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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생활체육협의회 경찰 조사 중최근 순천 경찰서는 순천시가 각종 체육회 등에 지급했던 보조금 관련, 수사를 착수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순천시가 생활체육협회에 지급한 보조금 관련. 경찰의 조사가 알려지자, 시민들은 그 동안 보조금 관련 각종 의혹이 해소될까? 촉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순천경찰서는 “순천시가 생활체육협회로 지급했던 보조금 관련 서류 일체를 요청. 지급내역 등을 제출 받아 조사 중에 있다.”는 것. 게다가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사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정확한 수사 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순천시 생활체육협회는 탁구, 야구, 배드민턴 등 생활스포츠 37개 종목 동호회 등의 단체로 구성되어 각 동호회 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연간 200~3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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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재산권 분쟁 해결될 듯조계종과 태고종이 순천시로부터 선암사에 대한 재산관리권을 공동으로 인수하기로 합의 함에 따라 지난 50여 년간의 선암사 소유권 분쟁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태고종과 조계종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사문제 협상 합의에 따른 분규종식 선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합의를 했다.”는 것. 이날 '선암사 분규종식 및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는 양 종단은 순천시장으로부터 선암사에 대한 재산관리권을 공동으로 인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선암사의 재산권 보호와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한는 것이다. 또 양 종단은 조계종 측 선암사 주지인 덕문 스님과 태고종 측 선암사 주지인 경담 스님이 공동인수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합의 내용은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 태고종이 '선암사 분규상태'가 종식되었음을 천명한 역사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한편 1970년 3월 문화공보부는 선암사 소유권을 놓고 조계종과 태고종간 분쟁이 빚어지자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암사에 대한 재산관리권을 순천시에 위탁했고, 지금까지 순천시가 선암사를 관리해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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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판 살인의 추억' 징역 15년 확정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도마위에 올랐던 '고흥판 살인의 추억'의 용의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15년 확정 판결을 받아 검찰이 명예를 회복 했다. 검찰의 영구미제로 남을 뻔 했던 8년 전 사건을 끊질긴 재수사로 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모(6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원심을 확정 했다. 게다가 재판부는 "박씨가 1심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하다 무죄가 선고되자 항소심에서 진술을 번복했는데, 앞서 한 자백이 사건 발생 당시 상황과 시신의 상태 등과 들어맞아 유죄판단의 증거로 삼을 만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건은 지난 2001년 전남 고흥군 조 모(65)여인의 집에서 조 여인을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근처 대나무 밭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박씨는 1심에서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도 불충분하다"며 무죄가 선고됐다. 하지만 2심에서는 "여러 정황상 허위 자백할 하등의 이유나 동기가 없다"며 검찰은 1심 법정에서 했던 자백에 신빙성이 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하자 상고 했다. 한편 사건 당시 박씨는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범행을 강력히 부인한데다 뚜렷한 물증도 없어 풀려나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다. 그러나 지난해 검찰이 재수사를 통해 박씨를 구속기소하면서 범행 수법이 영화 살인의 추억과 비슷해 '고흥판 살인의추억'으로 불려져 왔던 사건이다. < 김 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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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문광부 으뜸관광명소 8곳에 선정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이 외국인에게 추천하고픈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순천만을 비롯 제주 성산 일출봉, 안동하회마을 등 관광지 8곳을 한국 으뜸명소로 선정했으며 순천만은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갈대, 군락, 서식지 등으로 이루어진 갯벌 습지와 지속적인 생태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수 해양엑스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경관과 잘 보존된 생태자원으로 지난해 29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으뜸 명소에 선정된 순천만은 앞으로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안내 해설자료 제공, 국내외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세계 수준의 관광 명소로 육성되며,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최고 수준의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관리되고 ‘으뜸명소 브랜드 자문위원단’의 컨설팅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이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등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역사 문화형 관광지로 ‘안동하회마을’, ‘수원화성’,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를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 ‘순천만-여수 엑스포’, ‘성산 일출봉’, ‘창녕 우포늪’을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로는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전주 한옥 마을’을 한국 관광 으뜸명소 8곳으로 선정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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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새마을회 정기총회순천시 새마을회는 16일 궁전예식장에서 정기총회 및 2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2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금영 회장은 '새마을 정신은 아름다운 나무를 기르는 정신운동이며 솔선수범하는 운동으로 앞으로 순천시 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 운동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따라서 정병휘 순천시의회 의장은 새마을 지도자는 늘 먼저 깨닫고 먼저 행동하고 나눔과 봉사에 앞장선 단체로 지역의 저탄소, 녹색도시를 앞당기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 조직은 1983년 새마을운동 순천시지회로 출범 2009년 9월 새마을회 별도 법인 설립으로 새마을회 15명을 비롯 새마을 지도자 순천시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문고 순천시지부 310명 등 4개조직에 16,686명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대 취임 황금영 회장은 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지내고 현재 종돈장 대표로 축산 발전에 기여해 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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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제너시스 BBQ그룹과 맞춤형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14일, 제너시스 BBQ그룹(회장 윤홍근)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제너시스 BBQ그룹 간의 협약으로 식품분야의 유관학과 학생중에서 인성과 리더십, 어학 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글로벌 우수인재로 양성하고, 우수인재 중에서 제너시스 BBQ그룹의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기로 했다. 게다가 제너시스 BBQ그룹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을 적극 장려?