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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사업여건 더욱 좋아진다.앞으로는 단독주택 등 소규모 토지 소유자가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을 건축·거주하면서 임대·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주택 1세대를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건물에 지을 수 있게 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 도시지역내 원룸형 1~2인의 소형 원룸형으로 증축시 각종 건축규제 및 세대당 주차장 면적을 완화시켜줌 2009.5월 시행) 또한, 상업지역에서 공동주택과 호텔을 복합하여 건축할 수 있게 되며, 준주거지역 주상복합건축물의 근린생활시설 면적규제도 일부 완화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월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과 일반주택 복합건축 허용 (현행)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은 개별 세대를 12~50㎡의 ‘원룸형 주택’으로 건설하도록 제한되어 있음 (개선안)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과 50㎡를 초과하는 일반주택 1세대를 같은 건축물에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여, 토지소유자 등이 일반주택에 거주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을 임대·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소규모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을 활성화하고, 주택 관리상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 2. 상업지역내 주택과 호텔의 복합건축 허용(현행)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호텔 등 숙박시설과 하나의 건축물에 함께 건축할 수 없음 * 일반적으로 20세대이상, 다만, 상업·준주거지역은 300세대이상인 주상복합건축물(주택외시설 비율이 1/10이상인 경우에 한함) (개선안) 숙박시설 중 상업지역에 건설되는 호텔*의 경우에는 공동주택과 같은 건축물에 건축할 수 있도록 함 * 관광진흥법 상 사업계획승인 및 등록 대상인 관광숙박업의 유형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상 신고대상인 숙박업과는 구분됨 * 음식, 오락 등 부대시설이 없는 경우에 한함 - 중국인 등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호텔 건축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것임 * ‘10년, ’09년 대비 13% 증가, 특히 중국인 관광객 40% 증가추세 (문화관광부 자료) 3. 준주거지역내 주상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기준 완화 (현행) 준주거지역 주상복합건축물은 일반 주거지역과 동일한 근린생활시설, 소매시설·상점 등의 면적기준* 적용 * 근린생활시설 등은 세대당 6㎡을 초과할 수 없으나(주택건설기준 제50조), 12m이상 도로에 연접하여 주택외 용도가 1/5이상인 경우 초과 가능(주택건설기준 제7조) (개선안) 준주거지역*에 대하여는 근린생활시설 등의 면적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건축물 범위를 확대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상업지역은 업무·상업기능, 준주거지역은 주거기능 위주, 업무·상업기능을 보완적으로 수행 - 준주거지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건축물은 주택외 시설의 비율이 1/10이상(현행 1/5이상)인 경우, 근린생활시설 및 소매시장·상점 등의 면적을 세대당 6㎡를 초과하여 자유롭게 확보할 수 있게 됨. ---------------------------------------------------------------------------------- 현재 서울의 경우 1인 세대가 35%에 이르고 있고 갈수록 주거문화는 소가족 소형화 추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과거 단순히 아파트에서 원룸텔, 고시텔, 여성전용텔, 비즈니스텔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중인 공동주택사업에 정부는 작년에 이어 또 한번의 규제완화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주상복합건물의 경우도 일정비율의 상업용 점포의 면적을 완화해줌으로써 올 하반기 신규사업자들에게 기존업체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실어준 결과가 되었다. 허나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기존의 주택이나 유휴지가 원룸화가 된다면 차후 국민들이 단독세대율이 더욱 늘게되어 가족이나 이웃의 연대가 없는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심화될거라는 우려도 적지않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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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경로당 난방비 지원순천시는 지속적인 유류비 인상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인 경로당의 난방 지원을 위해 12억5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623개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4일 안석순 실무자에 따르면 ‘매년 난방비로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 1월부터 동절기 5개월 동안 15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것. 게다가 이번 특별 난방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경로당에서 친목도모 및 취미활동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과장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되어온 경로당에 노인성 질환 예방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3개소의 경로당에 매주 2회 강사를 파견 노래교실, 여가, 건강체조 등 프로그램을 운영 활기 넘치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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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상공회의소 2011 신년인사회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4일 동부권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 기자단, 지역 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년사에서 송영수 순천광양상의 회장은 “지난 한해 대다수 회원기업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의사가 아닌 사법적 판단이라는 타율에 의해 지역경제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유관기관과 회원기업의 지지와 성원에 덕분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송영수 회장은 “경제자유구역개발 등의 지역의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율촌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고비용 구조개선을 위한 순천과 광양, 영수경제권 통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사회에 참여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도정에 협조해 지역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것에 대해 송영수 상의회장을 비롯한 지역경제계에 감사를 드린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년여로 다가온 만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와 경제활성화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상공대상에는 (주)호남약품 양재승 대표이사와 한국신광마이크로애랙트로닉스(주) 이경찬 이사가 수상했다. < 김민재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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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유료화 첫 날 7천명 집계순천만 유료화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모두 1700대의 차량과 7천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했다. 3일 장영휴 과장은 “유료한 이전인 지난해 1월 1일 순천만을 다녀간 관광객 9천 680명보다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 게다가 김순채 실무자는 "새벽에 다녀간 해맞이 관광객 천여명을 제외한데다 사실 지난 신정 연휴는 사흘로 길었다"며 "입장료 유료화와 관광객 수의 상관관계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입장료 징수 문제로 관광객과의 마찰도 없었다"고 “일부 관광객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순천시 중앙동사는 이모(48)씨는 "주말마다 순천만 풍광을 보러 자주 왔는데, 아무래도 무료와 유료는 좀 다르지 않겠냐"며 "찾는 횟수가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동에서 온 관광객 김모(36)씨는 "커피 한 잔 값으로 자연 보호도 하고 미래 세대에게 선물도 했다"며 "다만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이 좀 더 짜임새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청소년 천 5백원, 어린이 천원이며, 순천시민과 순천만 정원박람회 적금 통장 소지자 등은 50% 할인된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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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이웃에게 따뜻함을.....