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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 발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일정 공간에 계속 저장하는 행동 장애를 가리키는 말이며, 비위생적인 환경과 화재 위험 등을 초래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주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됐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을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영유아 보육 가구 등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시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 치료, 주거환경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관련 사회단체와 연계․협력할 수 있으며, 현장에 지원된 자원봉사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박문섭 의원은 “최근 방송에서 보도된 쓰레기집의 심각한 현장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일부 지자체는 이미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실태파악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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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시민의견 수렴광양시는 촘촘하고 두터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신규 복지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광양의 미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부가 공시한 대학등록금은 2023학년도 기준 연평균 680만원(사립 760만원, 국·공립 420만원)으로 주거비, 생활비 등을 포함하면 대학생이 연간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게 돼 대학 진학 포기, 입학 후 학업 중단, 졸업 후 학자금 상환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학교·기관 등에서 받는 장학금(학자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 또는 거주기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50%에서 100%까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본인이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했거나 주민등록 합산기간이 7년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의 100%를, 초·중을 졸업했거나 합산기간이 5년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의 70%를, 고등학교만 졸업했거나 합산기간이 3년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2025년 이후 사업을 시행해 1차년도에는 4학년, 2차년도에는 3~4학년, 3차년도에는 2~4학년, 4차년도에는 1~4학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는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재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경우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의견수렴이 완료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이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교육정책이면서 출산율 제고 등 인구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고등학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한 광양학사(서울 소재)를 운영하는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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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민원인 주차 공간 한곳도 없어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 공간이 아예 없어 인근 골목길 주차난이 심각하다. 이곳엔 광양시 2청사, 광양보건소가 같이 위치해 있지만 보건소는 최근 신축으로 주차장을 늘리고 광양경제청과 분리한 상태다. 광양시 2청사와는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 2청사에 용무가 있는 시민은 서측 도로 노면 주차장과 북측 골목 출구 주변에 주로 주차를 하고 있다. 이와 달리 광양경제청 주차장에는 업무 시작 전 8시 40분경부터 단 1면도 주차할 곳이 없다. 주로 경제청 직원의 출퇴근 차량이 하루 종일 주차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방문 민원인을 위한 공간은 거의 없다. 그나마 입구에 4대가량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막아 놓은 상태로 상급기관이나 고위직을 위한 전용공간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경제청 관계자는 이곳에 주차를 허락하면 꼬리를 물고 계속 주차를 해서 부득이 막았다는 설명이다. 이곳의 주차 문제가 지적된 건 이미 수년 전부터 이나 단 한 번도 시정 조치가 없었다. 광양경제청이 누구를 위한 관청인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생각해 볼 문제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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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취약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여수광양항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과 공용부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말했다. 안전점검결과 현장즉시시정 2건, 긴급보수 등 6건이 발견되어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취약시설에 대한 담당자(운영자, 관리자 등)의 능동적 점검과 수시 관리를 통한 자율적 안전 확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요구되며 앞으로 시설물 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안전한 여수광양항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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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블랙스톤 한국법인 하영구 회장 초청 좌담회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4월 16일(화) 14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황재우 ㈜광양기업 대표이사, 이용재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기업체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출신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 한국법인 하영구 회장’ 초청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좌담회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환영사, 축사, 글로벌 이슈 영상상영, 대담,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하영구 회장에 대한 기부증서 전달과 함께 대담은 ‘문화뉴스 이동구 정치부장’이 진행하였다. 