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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자원봉사자 신청 봇물....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일 모집인원 13,000명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00일간 실시한 자원봉사자 모집에 모두 3만8,000여명이 신청해 박람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 신청자들 중에는 특이한 이력과 지원 동기로 눈길을 끈 사람들이 많았다. 올해 82세로 여수에서 거주하는 김남필 씨는 자원봉사 신청자 중 최고령자다. 김 씨는 통역분야에 지원했으며, 엑스포에 참여하기 위해 1년 째 일본어 교육을 받고 있을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93대전엑스포 당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황승현(79세, 서울)씨도 노장 투혼을 내비쳤다. 황씨는 “당시 세계박람회에 참가하며 느꼈던 보람과 긍지를 잊지 못하고 있다”며 “여수엑스포에서 관람객을 안내하며 다시 한번 국제적인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엑스포 자원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도 있다. 특별 단체로 40명이 신청한 여수사랑봉사회(회장 박부은)는 3년 전에 자발적으로 조직됐으며 현재까지 주 2~3회씩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에서의 여수엑스포 참여 열기도 국내 못지않다. 통역 분야에 지원한 김은정 씨(49세)는 멀리 캐나다 밴쿠버에서 신청해왔다. 전직 신문기자이자 현직 시인인 김씨는 여수엑스포 관련된 기사를 캐나다 신문에 직접 기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씨는 “여수여고를 졸업하고 이민을 간지 30년이 지났지만 고향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내 작은 손을 고향 사랑에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자카르타 인터내셔날코리아스쿨의 한인 2세 대학생 130여명은 단체 참가를 신청했다. 인터내셔날코리아스쿨에 재학 중인 권은애 씨(19세)는 “모국에서의 자랑스런 세계축제에 당당하게 주역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감동을 주겠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미네소타 주립대 유학생 30명 또한 미국과 한국의 문화교류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며 신청해왔다. 이번 모집에는 특히 어느 국제행사 때보다 많은 사회 단체의 참여(100여개 단체), 국내외 다수의 대학 참여(346개 대학)가 이어졌다. 연령대로는 내년에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이 되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참여(12,000여 명)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신청률도 다른 국제행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위 이종범 자원봉사운영부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의 뜨거운 열기를 볼 때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심사(7~8월)와 면접(9~11월), 교육(12~4월) 등 절차를 거쳐 엑스포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될 1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내년 4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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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구촌 사랑 나눔회....세계 오지를 돌며 지구촌 사랑나눔을 펼쳐온 전남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의료봉사대 40여명이 지난 8일 출정식을 갖고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지구촌 사랑나눔 의료봉사대는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한의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치과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 9일 새벽 필리핀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시와 산페드로시 일원에서 빈민층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컴퓨터 100대와 의료기기,의약품,학용품,의류 등 구호품과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대장인 제일병원 강병석 회장(58. 제일병원 산부인과 원장)은 “의료보험이 안되고 병원비가 비싸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가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김충석 시장은 10일 필리핀 라구나 싼페드로시 란다냐 지역에서 의료봉사단 일행을 찾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여수 = 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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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기탁 위문품 보훈가족 증정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7일, 관내 기업체인 금호석유화학과 홈플러스 순천점과 연계해 광양시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3명에게 사랑의 쌀 증정 등 작년에 이어‘122번째’따뜻한 사랑의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강 지청장은, 광양시 광양읍에 거주하시는 무공수훈자 황인현 님(79세)과 순직군경유족(부친)이신 김기권 님(79세), 그리고 옥룡면에 거주하시는 전상군경 권용현(82세)님 등 세 분 보훈가족 댁을 방문. 그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보훈가족 위문은 지난 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올 6월에 금호석유화학(주)여수공장(공장장 송석근)에서 기탁한 위문품 사랑의 쌀 20kg 50포와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6월에 홈플러스 순천점(점장 임병용)에서 기탁한 사랑의 쌀 10kg 20포 중 일부이어서 관내 기업체와 끊이지 않는 보훈가족 예우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두 기업체는 보훈가족 취업과 위문 등 국가보훈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작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폭침 사건 등으로 인해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보훈과 안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일 때,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뒤로 한 채 희생하신 수많은 보훈가족이 계셨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하고, 감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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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여수 역명칭 확정....역사명칭 변경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바 있는 전남 여수시가, 철도청 역명개칭위원회가 보낸 결정문을 장기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철도청 역명개칭위원회는 전달 17일 기존의 여천역을 여수역으로, 여수역을 여수엑스포역으로 변경하는데 가결하고 여수시에 알렸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관보 고시와 사용일 개시확정 등 국토부 최종 고시에 이어 시스템 정비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KTX개통에 맞춰 전면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는 그러나 철도청이 지난달 명칭변경 가결 결정문을 통지했는데도 반발확산을 의식한 때문인지 이 사실을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는데 대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여수시의회와 여수시민사회단체는 "역명변경 추진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밀어붙인데 대해 여수시가 '독단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거센 저항에 부딪치기도 했었다. 여수시의회는 특히 "여수시장이 의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역명개칭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역명 개칭에 8억원이 들어가는 것은 전형적인 혈세낭비"라며 강력 비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종 고시 이후 제대로 홍보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며 "고의로 숨기려 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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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도의원 11명 의원직 상실형오현섭 전 전남 여수시장 비리에 연루된 여수 지역 현직 시·도의원 11명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창한)는 7일 뇌물수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모 의원 등 전남도의원 4명과 이모 의원 등 여수시의원 7명에 대해 당선무효와 직위상실에 해당하는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남도의회 서모 의원과 정모 의원은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원으로 형이 가중됐다. 