을금고에서 360만원 상당의 쌀10kg 120포, 연우안전산업에서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228개를 각각 기부하였다.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계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1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하였고, 쌀 120포를 각 마을 통장들의 협조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 또한 누룽지 228개는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옥 남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남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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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온실가스 감축한 7,097세대에 7,500만원 인센티브 지급순천시(시장 허석)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2021년 상반기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감축한 7,097세대에 현금·상품권·그린카드 포인트로 75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용 건물,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센티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절감비율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또는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해 직접 가입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과(061-749-5786)에 신청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순천시 생태환경과 관계자는 “순천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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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임시 접종센터 추가운영순천시(시장 허석)가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해룡면과 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시 접종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임시 접종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낙안면을 시작으로 송광면, 월등면, 외서면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운영 대상지역은 의료기관이 없는 고령층 밀집지역으로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해룡면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면은 21일부터 23일까지 각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국적과 거주지, 직업, 등록 여부 등을 불문하고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당일 현장접종센터에서 임시번호를 발급받고 원스톱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 의료기관이 없는 오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접종센터를 운영을 하였는데, 어르신들로부터 편하고 안전한 접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해룡면·서면 주민들도 접종간격에 맞추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13일 기준 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은 83%, 2차 접종률은 80.3%이며, 3차 접종 완료자는 43,533명으로 순천시 전체 인구 대비 1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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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대상에 ‘순천만 갯벌 위의 환상’ 선정순천시(시장 허석)는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에서 유형전 작가의 ‘순천만 갯벌 위의 환상’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순천만 갯벌에서 평화롭게 겨울을 나는 흑두루미 무리의 생태적 특성을 자연스럽고 힘 있게 표현했고, 석양녘의 색감을 넣어 예술적 작품성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상금 300만원과 순천시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울러 금상에는 이시경 작가가 출품한 ‘두루미랑 함께’, 이기준 작가의 ‘전망대 위를 나르는 두루미’, 정경식 작가의 ‘다시 날자’, 이진 작가의 ‘평화의 노래’, 일본 히로마사 작가의 ‘이즈미의 늦은 가을’ 이 선정됐고, 그 외 은상 5작품, 동상 5작품 등 총 49작품을 선정해 총 2,480만원의 상금과 순천시장상을 수여했다.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은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전 세계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총 360점이 출품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별 참여 확대를 위해 선정 작품수를 확대 하고, 생태·사진 분야 외부 전문가 4명으로 심사단을 구성하여 예술성, 작품성을 위주로 심사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흑두루미 서식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연 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수상작은 국영문 화보집과 함께 올해 연말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순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흑두루미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의 하늘길을 연결하고 있다.”면서 “순천시의 시조이자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가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간 장벽을 허무는 평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와 함께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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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부새마을금고, 풍덕동에 사랑의 쌀 나눔실천순천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호연)는 지난 9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 2백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풍덕동 저소득·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중부새마을금고는 나눔 실천과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11월에도 2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호연 이사장은 “최근 더욱 심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져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순금 풍덕동장은 “연말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순천중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겨울철이면 더욱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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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산업, 순천시에 누룽지 500세트 기부로 훈훈함 선사연우산업(대표 박종인)이 지난 8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누룽지 500세트(1천만원 상당)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누룽지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제동, 풍덕동의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인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우산업은 순천시 남정동에 위치한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업체로, 대한적십자사, 순천형 권분운동에 성금 기부 및 매년 회사 소재지인 인근 지역에 명절맞이 식료품꾸러미, 누룽지 기부, 여수·광양 등 전남지역 저소득층에 물품후원을 통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