대담의 주요 내용으로는 블랙스톤 법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산업인 AI 분야의 발전현황 및 비전,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정책 해제에 따른 한국과 미국금리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부동산 현황과 한국부동산의 전망, 출산률 감소에 대한 정책과 지자체의 접근법, 특히 광양시 미래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관련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전망 등의 거시적 이슈를 비롯해 개인 주식 투자방법 및 유망종목에 대한 조언, 가정경제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견해 등의 실생활과 관련된 질문들도 다수 이어졌다. 상의 회장은 “각별한 애향심으로 기꺼이 초청에 응해주셔서 지역 기업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참고해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영구 회장은 광양 사곡 출신으로 한미은행장,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제12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을 거쳐 현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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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 성료광양시는 14일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여수MBC‧MBC경남‧광양시체육회‧하동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2009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섬진강 둔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광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코스로 구분돼 진행됐다. 풀 코스는 오전 9시에 광양 신원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해 남도대교 인근(구례군 운천리)까지 이어진 코스로 진행됐다. 260여 명이 참가한 풀 코스에서는 김정열 씨(2시간46분23초, 포항시), 문선미 씨(3시간17분59초, 의왕시)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다. 하프 부문에서는 진보성 씨(1시간17분22초, 부산광역시), 이선화 씨(1시간27분1초, 부산광역시)가, 10km 부문에서는 김승관 씨(36분, 광양시), 정순자 씨(41분7초, 진주시)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회가 많은 참가자의 열기와 함께 광양에서 다시 열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섬진강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이 대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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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정인화 광양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4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4팀 7명의 시민이 방문해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재검토 요청 ▲진상면지 편찬 예산 지원 건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돌발행동 대비책 마련 및 시내버스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포함 요청 등 총 4건의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건에 대해 정 시장은 대실마을 우산각 토지의 경우 소유자인 마을회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마을안길 사용부지는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우산각 침범으로 해당 필지의 개발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우산각 필지를 분할·제척해 개발행위를 신청하면 바로 허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에 대해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고 다압주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했다. 물론 일부 주민의 불만과 불편사항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주민 및 방문객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상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집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짜임새 있고 알찬 시지편찬을 위해 읍면동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최종유배지에 대한 고증 자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설화나 전설 등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관계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법 및 규모 등을 검토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교통복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틱장애, 자폐 등 일부 돌발행동을 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어린이나 청소년처럼 장애인 또한 시내버스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선거법」상 2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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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섬진강 500리 굽이굽이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4월 14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여수 MBC와 MBC 경남 등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4천여 명의 참가자가 섬진강변의 꽃길을 달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홍보를 위하여 홍보 스티커를 등에 붙이거나 머리띠를 하며 5km 마라톤에 직접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였다. 