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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약단체 의료안전 도시 구축, 머리 맞대순천시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오는 21일 동산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연합의료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병원과 읍,면,동간 MOU를 체결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노인, 장애인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 봉사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자 의?약?정 연합봉사단을 구성했다. 의?약?정 연합 봉사단은 13개 봉사대에 1사무국을 두고 13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또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의료구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의료 안전 도시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MOU는 읍·면·동에서는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 구호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에서는 최우선 적으로 결연 읍·면·동에 의료 구호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순천시 의?약?정 회원들은 소통을 위한 가족 한마당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며 사전 행사로 힐링의 명소가 되고 있는 봉화산 둘레길을 탐방 체험할 예정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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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함 함정 공개행사광양시가 9월 18일(목) 컨부두 관공선 부두에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광양함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광양함은 3,500톤급으로 1968년 영국 브루크마린사에서 건조, 1996년 광양함 명명 후 2000.5.22.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군함으로 선박인양 및 구조자 수색작업, 항만 및 수로의 장애물 제거 등의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2014. 12월말 퇴역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광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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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건강증진 운동교실」 운영광양시 보건소가 9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50명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여성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여성비만예방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금) 유산소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체력단련과 방송 댄스를 통해 근력향상 및 식생활개선 프로그램으로 체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운동교실이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은 주2회(화, 목) 요가를 통해 유연성과 적정 심박수를 유지하고 근력 및 근지구력을 향상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소는 운동이 부족한 연령층에게 질환관리에 필수적인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성분 검사를 통해 사전 건강상태를 측정한 다음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양 상태 파악 및 개별 상담을 통한 저칼로리 식이지도를 병행해서 식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동교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 시 등록카드와 설문작성, 사전검사(체성분검사 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에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운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성 및 노년기 어르신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와 함께 식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건강증진 운동교실’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2013년 체조교실 운영 평가결과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이상으로 매우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규칙적인 운동실천율은 참여전과 참여 후 10%이상 향상 되는 등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스스로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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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책 문화 축제로 오세요!광양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제20회 광양 시민의 날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온 시민이 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2014 도서관 책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 문화 축제는 26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의 저자인 김애란 작가가 초청 강사로 나서 ‘이야기의 덧셈 뺄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면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다음 날 27일에는 중마동에 위치한 광양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의 참여도가 가장 뜨거운 ‘독서 골든북을 울려라!’에 이어 책 문화 축제 개막식, 어린이 건강 뮤지컬인「콧구멍을 후비면」등 다채로운 문예행사가 열린다. 또한, 당일 오후 중동근린공원 일원에서는 나눔 사용법 알뜰장터, 리퍼브도서 판매를 비롯한 참여 행사와 라이스클레이, 영어스토리텔링, 펄러비즈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관내 도서관서비스 취약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가 영아와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해온 시립도서관 그램책버스가 당일 행사장에 깜짝 출동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준다. 2014 책 문화 축제는 광양시립도서관이 주최하고, 작은도서관, 마을문고, 장난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등 100여명이 행사 도우미로 나선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광양시의 2014 책 문화 축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방문하거나 중앙도서관(☎ 797-3859)과 중마도서관(☎ 797-388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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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열린 행정‘광양 Happy day’운영광양시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구현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화요일을 “광양 Happy day”로 정했다. 오는 9월 30일(화) 10시~17시, 시청 접견실에서 처음 실시하는 “광양 Happy day”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시민과 시장이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한 날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고 싶어도 시장실을 방문하기엔 문턱이 너무 높아 만나기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하여 시민이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만나 개인적인 민원상담 보다는 시정에 대한 건전한 발전 반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다른 일정은 일체 잡지 않고 오로지 시민과의 소통을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광양시의 이번 시책은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정현복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시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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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기업사랑운동 우수제안 공모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사랑운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기업사랑운동의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수 사례를 채택, 기업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활용하고자 기업사랑운동 우수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14. 9. 1부터 9. 25(25일간)까지이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 학생, 노사, 공직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 공모내용은 기관, 학교, 단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업사랑운동, 기업 친화적인 여수시의 정책 개발, 기업인 사기 진작책, 기업사랑 포스터,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제안 등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한 실천방안 등이다. 시상은 일반부의 경우, 최우수상 1명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 (여수고용노동지청 지청장상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장상 및 상금 20만원)이며 학생부는 최우수상 1명 (여수시장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 (여수교육장상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 (상장 및 상금 20만원)이다. 또한 포스터는(일반, 학생 구분 없음) 최우수상 1명 (여수시의회 의장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상금 20만원) 등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11일(토) ‘2014 여수기업사랑 주간 한마당 행사’ 식장에서 시상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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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동원중공업, ㈜수인물산과 투자협약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9월 18일 율촌산단과 광양항 배후단지에 투자를 희망하는 2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금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원중공업과 ㈜수인물산은 각각 경남 창원과 서울에 위치한 업체로서 142억원을 투자하여 율촌산단과 광양항 배후단지에 제조 및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연간 12만TEU의 물동량 창출과 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창원에서 율촌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동원중공업은 발전기 및 모터의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기업에 전속 납품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수인물산은 물류업체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원료인 우드펠릿을 광양항으로 수입하며 연간 12만TEU의 물동량 창출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광양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에 투자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을 적시에 해결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금번 MOU를 체결한 기업대표들은 “광양만권에 성공적인 투자를 통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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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앞으로 4년간 의정비 동결 결정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19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의원 의정비를 인상요인은 있지만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광양시의회의 의정비는 1인당 3,672만원으로 2010년도부터 내리 9년동안 계속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 의정비는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월정수당 산출근거에 의해 책정된 2015년도 기준액의 ±20% 이내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 결정토록 하고 있으며, 이번 의정비 동결 결정으로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및 여론조사 실시 등에 따른 행정력과 행정절차 비용 약1,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서경식 의장은 " 동결된 현재의 의정비는 현장방문이 잦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전체의원의 의견을 모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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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단, 우수기관 선정으로 사업비 30억 확보국립순천대학교(이하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산하 인문한국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연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종료되는 2017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문한국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세계적 수준의 대학 연구소 육성과 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2007년부터 시행해 온 10년 단위의 대규모 학술연구지원사업이다.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단계(2007-2010년)와 2단계(2010-2013년)를 거쳐 마지막 3단계(2013-2017년)에 진입한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 학술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리산문화연구원은 일관된 연구성과와 대중적 소통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호 연구원장은 “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확고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이번의 성과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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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정순관 교수, 총리실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으로 위촉순천대학교 행정학과 정순관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장)가 국무총리실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되었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68조에 근거해 중앙과 지방이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을 경우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위원회다. 이 위원회는 안전행정부장관과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및 법제처장이 당연직이고, 위원장을 포함해여 13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지난 2009년 제2롯데월드 건설과 관련해 국방부와 서울시의 갈등을 협의 조정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