지원하고 순천대학교에서 추천한 우수인재 약간 명을 매년 신입사원 채용절차에 따라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식품분야의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지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연구개발 협력,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 사업 추진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채용함으로써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등 상호 win-win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1995년 (주)제너시스로 시작한 제너시스 BBQ그룹은 BBQ, 닭익는 마을, 유나인, 오션스타 등 11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고, BBQ미국, BBQ중국, BBQ싱가포르, BBQ말레이시아 등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해 10월부터 POSCO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 소모그룹, 동원그룹, 보해양조(주), (주)부영, 하림그룹, 순천농업협동조합, 죽암그룹, 광주은행, (주)K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유기적?체계적 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 향상을 도모하고, 활발한 연구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으로 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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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출원 공익변리사와 함께 하세요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 순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발명가와 양질의 변리서비스에 접근하기 곤란한 소외지역민에게 특허상담을 해 줌으로서 산업재산권 분야의 사회적 형평성확보와 산업재산권 창출기반 확대 했다. 이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다한 출원 비용과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출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전남 동부지역 중소기업과 개인발명가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특허 상담은 순천지식재산센터와 협약을 맺은 공익변리상담센터의 변리사가 매월 1회~2회 센터를 방문해 특허, 실용실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상담한다. 공익변리 무료 상담은 일반 대리인 사무소에 사건을 위임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아 대리인 선임 없이 민원인 스스로 산업재산권에 관련된 절차를 밟기 어려운 경우 상담 및 서류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또는 유족, 등록 장애인, 고등학교 이하 재학생, 소기업 및 기타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자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시행중인 무료변리 상담은 꾸준히 증가해 작년 한 해 143명의 민원인들에게 그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들은 순천광양상공회의소(순천시 장천동 소재) 1층 내 순천지식재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741-5411,5511)를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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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1산단 행정구역 조정 난항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순천시와 광양시, 여수시가 지리적으로 겹치는 율촌 1산단에 대해 행정 구역 조정에 나섰지만 각 자치단체간 주장이 대립하면서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부지 등 바다를 매립한 율촌 1산단 대부분이 순천과 광양, 여수에 동시에 걸쳐 있기 때문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교통 정리에 나서고 있으나 난항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구역 조정 대상 기업은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 조선, SPP 율촌에너지, SPP 중공업, SPP 강관 5개 기업으로 면적은 모두 354만 2천㎡(순천 109만㎡?광양 175만 8천㎡?여수 69만 4천㎡)다. 순천시는 애초 현대하이스코를 광양시에 주려고 했으나 순천 항운노조(노조원 39명)와 현대하이스코가 있는 해룡면 신성리 주민들이 광양시로 편입을 반대하면서 다시 순천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현대하이스코 전용 부두와 해안 도로를 광양시에 주고 율촌 1산단 일반 부두 전체를 광양시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수시는 율촌 1산단 일반 부두 전체를 여수에 편입해야 하고 현재 순천인 SPP율촌 에너지 8블럭을 여수시로 조정해 주고 한맥테코산업을 여수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율촌 1산단 행정 구역 조정에 대해 순천과 광양, 여수시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각 부시장들이 8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모여 조율에 나섰지만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순천, 광양, 여수시가 율촌 1산단을 교통 정리했다하더라도 시의회와 도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갈 길이 첩첩산중이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3개 시가 조금씩 양보를 하면 절충 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 1산단인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조선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광양과 순천에서 동시에 출동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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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女화장실 `몰카' 30대 교사 구속7일, 순천경찰서는 디지털 카메라로 여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A모씨(30.교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했다. 이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께 모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디지털 카메라로 용변을 보는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영화관과 도서관 등에서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여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실제로 영화관 화장실을 다녀오던 한 여성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자신의 남편에게 일러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넘겨졌다. 게다가 현직 고교 교사인 A씨는 경찰에서 "성적 충동을 해결하려고 그런 짓을 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07년 서울 지하철에서 계단을 오르는 여성을 촬영하다 붙잡혀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의 개인 컴퓨터를 압수해 여죄를 캐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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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폐철도 부지에 대해 연결녹지, 보행로 등 여가공간 ‘조성’순천시는 전철 복선화 사업 이후 발생되는 전라, 경전선 폐철도 부지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내 폐철도 부지는 약 12.0km로 용당동~조곡동 장대공원간 1.6km는 문화 및 근린공원으로, 금당~광양읍간 3.4km는 보행 및 녹지공간으로, 금당~율촌면간 7.0km는 자전거도로 및 녹색 보행로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3월에 용당~광양읍간 및 금당~해룡면 성산간 등 7.0km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을 완료했으며 해룡면 성산~율촌면간 5.0km는 올해 상반기에 시설 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폐철도 부지 19만3000㎡를 매입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 단계적 매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9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3개시간 폐철도 구간의 보행로, 자전거 활용 노선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여수시와 광양시 그리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시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녹지, 보행로 조성으로 시민 레저활동 및 여가생활이 풍요로워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연향2지구에서 전라, 경전선을 횡단하여 금당지구를 연결하는 보행자도로 280m(폭 6.0m)를 40억원(순천시 접속도로 20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육교 20억원)을 투입 올해 개설할 계획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 중에 있다. 철도횡단 보행자 도로가 개설되면 연향2지구에서 금당중학교와 팔마중학교 등지를 왕래하는 600여 명의 학생과 3,000여 명의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