축제장에서 만난 한 마라톤 참가자는 “섬진강의 기운을 받으며 뛸 생각에 기분이 매우 설레었는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우리 전남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얘기하였다. 마라톤에 직접 참여한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와 같은 대규모 지역축제에서 지역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전남교육의 가능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념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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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 대담 가져순천시에는 22대 총선에서 결과적으로 3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수(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인요한(국민의미래, 비례), 천하람(개혁신당, 비례) 등이다. 순천은 이제 여당, 제1야당는 물론 개혁신당의 천하람까지 갖춘 역대급 신모델 도시로 주목 받고있다. 특히 천하람 당선인의 화려한 귀환이 이번 총선의 가장 극적인 역사로 회자된다. 15일 순천 A과자점에서는 천하람, 김문수 당선인 대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문수는 지역 발전에 순천 출신 당선인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천하람 당선인의 만나자는 연락에 좋은 신호라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천하람은 "순천이 올바로 분구가 됐다면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졌어야 했다"며 "이제는 자신이 두 번째 국회의원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김문수 당선인을 만나 뵙자고 했다"며 화답했다. 자신은 김문수 당선인을 보조 및 서포트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인요한 당선인도 여당이기 때문에 당을 초월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순천 출신의 타 지역의 국회의원들까지 함께 힘을 모우고 그 주도적인 역할은 김문수 당선인이라 덧붙였다. 이날 대화는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관계, 여순광 통합 관련, 농촌 정책, 박지원 의원이 의대를 전남 서부에 유치한다는 주장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대화록은 아래와 같다. 김문수) 우선 순천 시민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은 저를 이렇게 당선까지 시켜주신 것은 정말 저도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국민의 명령 순천시민의 명령이 세상 한번 제대로 뒤집어 봐라 한번 확실히 바꿔봐라는 메시지로 저를 해주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지금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무능과 폭정을 막는 일에 당연히 가장 앞장설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제 우리 순천 지역 발전 이게 또 아주 중요한 일이고 더군다나 제가 지역구 의원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라는 것이 혼자 되는 건 아무것도 없고 최소한 국회 안에서도 300명 중에 151명의 표를 얻어야지만이 예산도 가져올 수 있고 법률안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151명의 협력을 얻는 중에서도 가장 더 중요한 게 바로 순천 출신 우리 이번에 당선자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첫 번째로 이렇게 천하람 당선인이 바로 내려오셔가지고 저랑 이렇게 만나는 것은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아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신호를 줬다고 저도 연락이 오자마자 야 좋은 신호구나 그렇지 않아도 제가 순천 출신 국회의원님들을 다 찾아다니려고 하고 있거든요. 여야 다 포함해가지고 그 첫 번째로 이런 자리를 갖게 됐기 때문에 우리 순천의 의대 유치라든가 또 앞으로 여러 가지 순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가는 첫 신호로 오늘 이런 좋은 자리 천하람 당선인 김문수 만나 시작을 하게 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하람) 네 저도 우선 그러니까 이제 우리 순천 시민들께서 사실은 원래 순천이 올바로 분구가 됐다면 순천이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지셨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순천이 마땅히 가져야 했던 두 번째 국회의원의 역할을 하겠다라는 각오로 오늘 우리 김문수 당선인 만나뵙고 당연히 우리 첫 번째 가장 메인 역할 주요한 역할을 해 주실 분은 우리 지역구의 김문수 당선인이시고 저는 그것을 보조하는 서포트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그런 역할을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저희가 순천이 원래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졌어야 했습니다마는 어쩌면 그걸 더 뛰어넘는 여야 드림팀이 구성됐다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 또 순천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인요한 당선인께서도 여당에서도 당선이 되셨기 때문에 저희가 당을 초월해서 순천 발전의 문제에 있어서는 인요한 당선인뿐만 아니라 순천 출신의 우리 다른 여러 타 지역의 국회의원들까지 해서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고 그 주도적인 역할을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하실 때 저도 열심히 돕겠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지금 제가 저도 이제 저는 윤석열 정권이 이제는 어떤 바이든 날리면 사태 또 이태원 참사 후속 대응 그리고 채상병 사건 또 명품백 수수 이런 부분들을 거치면서 정치적 에너지와 어떤 도덕적 우위 같은 것들을 다 상실했다 정치적 도덕적 기반을 다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상 앞으로 윤석열 정권은 거의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와 이준석 대표 같이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임기 단축의 결단이 필요한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까지 저희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제가 걱정하는 지점은 순천의대와 같이 어쨌든 윤석열 정권 내에 결론을 내고 진도가 나가고 확정이 돼야 되는 문제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서 혹시 늦어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야 물론 같이 해야 되겠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 지역 발전과 관련한 사업들 특히 순천의대와 같이 우리 숙원 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꼭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드리고 그 외에도 지금 사실 직매립 금지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또 공공자원화 시설이라든지 우리 순천의 후속 관광 사업들 k디즈니를 포함해가지고 그리고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개시가 됐는데 순천에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도 저희가 중앙정부 또 국회 할 것 없이 문제없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있어서 저희 김문수 당선인께서 앞장서실 때 저도 미력하나마 돕겠다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 오늘 드리고자 이렇게 김문수 당선인께 축하 인사도 드릴 겸 쉽지 않은 선거였는데 아무튼 너무 정말 축하드리고 또 앞으로도 제가 잘 모시겠다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노관규 시장과의 관계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여순광 통합과 관련하여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인지? 