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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으로 구급품질 업그레이드!광양소방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광양서울병원에서 구급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현장과 병상을 연계한 의료기법연찬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으로 수호천사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응급처치사례 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119구급대원들이 병원도착 전 단계에서 직접적으로 실시한 응급처치사례를 발표를 하고 구급대원과 전문의 상호간 진지한 토론과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상황에 적합하고 확신있는 응급처치요령을 전체 구급대원들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병상 및 응급실 등에서의 진료상황과 의료장비 사용법, 감염 및 건강관리 체험, 의료기관과 구급대 상호간 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구축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능동적 대처 효과가 전망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절, 절단 등 사고유형별 환자평가와 응급처치 등 119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하여 응급환자 인명소생율 제고를 위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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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순천매실 주식회사 창립순천시는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 순천매실 주식회사 창립 행사에 5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전했다. 이날 조충훈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순천매실이 살아야 대한민국 농업이 살고 순천농업이 살고 우리 농업인(민)들이 산다”고 강조하면서 형식적인 주식회사가 아닌 꼭 성공하는 농업회사법인 순천매실 주식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순천매실 주식회사 김선일 대표이사는 당장의 이익과 수익 창출에 급급하기 보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 우선을 목표로 순천매실 생산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생산기반 확충, 표준 재배, 규격선별 매뉴얼,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진 매실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순천매실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매실 산업 발전의 기틀로 삼고 우량품종 갱신 등 생산기반 확충에서부터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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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재향군인회 평화 안보 포럼 행사순천보훈지청 관내 보훈단체인 여수시재향군인회는 25일, 종화동에 위치한 「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52차 정기총회 및 평화 안보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 주승용, 김성곤 여수시 국회의원, 김충석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이연득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평화 안보 포럼 행사에 “김명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중앙회 안보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한반도 주변 정세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여수시재향군인회 회원을 비롯한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안보강의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말처럼 지금 우리나라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자라나는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호국 안보의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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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 도둑들...검찰청 옆 휴대폰 매장 털어검찰청 인근 휴대폰 매장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가 휴대폰 수십대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순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2시반께 왕지동 광주지검 순천지청 바로옆 한 휴대폰 매장에서 강화유리를 깨고 대당 70~80만원 상당의 최신형 휴대폰 20여대, 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검은 후드 점퍼를 입은 남성 두명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훔쳐간 휴대폰이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만큼 장물업자나 해외 유통 경로를 가진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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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톡톡선생님, 학습도우미 효과 커순천시는 다문화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적 공동책임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학습도우미」사업은 13명의 선생님이 부모의 이중언어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읍ㆍ면지역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 아동의 기초학습 지도와 정서적 관계를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 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학습도우미」사업은 22일 면접을 통해 13명의 학습도우미 선생님을 선발, 2월초부터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도를 할 계획이다. 「톡톡(Talk Talk) 선생님」은 영어가 자국어인 필리핀 결혼이민자여성 5명을 농촌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여 영어 가르치고 있어 농촌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 지역아동센터는 영어를 가르칠 봉사자를 구하기 힘든 상태에서 원어민이 직접 센터를 방문, 영어를 가르쳐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정숙 실무 과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다문화가정 시책사업은 순천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 다문화가족은 721세대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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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회 순천지구협의회, ‘희망 나눔 떡국 봉사’ 성황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순천봉사관(봉사회 순천지구협의회)에서는 22일 오전 아랫장에서 “2013년 희망 나눔 떡국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회 소속 28개 단체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희망 나눔 떡국 봉사”는 아랫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병주 적십자봉사회 순천지구협의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4월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할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솔선수범하여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조하자고 강조했다. 조충훈 시장은 떡국을 배식하고 상인들에게 직접 배달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정원박람회를 꼭 성공 개최하여 미래 순천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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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한국과 아세안(ASEAN) 회원국 대학생, 청소년들의 교류인 “제14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 행사가 있다. 23일부터 29일까지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방화동)와 웰리힐리파크(강원도)에서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및 한국 대표 대학생, 청소년 등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음악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Today and Tomorrow for Asian Youth through the Music)’이며, 음악을 통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아세안의 미래를 생각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개회식은 23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참가국 주한외교사절, 청소년 기관 단체장 등의 참여 속에 열려,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참가자들은 25일(금)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자국의 문화와 명소 등을 담은 랜드마크 사진전을 연다. 참가자들은 자국의 사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데, 이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생활문화와 역사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아세안 음악축제는 26일(토)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상설무대 이벤트코트에서 열린다.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이 준비한 연합 밴드와 댄스팀,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각국에서 1명 이상씩 참여하는 연합 밴드와 댄스팀은 다국적 그룹으로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라별로 준비한 문화 공연은 전통 공연, 춤, 노래 등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어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일) 오전부터 참가자들은 강원도 웰리힐리파크(구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겨울스포츠(눈썰매 등) 체험활동을 갖는다. 특히 아세안 10개국 청소년들은 겨울 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눈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도 있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한·아세안 음식축제는 자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음식문화와 식사 에티켓, 조리 방법 등을 배워보는 기회를 가지며, 서로의 음식을 평가하여 가장 호응이 좋은 국가에 대해서는 시상도 하게 된다. 저녁 8시부터 열리는 ‘한·아세안의 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어울려 파티를 즐기며, 서로간의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갖게 된다. 다음날 28일(월)에는 서울로 이동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견학을 통해 전통가옥과 한복, 음식 등을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본 행사는 19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추진되어 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한·아세안 미래를 준비하고,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교류행사가 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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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림민원 숲가꾸기 착수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은 주택지ㆍ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로 발생되는 국민들의 애로사항에 능동적으로 해결하여 국민에게 찾아가는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21일부터 숲가꾸기 패트롤 사업에 착수한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여수시를 비롯한 관내 9개 시·군의 국·사유지를 발생되는 각종 산림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3명으로 구성ㆍ운영한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각종 산림피해(덩굴류제거, 고사목 제거, 주택·농경지 피해목 제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서부지방산림청에서 1개단 5명으로 구성하여 242건의 민원처리로 621본의 농경지 및 주택피해목 제거했으나 금년부터는 5개단 15명으로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확대 운영됨에 따라 보다 많은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숲가꾸기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1588-3249) 또는 순천국유림관리소(061-740-9330~5)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사유지내 입목 벌채에 대하여는 산림소유자의 임의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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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석유 판매한 일당 검거수 천만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대리운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순천경찰서는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순천 A 대리운전 기사 최모(52)씨를 구속하고 A 업체 대표와 공범 서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1년여 동안 5천 4백만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구매한 뒤 하루 평균 천 7백 리터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대리운전 기사들이 저렴한 연료를 찾는 심리를 악용해 주로 대리운전 픽업 차량에 유사석유를 주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유사석유를 주유한 운전자도 과태료 처벌을 받는다.”며 어떤 경우든 유사석유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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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정원박람회 운영을 위한 현장 워크숍순천시는 17일 정원박람회 조성현장에서 정원박람회 상황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권역별 운영지원을 위해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시는 품격 있는 박람회장 운영으로 질 높은 관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람회장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국?소별 책임관리제로 운영한다. 5개 권역은 주박람회장, 국제습지센터, 수목원 및 PRT 그리고 박람회장 밖 주차장으로 나뉜다. 이날 워크숍은 권역별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공유 및 주요역할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미래 순천 100년을 좌우할 이번 정원박람회 성공 키는 시민의식과 운영능력이라면서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원박람회 조성 공사 전체공정률은 현재 90%이며, 2월까지는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손님맞이 시민의식 함양과 질 높은 박람회장 운영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