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민원 친절 캐치프레이즈” 시상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31일 2013년도 하반기 “민원 친절 캐치프레이즈”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의 선정자는 보상과 고건석 실무관으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친절과 미소가 보훈의 시작입니다”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혁신 캐치프레이즈는 소속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출한 건에 대해 직원들의 임의 투표에 의해 다득표를 얻은 건을 선정했다. 이에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일상에 길들여진 공무원들은 복지부동의 나약한 자세에서 행정을 펼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따라서 “나라를 위해 공헌을 세우거나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을 주 고객으로 하는 국가보훈처 소속 공무원이라면 얼마 지나지 않은 정전 60주년의 의미와 이번 선정된 민원 친절 캐치프레이즈를 한번쯤 되새겨보며 적극적이며, 정확하고, 친절한 국가보훈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광양.백운복분자주.한잔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광양 ㈜백운주조(대표 조정근)의 ‘백운복분자주’를 선정했다. 복분자는 예로부터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한다고 되어 있으며, 간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 하고 해열기능과 함께 기침, 감기 및 폐렴 치료제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백운주조는 광양 백운산 줄기의 맑은 물과 최고의 원재료로 빚어 애주가들로부터 프리미엄 술로 사랑 받고 있다. 백운복분자주는 ’1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2~’13년 2년 연속 남도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이미 입증 받은 바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360㎖ 1병 기준 5천 원으로 인터넷(www.baekwoon1.co.kr) 또는 전화(061-763-6651)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동의보감에서도 인정한 복분자의 효능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전통주가 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많이 애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
광양소방서, 황금복합물류센터와 합동소방훈련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7일, 광양시 도이동에 소재한 황금복합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가상으로 창고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옥내?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소방차량 진입유도훈련 등을 실시했고, 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방수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 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의식을 높였고, 또한 소방공무원들은 건축물 현황 및 시설 등을 파악,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황금복합물류센터 관계자(소방안전관리자 고세걸)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확고한 재난 대응능력과 소방안전의식 고취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재 기자 >
-
교육기관 지원사업 보조금 운영 교육순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에서 ‘2013년 교육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회계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기관 지원사업 예산편성과 집행 절차, 보조금 집행지침, 교부조건 위반에 따른 환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교육여건 변화, 사업추진에 따른 담당자 애로사항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지원 사업 추진 방안도 모색했다. 양회명 실무 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순천시의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교육현장에서도 사업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 기자 >
-
순천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8일, 소방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순천 제일대학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개령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자율방화체계를 형성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 도착 전에 초기진압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순천소방서는 마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을이장(한영배)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 부착, 마을에 기초소방시설 114개를 보급,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주택 전기시설을 점검햇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화재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의 소방서비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한농공 순천광양여수지사 농촌형 일자리사업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이은수)에서 추진 중인 ‘농촌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근로취약세대인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노후 생활과 더불어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수리시설관리원들이 재해취약지구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폭우로 인한 농가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일, 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서 계절직으로 근무하는 조대윤씨(51세·여수시 소라면)는 배수장에 상주하며 적기에 가동함으로써 상습침수지역인 관기들 239ha의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조씨는 여수시의 상습 침수지역인 관기들을 관리하면서 10mm의 적은강우에도 배수장을 가동시켜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수리시설관리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짓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천광양여수지사의 농촌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리시설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은 96명으로, 이들은 영농철 급수기인 4~9월까지 6개월간 양·배수장을 정비하거나 용·배수로의 수초와 퇴적토를 제거하는 일을 하고 집중호우시에는 오랜 경험과 지역사정에 밝은 점을 활용해 침수예방 등 재해예방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노후시설물 관리와 점검 등에 이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물 공급,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라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용수공급 서비스 제고와 농업인들의 농외수익 증대, 수리시설물 관리 점검 등 농어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며 이라고 밝혔다. < 김영 기자 >
-
순천시&코레일 봉사단, 폭염 속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순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레일 시설사업소 봉사단(회장 정권일)과 연계, 지난 16일 조곡동 김모씨(54세)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겉보기엔 정상인 김모씨는 몇 년 전 인사 사고를 낸 후 정신적인 충격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자로, 수년째 쌓인 생활쓰레기 속에서 강아지와 함께 숙식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봉사자들은 이날 몇 년 동안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가재도구 정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향후 코레일 시설사업소 봉사단에서 도배·장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깨끗해진 집을 보며 김씨는 대청소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제 아픈 몸을 추슬러 열심히 살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권일 봉사단 회장은 TV에서나 보던 상황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대상자가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찾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공공예산의 투입 없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수요를 해결하고 있다. < 김영 기자 >
-
청소년 보훈캠프 열려순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순천YMCA이가 주관하는 “청소년 보훈캠프”가 여름방학 중인 8월 12일, 월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제주도에서 관내 중, 고등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캠프는 금년 유엔군 참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나라사랑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게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나라사랑은 매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학기 중에 학업에 매진하느라 지친 중, 고등학생들이 이번 보훈캠프를 통해 활기를 되찾음과 동시에 현충시설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눈으로 독립운동가와 호국용사들의 흔적을 보고, 손으로 그 분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이 담긴 현충시설을 느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보길 간절히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사) 한국피부미용 전국 임원진 워크샵 순천에서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원에서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전국 임원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22개 지회 180개 지부 임원진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조수경 중앙회장의 조직강화 교육을 비롯한 임원진 혁신 관련 분임토의 및 발표순으로 이뤄졌으며, 2일째인 8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장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을 둘러봤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는 지난해 6월 순천시와 MOU를 체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500구입했다. 조수경 중앙회장은 대단한 면적과 이국적인 정원박람회장에 모습 감동 받았다며 다시 한 번 모든 가족들과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태와 문화라는 21C 시대정신 실천의 장인 정원박람회장은 23개국 83개의 다양한 정원이 펼쳐져 있다면서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품격 높은 순천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소리꾼 장사익, 정원박람회장 공연 만끽!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잔디광장에서 열린 소리꾼 장사익 공연에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장사익 공연 시작은 한 편의 영화처럼 배를 타고 순천이 낳은 허형만 시인의 ‘허허바다’를 열창하며 무대로 등장 관람객을 환호케 했다. 하얀 두루마기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한 장사인은 ‘찔레꽃’, ‘아버지’에 이어 ‘댄서의 순정’, ‘님은 먼곳에’, ‘동백아가씨’ 및 ‘아리랑’을 열창해 여름밤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