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빛고을 희망포럼 발대식4일 순천시 로얄웨딩홀에서 빛고을 희망포럼 전남 동부지역(순천, 여수, 광양, 보성, 고흥, 구례 6개 시군)합동 발대식과 광양시민희망포럼 김여태(예비역장군)대표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인 강창희 전 장관과 이성헌 국회의원 및 회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국민희망포럼 사회적 배경은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시민은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능력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회복할 시점이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시켜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여 확산 시키는 역할을 요청 받고 있다. 국민희망포럼의 추진방향은 첫째. 점차 심화되고 있는 사회 계층간 격차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개발하여 이들에 대한 적극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봉사 조직들과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열린 희망 나눔 공동체를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구현 셋째. 국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민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여론의 건전한 계도활동을 통해 선진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전개 당일 광양시민 희망포럼 대표로 취임한 김여태 예비역장군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나갈 광양시민희망포럼은 나눔과 봉사를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그 희망찬 삶속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러 일으켜 주며 모두가 행복해 하는 선진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이어 “이 운동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원칙과 신뢰속에서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국민적 지도자와 함께 회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역사의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초대 대표로 취임한 김여태 장군은 광양읍 출신으로 광양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 정보분야의 최고봉인 육군 준장까지 승진해 32년 동안의 군생활을 청산하고 최근에 예편해 국무총리실 특별업무수행(보상위원회 위원장), 한국석유공사 이사등을 역임했다. 김여태장군은 전형적인 농민의 아들로서 서민적 이미지와 사람과의 친화력이 풍부하여 전역후에도 치매환자 전문 노인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향후 김대표는 “군에 있을때는 국가에 충성하였지만 이제 귀향한 자연인으로 살면서 지역과 지역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양시민희망포럼의 정책목표는" 입영장병 가족돌보기, 노인복지시설 건립방안 강구, 광양읍 원도심 환경정화, 광양항 활성화방안.등을 지역민과 협력해 헤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축하객의 화환대신 받은 쌀은 사랑나눔 복지재단과 척추장애인 협회에 전달하였다. <김민재 기자>
-
장애인 동원, 공무원 폭행한 법인대표 구속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 이 모 씨에 대해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쯤 순천의 한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 수당 부정수급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나온 공무원을 폭행하고 중요 문서를 빼앗으라고 수화로 장애인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경찰은 이 씨가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씨가 장애인과 관련된 각종 이권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회복지법인 후원금과 교회 헌금 등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
즐겁고 신기한 과학과 만나다.순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탐구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과학 퍼포먼스쇼 ‘사이언스 붐’을 오는 26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공연한다. ‘사이언스 붐’은 단편적인 과학실험 설명에 치중했던 기존의 과학뮤지컬이나 연극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교육적인 과학 실험과 퍼포먼스의 극적 요소를 결합하여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이다. 특히, 학교나 집 등 작은 규모에서 경험하지 못한 실험을 공연장에서 개그, 매직, 마임, 퀴즈 등의 다양한 공연 장르를 통해 교육적인 요소를 전달하게 된다. 공기대포쇼, 과산화수소, 촉매반응, 드라이아이스 풍선폭탄, 액체질소, 풍선마술쇼, 다연발 화장지 쇼 등 흥미로운 과학실험을 공연한다. 이번 ‘사이언스 붐’을 공연할 극단 친구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뮤지컬, 퍼포먼스, 인형극,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문화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어린이 전문 교육 극단이다. 이에 대해 정민기 도서관운영과장은 ‘과학 퍼포먼스 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키워주는 계기를 마련해 줄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