김문수) 아 네네 예 예 당연히 이제 그동안에 너무 국회의원과 시장 갈등이 심해가지고 피해를 시민들이 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민들 입장에서 협력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일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우리가 국회에 가서 정부 예산이든 법률안을 만들 거 있으면 부지런히 만들 겁니다. 시민에게 이익이 될 경우에 다만 시민에게 좀 이게 아닌데 밀어붙이는 것 같다 그건 당연히 못하게 해야죠. 그러니까 의원이라고 하는 공무원 말고 별도로 의원을 뽑아놓은 이유는 오히려 견제하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사실은 근데 이제 견제한다고 해서 너무 발목 잡기만 하다 보니까 시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그건 문제예요. 그러니까 저희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시민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일은 적극적으로 협력 시민의 이익이 잘못 가고 있을 때는 견제할 겁니다. 천하람) 저는 사실 견제를 해야 할 지위에 있지 않아서 저는 그냥 우리 노 시장님과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조금 도움이 필요하다, 여러 면에서 좀 여론전이 됐든 어떤 예산이나 사업에 있어가지고 좀 윤활유 역할이 됐든 요청하시면 저는 당연히 충실히 할 겁니다.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겠다라고 하면은 좀 너무 과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우리 김문수 당선인과 노관규 시장님의 의사가 합치하는 부분이라면 특히나 제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이준석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동탄에서 동탄을 위한 스피커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사실 작은 정당입니다. 김문수 당선인께서 있는 큰 정당에 비하면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저희가 힘을 합쳐서 뭔가 이슈화를 해야 되는 지점들이 있다면 우리 김문수 당선인과 노관규 시장님 합쳐서 순천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또 우주의 중심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Q) 농촌에 대한 정책과 관련하여… 천하람) 저도 약간 이제 저도 생각이 사실 우리가 이제 구 승주군 지역 우리가 이제 도농 이제 통합이 되면서 많이 아무래도 우리 이제 자원 투자 자체가 도심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라는 생각을 저도 좀 공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구 승주군 지역에 발전 동력이나 예산 배분 같은 부분이 좀 더 신경 써야 되는 지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만 조금 더 큰 틀에서 보면 요새 우리나라가 사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대파 가격도 난리고 뭐 사과뿐만 아니라 정말 수많은 밭농사 작물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기본적인 이유가 우리 농촌이 초고령화가 되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농사지으시는 것이 수월한 벼농사 위주로 하시고 밭 농사 특히 과수같이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농사들은 포기하는 우리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속 세대가 잘 들어오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정책적으로는 저희가 이제 후속 세대들이 특히 과수라든지 특화 작물이라든지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들에 있어가지고 좀 들어와서 청년 농부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그러려면 약간 대농으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제도적인 지원들을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들 저도 이제 다행히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그러니까 농촌의 후속 세대를 우리가 키워낼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 저희가 관심 갖고 보려고 하고 그것이 결국 우리 순천의 읍면 지역의 어떤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Q)박지원 씨가 출마하자마자 의대를 전남 서부에 유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김문수) 사실은 의대 설립 권한은 복지부하고 교육부에 있거든요. 도지사는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그다음에 도 교육감도 초중고등학교까지만 그 권한이 있지 대학교 이상은 권한이 없어요. 쉽게 말해서 전남도와 전남 교육청은 아무런 이 의대 설립과 관련된 실제 권한이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거기다가 너희들이 정해라라고 뭔가를 준 듯한 느낌이 있잖아요. 지금 그래서 이거는 행정적으로 법적으로 아주 잘못된 절차로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거 거부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로 저희들은 정부에서 공모를 하고 정부에다가 안을 직접 목포대도 내고 우리도 순천대도 내서 정부에다 직접 내야지 이거 도지사가 할 일도 아닌 권한이 없어요. 불법이에요. 불법 쉽게 말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강하게 그걸 주장하고 실제로 순천대 총장님도 도지사에다 이걸 낼 것이 아니고 정부에다 직접 내야 한다 제안서를 그리고 나중에 무효 소송을 하면은 이게 무효될 수가 있다고 봐요. 저는 도지사가 이거를 정하는 거는 그래서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저는 이제 방향을 그다음에 여수 갑을 고흥까지 5분의 당선자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빨리 호소를 하려고 그럽니다. 