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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공약추진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제22대 국회의원 출마예정자가 지난 12일 오전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공약으로 이순신대교를 국도 승격을 발표했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광양시를 연결하는 길이 2.26km의 현수교이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3년 2월 7일부로 정식으로 개통했다. 개통 이후 관리권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400억원이 넘는 보수비용이 든 데 이어 내년 한 해에만 200억원에 달하는 유지관리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권 예비후보는 “다리 개통에 따른 공적 효과가 큰 만큼 국도 59호선을 연장해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라며, 이순신대교가 안전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공동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제안했다. 그는 또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각 지역의 세금을 아끼게 되면 그만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은 매년 전남도 33.3%, 여수시 42.7%, 광양시 24% 비율로 재정을 분담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운영과 유지에 총 8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14년 12억 원을 시작으로 △2018년 35억 원, △2021년 66억 원, △2023년 80억 5천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건설업체의 하자 보수 기간이 종료됐다. 2024년에 약 200억원의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는 대책을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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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주민자치위원회, 야간방범 순찰 활동 펼쳐여수시 국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오남)는 국동 자율방범대(대장 박현철)와 함께 지난 7일 밤 9시 30분경 1시간 동안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 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LED 조명등의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 후 발견된 작동 이상이나 문제점은 즉시 조치했다. 이오남 국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LED 조명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범 활동에 나설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종필 국동장은 “안전한 국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도 국동 주민자치 특화사업 ‘국동 야간 안전지킴이 골목길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 사업을 통해 올해 총 7회에 걸쳐 9개 마을에 70여개의 등을 직접 설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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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김남수 · 명행란)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련한 김장김치 70박스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국동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겨울을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해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힘든 겨울 모두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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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한 달...탑승률 2.7배 ↑광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일환으로 단행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첫 한 달 새 15,000여 명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함으로써 시내버스 이용률이 무려 2.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로 대상 연령을 65세로 완화하고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이용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광양시가 지난달 1일부터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제’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이용해 ㈜광양교통 시내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제도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순천교통(77번, 777번), 여수여객(610번)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전철, 도시철도 등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많은 서울, 수도권 지역과 달리 유일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대중교통 활성화에 따른 교통체증 감소, 탄소저감 기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사업 시행 한 달 만에 탑승률이 2.7배로 급증하는 등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여 사업 목적과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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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뽑아주세요광양시는 올 한해 광양시를 빛내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광양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투표로, 시정에 대한 열린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양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광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네이버 폼(https://naver.me/II1IAEcI)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 폼은 광양시청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설문은 시가 앞서 선정한 20개 뉴스 중 1인당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10대 뉴스’를 오는 22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10대 뉴스 관련 사진 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시청 1층 현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10대 뉴스’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향후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광양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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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지방, 청년, 미래’ 북콘서트 연다서동용 국회의원이 자신의 저서 <지방·청년·미래> 북콘서트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소개하는 <지방, 청년, 미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출신 청년들의 현실과 삶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일자리, 교육, 문화 등의 문제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담은 책이다. 저자 서동용 의원은 “지역을 떠난 청년, 남은 청년, 돌아온 청년”이라는 구상 아래, 여러 차례 청년들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와 본인의 생각을 담아 지방의 인구유출을 막고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정책 대안까지 제시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방 청년 소멸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이미 두 해에 걸쳐 <2021 대한민국 격차지도, 지방소멸의 위기와 지역 격차>, <2022 대한민국 소멸지도, 인구데드크로스, 인구 댐, 인구이동>이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국회 교육위원회와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지방대학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 측에 꾸준히 요구해 왔다. 서동용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방이 위기라는 문서상의 데이터가 아닌 실제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라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계속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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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만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이다. 또한, YGPA는 분양과 관련하여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23년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하여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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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더민주(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예정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인 권향엽 국회의원 출마예정자가 출마 기자회견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가진다고 각 언론사에 알렸다. 권 출마예정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과거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 민주당 원내기획실장,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지역구 경선에서 서동용 후보에게 석패한 바 있다. 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협치가 사라진 정치“와 "원칙과 상식이 무너진 민주주의"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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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광양향우회, 2023년 향우의 밤 성황리 개최재순천광양향우회(회장 이갑주)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순천 해룡면에 위치한 마리나웨딩홀에서 재순천광양 향우들을 위한 향우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간부공무원, 재순천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광양시향우회 강호춘 회장과 손천래 사무국장도 참석해 향우의 밤을 함께 즐겼다. 이갑주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를 빛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우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우리 향우회가 빛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우리 재순천광양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순천과 광양에서 지역사회 봉사자로, 리더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역대 원로부터 젊은 향우에 이르기까지 향우회가 남녀노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며 믿음직스럽고 무척 기쁘다”며 “고향인 광양의 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향우들에게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재순천광양향우회 장현수 부회장, 이송아 여성분과위원장, 최대원 청년분과위원장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종례 작가와 백운서각회 서종희 회장이 향우회 서예와 서각을 이갑주 회장과 장기 직전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향우회의 발전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 고문인 ㈜파루 강문식 회장의 축배 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폐회된 이번 ‘향우의 밤’ 행사는 재순천광양향우회가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님들과 눈부시게 발전할 고향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는 끈끈한 고향사랑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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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올 한해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당부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ㆍ소장과 실ㆍ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올해가 끝나가고 있는데 부서마다 마무리해야 할 사업들과 미처 챙기지 못했던 사업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보조금 정산 등에 유의하기 위해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 등이 있을 예정”이라며 “예산·회계 등 재정 관련 분야는 교육뿐만 아니라 선배 공직자인 모두가 서로 잘 알려주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감사 지적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다시 한번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에 전세 사기 피해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전세 사기에 가담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 밖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세 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참여 독려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보급 ▲2024년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콘텐츠 관련 회의 준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평가 대비 철저 등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