순천 문화의거리, ‘한방 카페’ 개점순천시는 21일 문화의 거리 내에 시민이 운영하는 한방 카페 정(情)을 개점 했다. 이번에 개점한 한방 카페는 지난해 말에 행정안전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문화의 거리 내에 오래된 방앗간을 내부 리모델링해 지역 봉사단체인 희망 누리 봉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한방 카페는 ‘내 몸에 맞는 한방 차와 약이 되는 음식’을 테마로 순천대 한의학 연구소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회원 20명이 직접 제조한 한방 차와 약선 음식 5종을 판매하게 되며 전문 한약사 1명과 함께 회원들이 순번제로 1일 3명씩 참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점태 과장은 “이번 한방 카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2012년 한방 약초 정원 조성을 앞두고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데서 비롯됐으며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시민의 참여는 행정과 시민간 소통에 윤활유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문화의 거리는 문화예술 축제와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고 관광자원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성하고 있는 거리로 한옥으로 지은 작은도서관 ‘한옥글방’ 등 문화예술 업종이 입주해있다. < 김 민 재 기자 >
-
여성지도자 화합 결속 다져순천시는 19일 탑웨딩홀에서 제16대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과 신년 인사회를 갖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16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김순자(65세) 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단체협회 임원 등을 비롯한 여성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 지역발전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신임 김순차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탄소 줄이기 운동, 저출산 장려운동, 여성권익 신장,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문적인 자원봉사대를 구성 수준높은 시민 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 등 여성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서포터즈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만들기와 탄소 줄이기 운동,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봉사활동과 생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
유사석유 판매 행정처분 강화여수시가 최근 고유가로 유사석유 불법 판매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설 명절에 대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관리 담당직원과 석유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설 명절 전 유사석유제품의 판매, 사용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징금이 부과되거나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유사석유제품 판매행위가 2009년 1건, 2010년에는 2건이 발생했고, 영업자 행위금지 사항을 위반한 사례는 2010년 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발 사례로는 경유에 등유나 윤활기유 또는 선박용 경유 등을 혼합하여 판매하였거나 이동판매차량을 불법으로 운행하는 등 영업자 행위금지 사항 적발 등이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관내 주유소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고발과 더불어 법적 최상한선의 행정처분을 단행함으로써 위반행위의 재발을 방지하여, 유사석유제품으로 인한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현재 여수시에서는 주유소 118개소와 일반판매소 54개소가 영업중이다. < 김 민 재 기자 >
-
기적의 도서관, CJ 문화재단 도서기증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에 18일 세계의 다양한 신간 그림책 및 그림 등이 기증됐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CJ 문화재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CJ 그림책 축제에 응모했던 도서중 29개국 최신 그림책 447권과 아트 프린팅 일러스트 23점, 도록과 포스터 등 자료들이다. CJ 문화재단에서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어린이 도서관의 상징적인 건물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그림책 박물관을 마련하여 일반인에게도 귀중한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책 기증은 2008년 5월 34개국 633권 자료들과 2009년 39개국 605권에 이은 3번째 기증이다. 이에 대해 정민기 과장은 “2월 중순부터 ‘새봄, 세계 그림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3회 CJ 그림책 선정 100선 그림책 및 일러스트 아트 프린팅’을 전시하고 다른 도서관에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된 그림책은 책의 출판 흐름과 작가에 대한 탐구 자료뿐 아니라 결혼이민자들에게도 활용가치가 높아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 공동 결의문 (순천시의회 입장)18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정원박람회 사업에 관해 의회는 애초에 약속한 국비, 도비 지원 부족을 시비나 지방채 발행, 민자유치로 충당한다면 결국 순천시민의 혈세 낭비와 시가 책임져야할 리스크로 남게된다는 당론을 피력했다. 임종기 시의원은 "정원박람회는 성공적으로 치뤄야할 사업이니 만큼 정치인으로서 약속한 국비와 도비는 필히 지원받아서 순천시 재정에 부담이 없어야 한다"고 민주당 시.도의원의 입장을 밝혔다. 공동 결의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정원박람회에 대한 민주당 도.시의원 공동 결의문> 순천시는 의회와 시민에게 약속한 시비 706억 원 규모로 정원박람회를 추진하라!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들은 지방정치를 하는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소속을 떠나 순천시가 추진하는 정원박람회가 순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노관규시장의 정원박람회 사업이 과연 순천의 미래를 여는 사업이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이 사실이다. 