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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및 워크숍 가져순천시는 지난 26일 저녁 6시30분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민원실 근무자 64명이 모여 친절교육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은 민선 5기에서 6기로 전환하는 시점에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민원행정서비스 발전방안을 발굴?시행하기 위해서 마련했다는 것. 이날 친절교육은 외래강사인 이찬우 블루썬 대표를 초청하여 “오감을 활용한 감성서비스“ 주제로 열렸다. 이어서 종합민원실 직원 64명이 7개조로 나누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민원인에게 제공된 민원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친절은 민원행정의 기본이며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이다"면서 "이번 교육과 워크숍으로 시민이 만족을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실천를 다짐한다"고 말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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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 표어·포스터’ 입상작 시상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세 표어·포스터 입상작 시상식 가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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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4 국민행복 고령자 IT 전남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오른쪽에서 이대일, 오기순, 조충훈 시장, 김경숙, 신만호 순 순천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2014 국민행복 고령자 IT 전남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IT경진대회 입상자 4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신만호 어르신이 문서작성 부분에서 금상, 김경숙, 오기순 어르신이 인터넷활용부분에서 각각 만점으로 공동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대일 어르신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4 국민행복 고령자 IT 경진대회는 지난달 16일 여수 한영대학에서 15개 시?군에서 55세 이상 어르신 89명이 참석해 정보검색,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3개 분야에서 금?은?동 3명씩 총 9명이 수상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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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산골마을 전기시설, 순천농협이 안전지킴이 역할”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이 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학장 탁인석) 전기과 학생 30여명과 함께 전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6(목) 순천시 주암면 운룡마을을 찾아 농업용 관정 및 농업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함으로써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마을은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산골마을로 마을 인구중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총 80여 가구의 가정집과 10여곳의 농업용 관정,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한 후 노후되거나 피복된 전선을 교체하고 누전차단기와 콘센크 및 멀티 탭 등 소모품을 교체하였다. 운룡마을 영농회장인 송우영씨는 “상대적으로 전기에 대한 시설이 거의 무방비 상태에 있다. 우리마을까지 찾아와 전기시설을 교체해 준데 대하여 마을주민을 대표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올해로 7년째 계속 전기안전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운룡마을 전기시설을 둘러본 이광하 조합장은 “이처럼 화재와 전기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된 시설 등이 우리 농업. 농촌의 현실인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앞으로도 순천농협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산골마을 등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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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도로공사 구례지사 응급처치 실습교육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는 26일 오후 10시 구례군 용방면 소재 도로공사 구례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도로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119 신고요령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폐쇄시 적절한 하임리히법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센터 및 각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해 하지 않고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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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재능기부 틈새공연 인기최근 순천만정원 주말에는 자연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지난 4월 20일 개장 한 후 62일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순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정원 및 힐링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에서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이색 체험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동아리, 예능 지망생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진 틈새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재능기부 틈새공연은 시원한 순천만 바람이 불어오는 순천호수정원 앞에서 열린다. 악기연주, 노래, 연극, 토크, 마술 등 다방면의 예술분야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재능기부 틈새공연은 대형공연과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한 재능기부 신청은 시 순천만기획과(061-749-2736)로 문의하면 되고, 재능기부 참여자에게는 연습실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 입장 및 공연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현재까지 재능기부 참여 팀은 총 17개 팀으로 통기타 4, 색소폰 8, 오카리나 3, 하모니카 2팀이다. 시 관계자는 "월등한 실력은 아니지만 배우고 즐기는 아마추어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며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틈새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초?중?고 및 대학생 참여 유도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별 공문을 발송하였고, 또 직장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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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25전쟁 제64주년 기념식 마쳐순천시는 지난 25일 궁전웨딩홀에서 6·25전쟁 제6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전우회원, 보훈단제장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6·25전쟁 바로알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 기념식은 시립합창단 및 무용공연 후 ‘평화통일 웅변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겸했다. 웅변대회 시상자는 왕운초등학교 2학년 고다연 등 12명이 수상했다. 조충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경의를 표한다"고 햇다. 이어 그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시대의 흐름에 맞서 최선의 삶을 산 전우 회원 덕분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들 또한 정원도시로 거듭난 생태도시 순천을 더욱 가치 있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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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코레인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이 지역의 자원재활용 교육공간 (가칭)에코센터의 공간 개보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프로보노활동을 전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지식을 자발적이고 대가없이 공공을 위해 기부하는 일종의 재능기부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헌활동에는 안전처(한울타리), 순천건축사업소(보금자리), 전기처(기술봉사회). 순천전기사업소(한마음), 장비사업소(어깨동무), ㈜클린어스 사랑의봉사단 등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이 공동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보노 활동은 아나바다 운동이 상설적으로 이루어지던 저전동소재 그린순천21의 공간 개보수를 통해 에코센터라는 이름으로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에코센터는 순천KYC(대표 김상일)에서 운영하며, 자원재활용 교육이외에도, 지역농산물 판매,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며,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원도심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전남본부 한광덕 본부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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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탄력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전남도는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성 화학소재란 전기?전자, 자동차, 2차전지, 의약품 등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특수기능(편광특성?이차전지 분리막 등)을 가진 화학소재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부가가치 제품이란 의미로 성능의 차별성이 높은 배합 위주의 화학소재를 지칭하며 정밀화학 소재로도 지칭된다.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기존 광양만권 석유화학산업이 노후화되고 범용 제품 편중 등으로 한계에 직면해 있는데다 중동?중국 등 화학소재 후발국들의 시장 추격 및 만성적 대일 무역적자(2013년 말 기준 20.8%?122억 달러 적자)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준비해 온 사업이다. 기초소재산업의 중심지인 광양만권의 완벽한 교통망, 산업 인프라 및 맞춤형 산업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미래소재산업 육성이 시급함에 따라 현 정부에서도 대선공약 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산업부의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2013~2016년), 국토부의 ‘동서통합지대 기본 구상안’에도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계획이 포함돼 있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산업부에서 2013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해 올 2월 지역발전위원회 입지 적정성 평가를 거쳐 이번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최종 선정 됐다는 것. 앞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관련 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능성 화학소재에 대한 신뢰성 평가, 범용 및 차별화?고도화 제품 테스트베드 연구기반 구축, 사업화 연구개발(R&D) 등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천500억 원(국비 1천44억?지방비 350억?민자 106억)이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기능성 화학소재 4대 강국 도약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국가 전체적으로 7조 4천억 원 생산유발, 3만 8천명 고용 창출 등의 효과와 중소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화학 소재 관련 산?학?연 연구 주체가 클러스터로 유입하도록 촉진하는 동시에 수요제품 관련 기업의 인프라 활용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호남권 광역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한 이후, 경남?경북?충청권 등 초광역권 연계 활용성을 극대화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전남도는 산업부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는 물론 관련 기업 등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만큼 정부와 보조를 맞춰 최종 확정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양만권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은 2014년 5월부터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에서 기술적, 정책적,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해 오는 10월 사업 추진 여부와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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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금년 1월 1일 기준 26만 482필지 개별 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시청(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http://www.suncheon.go.kr/kr/) 등을 통해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필지별 가격과 함께 토지이용 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와 토지특성이 같은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비교·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등을 통해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1월 1일 기준 전체 필지와 함께 순천시부동산평가위원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서 공시된 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과세 자료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61-749-3131)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