도지사가 결정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군다나 도지사가 지금 전체 전남도지사가 아니고 서부권 도지사냐 이런 우리 동부 지역 시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도청, 교육청, 도의회 모든 공공기관이 지금 서부에 가 있는데 이 의대 마을에 목포도 있다가 하려고 하는데 도지사가 그런 의향을 갖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여러 가지 의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응할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너무 편향적으로 전남도지사가 아니라 서부 도지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하게 동부지역 국회의원 또 우리 천하람 당선인까지 힘을 합쳐서 범시민운동을 좀 해야 된다고 천하람) 저도 김문수 당선인께서 아주 잘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이 서부권 도지사냐라고 하는 이 여론전을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말씀 주신 것처럼 남악에 거의 모든 것들이 다 집중이 되어 있고 서부권에 사실 우리 동부청사에 있습니다마는 기대에 못 미친다라는 시민들의 평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모든 것들이 서부권에 투자되지 않았냐 도청 도의회, 교육감, 교육청까지 그렇기 때문에 의대까지 서부권에 가서는 안 된다. 서부권 우리 전남 서부도냐 이게 하는 프레임을 강화해야 된다는 거에 저도 적극 동의하고 지금 의대까지 가게 되는 건 말이 안 된다. 의대라도 동부권에 와야 된다라는 프레임으로 저희 무조건 전환해야 된다고 보고 그와 동시에 이제 아마 이제 김문수 당선인께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또 어떤 지형에 있어서 역할을 해 주실 거고 아마 이미 하고 계신 것 같고 추가적으로 사실은 노관규 시장께서 대통령실 구성원들과 인적 네트워크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이미 잘 알고 있고 인요한 당선인도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인적 네트워크가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김문수 당선인과 이렇게 어떻게 보면 여야를 초월한 드림팀 같이 이 순천의대 유치 문제에 있어가지고는 여론전과 어떤 정말 범시민운동을 포함해서 대통령실 내지는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동원해야 되지 않겠는가 저도 거기서 역할할 부분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겠다 말씀드립니다. Q) 순천의 지역 경제에 대해서… 김문수) 이제 일단은 한화 이제 우주 산업 관련된 게 어쨌든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 후보가 이제 시했던 방산업 관련된 또 우주산업 관련된 것을 더 연달아서 함께 유치하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사실은 이건 천하람 당선인이 처음에 공약을 내서 제가 얼른 본 따서 저도 주장했는데 저는 이제 사실은 대기업 유치라든가 종합병원 유통업체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최소한 인구가 50만에서 70만 100만 정도가 그 계산식에 들어가 줘야 돼요. 대기업이 딱 제안을 아무리 해도 안 오는 이유가 뭐냐면은 인구 28만을 기준으로 저희들이 올 수 없습니다거든요. 그럼 결국 이 세 도시를 유기적으로 세 도시 한 70만 인구가 수시로 교통이 편해서 아무 때나 이쪽으로 올 수 있어야 그걸 계산해야 기업체들이 인구 28만 원을 계산하지 않고 70만 원 계산을 해줘요. 이 정도 유동인구가 있으면 대기업에 올 만하다. 그래서 저는 경전철로 처음에 이제 전하라 위원장이 공약을 냈다는 거를 제가 이번에 같이 냈습니다. 그리고 세계 대출 통합으로 가야 된다. 그걸 하지 않으면 대기업 유치 어렵다고 봐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함께 방산업 관련 거를 좀 유치하고 동시에 경전철이라든가 버스 단일화 체계를 만들고 그리고 세계 도시 통합으로 가서 우리 인구 70만인 이순신 시니까 대기업 얼마든지 와주십시오. 이렇게 할 때만 유치가 가능하다. 천하람) 저도 사실은 우리 이제 순천 여수 광양 3개시뿐만 아니라 인접한 사실 저는 굳이 우리가 섬진강 경계로 꼭 나눠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넓게 본다면 하동 진주까지도 묶어낼 수 있는 정말 이순신 특별시가 됐든 섬진특별시가 됐든 이름을 뭘로 하든 그거야 우리 또 김문수 당선인 하시지만 저희가 최소 100만 생활권을 확보하는 게 사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제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스타필드 우리 원하시는 시민분들 굉장히 많고 노 시장님도 열심히 이제 또 노력하시는데 스타필드가 들어오려고 해도 스타필드 시티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게 들어오려면 배우 인구가 150만 정도 이상은 돼야 됩니다. 그리고 이거는 스타필드의 문제 소비의 문제가 하나가 있다면은 이제 말씀하신 기업 유치 문제에 있어가지고는 좋은 인력이 계속해서 수급된다 그러니까 일할 사람이 계속해서 꾸준히 잘 나온다라는 게 돼야 됩니다.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도시 통합 그리고 행정구역만 통합되는 게 아니라 간선 교통망이 제대로 통합돼서 하나의 도시로 기능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게 중요한 지점이고요. 여기에 제가 하나만 더 보태자면은 순천대학교를 더 빡세게 밀어줘야 됩니다. 물론 글로컬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순천대학교의 산학협력의 레벨을 완전히 높여서 거기서 양질의 인재가 계속 나온다라는 신뢰를 줘야 이제 기업들도 믿고 들어올 수 있는 거거든요. 지역 거점 국립대로 분류는 되어 있지 않지만 사실 그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순천대학교에 대한 더 지원을 많이 늘리는 그래서 지역의 인재들을 지켜내는 제도 개선 같은 것들을 저도 국회 가면 꼭 신경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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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고용노동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였다. YGPA는 2017년에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설립하였으며,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시설관리ㆍ경비보안 등 여수광양항의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YGPA는 2021년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부터 최근 2023년 평가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여수광양항만관리㈜의 지속발전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상생협력협의회 운영, 공정한 모ㆍ자회사 계약관계 조성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ㆍ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획득하였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자회사의 안정성 확보와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형성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ㆍ자회사 간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