정원박람회 사업은 시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국가사업이 아닌 순천시 자체사업이고 재원의 대부분도 시민의 혈세인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원박람회는 시민의 세금을 모두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자 도심에 인공 정원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문전옥답을 사들이고 성토용으로 광범위한 산림을 필연적으로 훼손할 수밖에 없는 생태파괴사업 일뿐이다. 한 사람의 정치적 욕심으로부터 시작한 정원박람회로 인해 시민 간에는 갈등과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이 초래되고 있으며 의회와 시 집행부 또한 반목과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은 불안해하고 지역사회 내의 역량의 낭비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순천시가 수천억 원이 들어가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토목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합의를 이를 수 있는 여론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 일동은 더 이상의 지역여론 분열과 갈등을 막기 위해서 ‘정원박람회’에 대한 입장을 하나로 모았다. 민주당 도.시의원 일동은 순천시가 6대의회 들어 보고한 시비부담금 706억 원 범위 내에서 정원박람회를 치르되 이를 벗어난 단 한 푼의 증액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정원박람회는 연관 사업까지 포함하여 2009년 10월 정부의 투융자심사 당시 1,2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고 했다가 불과 1년 만에 2,883억이 소요된다고 스스로 밝힐 정도로 순천시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만 하더라도 타당성 용역 당시 220억 원에서 투융자심사(299억 원), 실시설계용역(447억 원), 실시설계확정(477억 원)으로 계속 늘어만 가고 있어 애초에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더욱 더 큰 문제는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철탑 이설비용, 도로 확장비용 등 부대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 민주당은 지난해 지방선거 시 정원박람회가 순천시의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재앙에 가까운 상황으로 치닫는 것을 우려하여 사업규모를 축소하고 연기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또한 우리의 주장에 호응한 바 있다. 하지만 순천시는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고 정원박람회만 열리면 순천에 장밋빛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정원박람회’의 실체와 그동안의 우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사구시 ’의 자세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 볼 마지막 기회다. 이를 위해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 아울러 정원박람회 예산으로 인해 편성조차 못하고 있는 27만 순천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바람인 친환경무상급식이 인접한 자치단체처럼 시행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1년 1월 18일 민주당 도.시의원 일동 < 김 민 재 기자 >
-
여수산단 정전 20여곳 가동 중단여수국가산단에서 정전사태가 발생, 산단 내 기업들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17일 오후 4시 10분께 여수산단에 정전이 발생, 20여분만인 4시 30분께 복구됐다. 이날 정전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곳은 GS칼텍스 1,2공장, 제일모직, LG화학, 남해화학, 삼남석유화학, 휴켐스, 에보닉카본블랙 등 20여개 업체로 잠정 파악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를 제외한 LG화학, 남해화학, 삼남석유화학, 휴켐스 등 10여개 업체는 정전당시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7시 현재는 거의 정상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 업체들은 현재 가동 정상화를 위해 복구작업에 나선 상태이나 완전 복구까지는 각 공장이나 공정별 사정에 따라 최대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업차질에 따른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산업단지공단 여수 광양지사와 여수시 등 관계당국이 피해 실태 조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정전사고가 이날 오후 4시 8분께 여수산단내 변전소인 용성변전소에서 여수화력까지 공급되는 15만4천볼트 규모의 송선 선로가 강풍으로 인해 전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서, 정전사태가 났다.’고 했다. 반면 GS칼텍스 측은 “여수화력으로부터 전기를 직접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여수화력-용성변전소 간 선로가 문제가 생기면 GS칼텍스 공장 전체에 정전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산단에는 268개 기업이 있으며 이중 규모가 큰 곳은 GS칼텍스, LG화학 등 30여 곳이다. < 김 민재 . 김 현정 기자 >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17일, 순천시 보건소 김정이 실무자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닭,오리, 야생조류 등과 직접 접촉했거나 배설물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이 이뤄지므로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식사전과 외출후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강조했다.. 게다가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 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증상이며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건성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강성득 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눈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증상 발생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