특히 1심에서 뇌물수수죄로 기소돼 무죄가 선고됐던 전남도의회 의원 1명과 여수시의회 의원 2명에 대해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유죄가 선고됐다. 무죄가 선고됐던 전남도의회 최모 의원과 여수시의회 이모 의원은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여수시의회 김모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여수시의회 고모 의원과 강모 의원에 대해서도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에 추징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여수시의회 정모 의원은 뇌물수수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은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도의회 성모 의원과 여수시의회 이모 의원, 황모 의원은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이 오현섭 전 여수시장 측으로부터 받은 돈이 500만원으로 적지 않은데다, 이를 허용할 경우 선거 자체가 자금력을 겨루는 과정으로 타락할 위험성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날 재판부는 오 전 시장의 지시로 시도의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송모씨 등 선거운동원 5명과 뇌물을 수수한 최모씨 등 전 여수시의원 5명, 최씨의 부인 민모씨 등 총 10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여수시가 발주한 야간 경관 조명사업과 관련해 2억원의 뇌물이 오 전 시장과 간부 공무원인 김모 국장에게 차례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1인당 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오 전 시장 측으로부터 받은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지방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을 경우 당선이 무효 된다. 또 직무와 관련된 금품수수나 정치자금을 받아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 될 경우도 당선이 무효되고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성기문)는 지난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지난해 6.2지방선거 출마에 앞서 선거관계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도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추가 선고했다.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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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기탁 보훈가족 위문품 증정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5일, 광양시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관내 기업체에서 보훈가족을 위해 기탁한 ‘사랑의 쌀’을 증정하는 등 지극한 보훈가족 예우를 실천했다. 이번 보훈가족에게 증정된 위문품은 ‘사랑의 쌀’로, 우리 지청 관내 기업체인 금호석유화학과 홈플러스 두 업체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으로 기탁한 것이어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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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집중국 시민불편 가중여수지역 내에 배달되는 우편물이 평균 3~5일 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과거 몇년 전, 오전에 우편물을 발송하면 당일 오후 또는 뒷날 오전에 도착하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보인 셈이다. 5일 여수우체국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1월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의 원활한 우편물 소통을 위해 최신식 자동화 설비를 갖춘 순천우편집중국이 개국됐다. 이에 따라 최신식 자동화 시설로 우편물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이에 미치지 못했고 오히려 시민불편만 가중시켜 우편행정이 후퇴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여수에서 여수로 보내는 소포 등 우편물은 순천우편집중국 개국 전에는 평균 당일이나 뒷날에 받아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3~5일 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여수시정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우정사업 본부장과 우정사업 전남본부장 앞으로 건의문을 발송하고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여수시 학동 이모(48.남)씨는 “전에는 여수지역 우편물은 하루 정도면 받아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 같다”며 “과거처럼 빨리 받아 볼수 있도록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정자문위원장 명의로 최근 건의문을 보냈다”며 “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마당에 우편물 지연으로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수우체국 정귀관 우편물류팀장은 “지난 4월부터 평일에는 이틀이면 우편물이 가정에 도착하게 개선했다”며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말하는 3~5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여수 = 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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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궤도택시(PRT)사업을 중단하라!진보신당 전남도당(준)은 지난 24일 순천만에서 강행된 순천만 무인궤도택시사업의 기공식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에 순천시 집행부와 (주)포스코의 순천만의 가치를 훼손하는 개발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 했다. 진보신당 전남도당(준)은 순천시가 순천만에서 운영하려는 무인궤도택시(PRT)사업은 실시협약서를 보더라도 운영자인 포스코에 30년간 운영권과 20년의 투자위험 분담까지 떠안은 것은 610억 원의 건설비용을 포스코가 부담하는 민자유치사업이 아닌 지역의 자연환경과 교통이라는 공공재를 헐값에 매각한 사업이라 규정했다. 한편 순천시가 홍보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인 소형무인궤도차(PRT. Personal Rapid Transit)가 생태적 가치를 추구하는 순천만의 운송수단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오히려 광양제철단지내의 교통수단으로 활용 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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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보훈가족 초청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는 26일, (주)전남드래곤즈(사장 유종호) 및 (사)제철복지회(이사장 여재헌)와 적극 협조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광양 축구 전용구장(13,500좌석)에서 전남 동부지역 보훈가족 350명을 초청 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전남드래곤즈(감독 정해성)와 강원FC(감독 김상호)간 프로축구경기 본부석 무료관람 등 보훈가족 예우 위안 행사 및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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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25전쟁 61주년 행사순천보훈지청장은 25일, 광양시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양시지회(회장 직무대리 박상조) 주관으로 개최된 6.25전쟁 제61주년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박승애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광양시지회장, 박언채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광양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우윤근 광양시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귀빈들과 보훈가족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광양시 국악협회의 모듬북 공연, 광양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한 평화통일기원 웅변대회 입상자 3명의 발표, 도살풀이춤 공연이 있었다. 이후 박상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양시 지회장 직무대리의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의 기념사. 방태수 참전유공자의 결의문 채택, 그리고 6.25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마지막으로 준비한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 모든 행사의 일정을 마쳤다. 이에 강 지청장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표방하는 광양시의 6.25전쟁 제6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