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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민선8기 출범제10대 노관규 순천시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초청한 첫 공식 행사로, 노관규 시장이 강조한 화합의 뜻을 담아 다양한 정당관계자와 순천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취임사, 축사를 비롯하여 민선8기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영상과 함께 ‘화합과 재도약’의 의미를 녹인 샌드아트, 대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민선8기 순천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일류 시민의 품격과,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시정 목표와 비전으로 삼고, 생태수도라는 선언에서 나아가 생태수도 완성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순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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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광양시의회는 1일, 제9대 전반기 첫 회기인 제310회 임시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개원에 앞서 제9대 의원들의 현충탑 참배를 실시 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고, 전반기 의장에 서영배 의원, 부의장에 백성호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영배 의장은 인사말에서“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 하겠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서 의장은 중마동 지역구로 2014년 시의회에 입성하여 제7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백성호 부의장은“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의장님과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백성호 의원은 중마동 지역구로 2000년부터 광양시의회 6~8대 의원을 지냈다. 한편 제9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각 위원회 위원장은 7월 4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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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방향제시민선8기 출범 하루를 앞두고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그 동안 활동 내용을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수위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4개 분과로 나눠 부서별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선거 기간 중 발표한 공약사항의 실행 가능성 등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11개 분야 42개 세부 공약으로 정리했다. 민선8기 순천시 비전 및 목표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으로 정하고, 시정방침은 ‘품격있는 시민, 신뢰받는 행정, 창조하는 도시’로 정했다. ‘일류순천’은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창조도시로서 순천시민 스스로 높은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선거 기간 중 제시된 2023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탄소중립으로 살아나는 순천경제,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억대 연봉 청년, 옛 정취가 살아있는 원도심 정비 등 전문가들과 토론을 거쳐 구체화시켰고, 시민의 욕구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허례허식 철폐, 연향들 물의 도시 조성,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추진, 에코 예술인 센터 구축 등 15건의 신규공약을 제시했다. 인수위에서는 남해안 남중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일류순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약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민선 8기에 원활한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정책적 변화가 필요한 사안 12건을 발굴해서 정책건의서로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무분별한 공동주택 허가로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적정성 및 허가 강화, 조직과 인사의 효율적인 운영, 선심성·단발성 예산편성 지양, 각종 위원회 전문성 강화, 대외행사 참석 지양하고 본연업무 집중, 공무원 점심시간 민원 불편해소, 각종 혐오시설 설치 뚝심 있게 진행할 것 등을 권고했다. 김도형 위원장은 “민선8기 노관규 시장께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인수위 활동을 통해 위원 각자가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공약을 가다듬고, 정책 제안서를 만들었다.”라며 “민선8기 순천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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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7기 정현복 광양시장 퇴임식정현복 광양시장이 6월 30일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의 환송 속에 지난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퇴임식은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정 시장의 민선 6·7기 시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퇴임식 자리에서 시민들이 사전에 작성한 감사의 편지 전달식도 있었는데 내용을 보면 “보육재단 활성화와 지역인재 및 가족 친화 요람의 백년대계 마련에 감사하다”,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년꿈터 조성으로, 청년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농민들에게 항상 따뜻한 그 마음 감사하고, 보고 싶은 시장님 건강만 하세” 등 시정 운영에 대한 고마움과 노고를 예쁜 손글씨로 전했다. 광양시 직원대표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의 송별사는 송정림 시인의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을 낭송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전 직원과 나눴다. 또한 “광양시장 임기 동안 광양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한 열정과 노고를 직원 모두의 가슴에 간직하며, 시장님이 만드신 토양에서 무궁한 광양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의심치 않는다”는 전 직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퇴임식에서 “△세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 △모두가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감동과 믿음을 영원히 가슴속에 새겨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퇴임 기념 촬영과 직원 환송 행사를 끝으로 정현복 시장이 이끌어온 민선 6·7기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민선 8기 제9대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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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號, 시정비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이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시정비전으로 발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서완석 인수위 위원장 및 인수위원회 4개 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활동 중간보고 및 민선 8기 시정 도시비전과 시정구호, 시정방침을 시민들 앞에 발표했다. 정기명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여수시정 비전으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제시했다.이에 대해 정기명 당선인은 “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넘어 남해안 발전을 선도하는 남해안의 대표도시로 도약 시키겠다는 발전 방향을 잡았다”며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도시임을 부각해, 지역 중심성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정구호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로 정했다. 시정 구호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시민 중심시대’와 ‘시민의 화합된 힘’을 시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대 시정 방침은 ‘소통화합 열린도시·인재육성 산업도시·문화예술 복지도시·해양관광 휴양도시·기후변화 선도도시’로,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시정을 펼치고, 남해안 시·군간 협력을 통해 남해안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열린도시 여수시의 위상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민선8기 여수시정의 밑그림을 마련 중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출범 이후 국별 주요 업무 보고, 당선인의 85개 공약사항과 115개 시민 정책제안 및 민원에 대해 검토와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망마공원 시립미술관 조성 예정 부지, 이순신공원 시립박물관 조성 부지, 만흥지구 공공임대주택 개발사업 부지, 자산공원 현충탑, 남산동 특산물특화시장 앞 아케이드, 남산공원,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및 2026섬박람회 주행사장 등 시정 주요 사업현장도 지난 27일 둘러봤다. 