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 해룡파출소에서는 새해 첫날을 맞아 최근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혼자 살고 있는 소녀가장 양모(여, 17세)과 부모 없이 조모와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가장 구모( 10세) 및 장애인 등 해룡면 거주자 10명을 선정해 쌀과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경찰이 새롭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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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시민과의 ‘소통’ 강조“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한 해 만들어나가겠습니다”. 3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갖고 2011년 힘찬 한 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한 모두의 마음을 담아 ‘희망의 떡’ 케이크 절단 식을 갖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2010년 순천시를 되돌아 보는 영상을 감상하면서 올 한 해도 더 열심히 뛰자라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년사에 이어 2011년 한해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자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건강 뿐 아니라 자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에도 순천시는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단히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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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면, ‘나눔’ 따뜻해요순천시 외서면에서는 2010년 마지막 날 한 겨울의 추위를 사랑으로 녹여줄 따뜻한 겨울내의가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외서면 관내 원로들로 구성된 백이회(회장 김인봉외 19명)회원들과 외서면사무소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15명에게 겨울 내의 1벌씩(4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백이회 회원들과 직원들은 경기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뜸한 연말 작지만 따뜻한 내의를 주고 받으면서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이 전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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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순천전남 순천시가 기업 만족도 100%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 7대 시책’을 발표했다. 28일,임영모 실무자는 “7대 시책은 중소 기업 발전이 국가 경제를 주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큰 명제 아래 계획되었다.”는 것. 이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개년 종합 지원 계획으로 기업 유치에서부터 공장설립, 판로개척 등 향토 기업으로 정착 및 성공에 이르기까지 기업 지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7대 시책은 ▲ 기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쇄신 ▲ 산단 기반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 ▲ 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인적자원 개발 및 노사행정 대책 ▲ 기업유치 사후관리 조직정비 ▲ 기업의 자긍심 고취방안이다. 또 30개 핵심과제는 7대 시책 세부 실천 과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 체계 확립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그리고 투자의 최적지가 순천이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면서 기업인과 시민이 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선포,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기업이 불편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중소 기업의 지원 여건 개선과 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을 극대화해 시민에게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기업 문화 정착으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정병선 과장은 “이번 계획은 토론과 워크숍 등을 거쳐 수립한 것으로 본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과 기업체와의 상호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 행정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이 생산력 향상에 전력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순천 = 김 민 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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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연 성공률 ‘청신호’순천시는 2010년 한 해 금연 성공률이 50.9%의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면서 금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28일 심기섭 실무자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중 1,013명이 금연하겠다고 나섰으며 이 중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가 505명으로 50.9%라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는 것. 이는 전년도 39.9%에 비해 11%가 높은 것으로 금연 결심자의 철저한 관리와 강한 의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내방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이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동안 금연 클리닉실 이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16문항에 대해 서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건강상 문제였으며 아내의 영향이 컸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지고 금연 결심 자들이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대해 장일종 과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만여 명에 대해 금연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 등록자에게 메시지 발송, 전화상담 및 내방상담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내년에는 유아원 교육부터 강화해 사회적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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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재육성장학생 장학금 전달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노관규)는 21세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0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24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70명, 대학생 52명 등 총 146명이며 각각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100~200만원 등 총 1억539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시는 2009년까지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학력 신장의 3종류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출산 장려를 위한 다자녀 장학금,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 봉사자를 위한 청향 장학금을 신설 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인재육성 장학회에서는 장학회 기금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200억원의 장학 기금을 목표로 기금 확대 운동을 전개중이며 2008년부터 매년 시비 5억원을 출연하고 있다. 또한, 장학회 후원회를 조직하여 1시민 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2007년 당시 8억원이던 장학금이 2008년 9월 10일 장학회 후원회 출범이후 1시민 1구좌 갖기 운동과 시비 출연 등을 통해 3년여 만에 50억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내년부터는 장학회가 조금씩 규모를 갖춰갈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위한 보다 실효성있는 장학금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