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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 정부의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 성명서 발표광양시는 ‘동호안’ 규제해소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 4일 산업입지 밑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것에 대한 성명서이다. 시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동호안에 비철강분야 투자의 길이 활짝 열렸다고 전했다. 과정으로는 지난 4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호안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해소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들이 시행령 개정을 준비해 왔다. 정인화 시장은 “포스코가 동호안에 니켈과 코발트 정제 공정 등 이차전지 소재와 부생수소, 블루수소 등 수소 생산라인에 대한 4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이 있다”며 “사업 실행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업의 투자와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있다면 이번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모델 삼아 적극적인 규제 해소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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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나눔 행사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남수, 명행란)가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전을 만들어 백미와 함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절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더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지도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해안가 청결활동, 급식봉사, 관내 방역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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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광양시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기간을 갖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증축, 부속 토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총 201호이며, 5월부터 주택 특성 집중 조사 후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지난 14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광양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0월 26일까지 광양시청 징수과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택 소유자 등이 제기한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보유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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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합의원․최상철 전 국동주민자치위원장, 선물세트 후원여수 미래연합의원(원장 최향주)과 최상철 전 국동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국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LG생활건강 선물세트 70개(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미래연합의원과 최상철 전 국동주민자치위원장이 매년 명절마다 이웃 을 위한 나눔이 이어진 것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최향주 미래연합의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상철 전 국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후원물품을 함께 준비해주는 최향주 미래연합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의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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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로 시내버스 이용광양시가 정인화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은 후 제작되어 발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958. 11. 1.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 되며 그 이후 출생자들은 65세가 되는 시점부터 신청 대상자가 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신청인 및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이용은 ㈜광양교통 시내버스만 무임으로 이용 가능하며, 순천교통(77, 777번), 여수여객(610번) 노선은 이용이 불가하다. 관련 안내와 신청서 서식 등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광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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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생태도시 순천에 걸맞은 ‘정당 현수막 협의체’ 공개 제안전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이세은 순천시의원(국민의힘)이 2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정당 현수막 협의체’를 공개 제안했다. 최근 길거리에 정치관련 현수막 난립으로 시민 피로도가 극심한 실정이다. 정당 현수막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3개월간 발생 민원은 14,197건으로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순천에서만 올해 164건의 민원이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적으로 2,732톤의 폐현수막이 발생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최근 “순천·여수·광양 광역전철 추진!” 현수막을 80장 가량 게첩 했는데, 광역전철 구상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지만, 현수막을 이렇게 많이 걸어야 했냐는 비판과 민원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정당의 현수막 경쟁이 바람직하지 않고 정당은 제한 없이 현수막을 걸 수 있는데 다른 입지자는 하나도 적법하게 걸 수 없다는 점에서 공정치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순천시 정당 현수막 협의체’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등 각 정당 지역위원회와 순천시에 공개 제안했다. 천 위원장은 생태도시 순천의 높은 수준을 전국에 보여주자며 혹여 10월 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득이 국힘 소속 이세은 시의원이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는 조례를 발의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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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시민중심 소통행정’ 강화정인화 광양시장은 19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9월 중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후보지 현장 ▲맨발 황톳길 조성계획 현장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침수방지사업 현장 ▲광양읍 개성마을 건의 현장 ▲태인대교 망덕삼거리 진출입 도로 건의 현장 등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8월 ‘광양 감동데이’를 통해 들어온 건의 현장을 찾아가 광양읍 개성마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안길 미지급용지 보상과 경로당 증축을 요청한 건의에 따라 관계부서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한 도심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후보지 현장을 찾아 사업 적합성과 접근성 등을 검토한 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 ‘맨발 산책’의 바람이 불고 있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맨발 황톳길 조성계획 현장을 점검하며 자연환경에 민감한 황토의 관리 방안 강구와 시민 편의를 위한 세족장을 설치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 우려가 있는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현장에서 우수관로 신설 등 침수 방지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한 후 태인대교 망덕삼거리 진출입 도로 건의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도로 선형 개선으로 교통사고 위험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통행환경을 조성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처리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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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여수·광양항은 쉬지 않는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7.~10.3.) 항만이용자들이 여수·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가급적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박 운영 업체 ** 선박에 승선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인력 또한,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류를 차질없이 처리하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3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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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조선협의회, 국동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기탁여수조선협의회(회장 황태식)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동주민센터에 백미 10kg 6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동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태식 여수조선협의회 회장은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여수조선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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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전남 광양시-경남 하동군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전남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19일 오후1시 경남 하동군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남 광양시새마을회와 경북 상주군새마을회(회장 이정희), 경남 하동군새마을지회(지회장 임태경) 3개 시군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총 50여명이 참석해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시군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과 각 지역 특산물 교류판매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광양시새마을회 정용태 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세 단체 간 첫 물꼬를 텄으니 지역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새마을회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더 많은 타시군 새마을회와 교류를 추진해 문화ㆍ관광 행사 초청, 지역 간 합동 행사 개최, 우수 농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ㆍ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