특히, 정기명 당선인은 1호 공약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시민 일상회복 지원금’은 “지방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지방소득세 등 충분한 재원이 확보돼, 취임 후 시민의 대의기관인 여수시의회와 협의해 추석 전 지급하도록 행정의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남해안 거점 미항여수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시민의 뜻대로 민선 8기 여수시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금)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초청인사 등을 모시고 소통·화합·행복 여수시대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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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8대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광양시의회는 27일, 제8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8대 전반기 김성희 의장, 후반기 진수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진수화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감사패 ․ 재직기념패 전달, 임기 동안 의회 활동을 뒤돌아보는 영상 상영, 제8대 의회 성과 보고,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광양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자치입법 기능을 강화한 의회 상 정립, 시민과의 소통,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총 39회에 걸쳐 373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342건, 예산‧결산안 36건, 동의안 133건, 일반안 121건 등 모두 659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광양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노인, 장애인, 다문화, 소상공인, 환경 분야에서 114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로 처리한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주)이마트 노브랜드 광양LF스퀘어점 개설 철회 촉구,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투자 촉구, ▲5‧18 망언 자유한국당 규탄, ▲진상 수어댐 녹조 현상 대책 마련 촉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추진 입장 철회 촉구, ▲광양세무서 설치 건의 등 18건의 결의‧건의문을 채택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시의회는 이밖에 중동 분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안위를 살피는 한편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연구소 등 전문기관을 활용하여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예산‧결산심사와 감사기법을 쌓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의정활동 과정에서 동고동락했던 매 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4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해서 감사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진수화 의장은 마무리 인사로“지난 4년간 제8대 의회는 지역 사랑의 열정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광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듯이 새로 출범할 제9대 광양시의회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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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으로 해양관광허브 구축해야”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8일 관광도로 제도 도입과 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에 접하는 등 뛰어난 경관을 지닌 세계적인 도로망을 보유하고 있으나 도로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지역을 연계하는 광역 관광루트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도로와 도로 주변 경관과 자연의 관광·문화적 의의를 담을 수 있는 ‘도로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며 관광도로 제도 도입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여수에는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가와 다도해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백리섬섬길이 있다”며 “다리 11개로 섬과 섬을 잇는 39km의 백리섬섬길을 ‘세계적인 자연경관 드라이브 코스’로 구축하기 위해 백리섬섬길을 우리나라 첫 번째 관광도로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리섬섬길의 관광도로 지정은 올해 사업이 시작될 여수~남해 해저터널과의 시너지 효과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관광도로를 통해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남중권 해양 관광 허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관광도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로 주변의 경관이 우수하고, 주변지역에 관광자원 등이 풍부한 도로를 관광도로로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관광도로를 지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관광도로 안내 정보체계를 구축해 일반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 해외에서는 관광도로 지정·운영제도를 이미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도로관리청의 주도 하에 경관도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피오르드식 해안절경을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다. 독일은 마인강에서 알프스 산맥까지 이어지는 로맨틱가도를 관광자원화 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관광도로 제도 도입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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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22일(수요일) 전남 동부권 순천시장-광양시장 무소속 당선인 면담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당 수석 최고위원)은 22일(수요일) 전남 순천과 광양을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겟다고 밝혔다.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과의 면담은 지난 14일(지난주 수요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에게선 가뭄과 장마 대책 등을 현안과 함께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에게선 관광, 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광양의 현안을 청취하고, 광양시가 희망하는 정부 여당의 지원방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22곳 단체장 중 무소속 당선인은 7명이다. 조수진 의원 측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라 평가했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행정고시,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국회의원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광양시 중점 사업을 조율하면서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 당선인을 치켜세웠다. 조수진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다. 지난해 6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호남의 딸’과 ‘중도 실용’을 내걸고 출마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1등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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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운영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영)는 6. 20.부터 1주간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영세 사업장은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노무관리가 취약하거나, 임금체불 등 노동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올해 고용노동부는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도입, 매 분기 마지막 달 1주간 집중적인 홍보․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병행해오고 있다. 한편,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의 법 위반을 예방하고자 6.20(월) 16:30 전남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웅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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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군부대 사격장서 실탄사격 훈련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6∼17일 양일간 항만보안 경계 강화를 위해 항만시설 보안 인원을 대상으로 군부대 사격장에서 소총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YGPA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격훈련에 제한해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른 감염병 등급(1급→2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3년 만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시설이다”며 “군 부대와 협력해 외부의 어떠한 위협에도 이겨낼 수 있는 철통같은 방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격훈련에 참여한 한 대원은 “여수광양항의 항만보안을 책임지는 보안담장자로서 이번 훈련이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 사장은 양일간 실시된 이번 사격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