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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인문학 강좌 운영순천시립도서관이 책과 저자가 함께하는 시민인문학 강좌를 잇따라 갖는다. 오는 18일에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상담학 최광현 교수가 ‘내 안의 상처와 가족,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심리학자 최광현 교수는 현재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트라우마 가족치료센터 가족치료사로, 이번 강의 도서인〈가족의 두 얼굴〉은 2012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 교양도서, 2013 부산시 원시티 원북 선정도서로 추천된 바 있다. 최 교수의 강좌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부지불식간에 주는 상처와 치유에 관한 강의로 나와 내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를 뒤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 소설가가 ‘진정한 위로는 방향을 제시한다’, 11월에는 공정여행 임영신 여행작가가 ‘새로운 여행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좌가 잇따라 열린다. 미리 읽어올 책으로 9월에는 ‘가족의 두 얼굴’(출판사 부키), 10월에는 ‘위로’(출판사 자음과 모음), 11월에는 ‘희망을 여행하라’(출판사 소나무)로 책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좋은 책 할인권’으로 지정된 서점에서 30% 할인 구입할 수 있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3회(5,000원) 또는 1회(2,000원)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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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기 순천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 운영순천시는 순천만 습지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제7기 순천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을 운영 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선착순 40명이며, 순천만자연생태공원(061-749-6083)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교육은 갯벌의 생태학적·경제적 가치와 순천만의 조류, 염생식물, 저서생물 생태학 등으로 총 교육시간은 8주 69시간으로 70%이상 출석 후, 실기 및 필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한다. 이번 제7기 순천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 과정은 10월 6일 ~ 11월 28일까지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갯벌생태안내인의 체계적인 양성 및 역량강화를 통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순천시는 지금까지 모두 140명의 교육생을 배출, 현재 29명이 순천만자연생태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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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의사협회 재능기부 펼쳐올해 1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신설된 순천시 행복돌봄과가 순천시한의사협회(회장 박병준)의 재능기부로 ‘우리 동네 행복주치의’ 사업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점심시간, 토요일 등 틈새시간을 이용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한방진료, 혈압·혈당 체크, 대사증후군 관리 및 각종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순천시한의사협회의 순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이웃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게 되어 사회지도층의 나눔 문화 선도 사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한의사협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질병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상태 인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의 건강관리 향상도와 사업의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지역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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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국 선전(深?) 유니버시아드 장학 유학생에 3명 선발광양시가 선발한 시민 자녀 대학생 3명이 12일에 1년간 전액 장학 유학생으로 중국 선전시로 출국했다. 선발된 학생은 4만위엔(한화 약 70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중국 국립종합대학교인 선전대학(深?大學)에서 유학하게 된다. 선전시는 2011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계기로 “유니버시아드 유학기금회(留學基金會)”를 설립하여 국제자매도시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선전시 국제자매도시 48개, 장학생 선발규모 10명), 교류 실적이 좋은 자매도시에 우선권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선발공고에는 1명만 선발하기로 했으나 3명이 참여했고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선전시와 광양시는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장학생 규모를 3명까지 확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출국 전 학생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대다 오라”며 곧 출국하게 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으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은 “1년이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광양시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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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쓰레기 홍보대광양시 공용버스터미널에 쓰레기통으로 방치된 광양시 홍보대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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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목공예체험교육 신설 29일 까지 신청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순천지역에 ‘목공예 체험교육’ 과정을 신설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동부지역 목공예 체험교육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실습 재료비는 약 10만 원 선으로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목공예 교육을 시작, 올 상반기까지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하반기에는 24명의 교육 신청자가 몰려 16일부터 2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교육이 실시된다. 현재 목공예 교육은 나주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추진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은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도내 원거리 특히 동부권역 도민들은 참여가 힘들어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순천지역에 교육과정을 신설, 동부권 주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강사와 강의 내용은 동일하게 이뤄진다. 전남대?조선대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해온 생활가구 제작 분야 전문강사인 김태양 씨를 초빙해 목재가공 기초이론과 목공장비 사용법, 생활가구 제작 등에 대해 이뤄진다. 교육은 나주와 순천 2곳에서 이뤄지고, 총 7일 교육 중 처음 2일은 연구소에서 목공장비 활용법을 익히고, 나머지 5일간은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습과제물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며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http://jnforest.jeonnam.go.kr/)을 참고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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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투자사절단 광양시 방문광양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에콰도르 Natfrexco S.A.(에콰도르 정부대행 무역회사) 관계자 6명을 초청, 광양항 자유무역지역내 배후단지 현장과 인근 기업 방문을 통해 잠재투자를 유도하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사절단은 에콰도르의 새우, 참치, 오징어 등의 수산물, 바나나 등 각종 열대성 과일, 석유와 광물 등 원자재가 풍부함을 내세워 ▲사업파트너 선정 및 한국 현지법인 설립 검토 ▲ 바나나 아시아 마켓 거점 확보(보관창고 건립 직접투자 검토) ▲ 에콰도르 산 농수산물 및 원자재 수출상담 ▲ 한국산 자동차부품 및 공산품 수입상담 ▲ 한국~남미(에콰도르)간 직항로 개설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만권은 조선·해양·레저·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동북아 비지니스의 거점으로서 도로와 철도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된 국제비지니스 단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광양만권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투자사절단의 일정은 15일, 포스코광양제철소, 한국원자재유통공사, 이튿날인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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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66회 정기연주회’열려순천시립합창단 ‘제6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주방장이 쓰는 한국합창 한상차림”이라는 주제로 한국적 토양에 맞는 합창뿌리 내리기를 추구하는 지휘자 홍준철씨를 초청하여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관객과 함께 숨 쉬는 교감 있는 연주와 함께 음악에 생명력을 넣은 창작곡이 공연되며 독창과 합창을 비롯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도 선보여 시민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으로 티켓 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749-8624)에서 예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985년에 창단하여 65회 정기 연주회와 800여회의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한 순천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정기공연에 많은 시민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홍준철 지휘자) 1958년 충남대전 출생으로 세종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신흥대학, 송파구립합창단,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지휘자를 역임.1996년부터는 창작 합창 음악의 개발과 연주를 위해 힘써오고 있음.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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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균 의원 ‘청소골 종합계획 수립’ 촉구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정철균 의원이 제187회 순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청소골 종합계획 수립 촉구를 강력히 요청했다. 정 의원은 서면 청소골을 자연수림이 울창한 계족산 등산로와 함께 3㎞에 달하는 청소골계곡은 물이 맑고 주위환경이 깨끗하여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족단위로 즐겨찾는 유원지로 현재까지 20만명이 다녀간 순천시의 훌륭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렵게 찾아오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나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전혀 뒷받침이 안 되어 있다며, 순천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중장기 종합계획이 조속히 수립되어 정비되고 유지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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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4년도 2/4분기 지역경제동향 조사 결과순천상공회의소에서는 최근, 관내(순천, 구례, 보성지역)의 2014년도 2/4분기 지역 경제 동향을 조사하고 분석한 “지역경제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순천산업단지의 2/4분기 생산 실적은 약 1,400억원으로 전년도 2/4분기에 비해 11.83%가 증가하였으며, 1/4분기에 비해서는 8.5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출 실적은 4,135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기능성장갑과 산업설비 철구조물은 감소세를, 와이어로프와 된장간장, 반도체전자부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중 우리지역의 예금실적은 46,9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요구불예금은 4.62% 감소, 저축성예금은 2.26%가 증가하여 1.30%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 5월에 비해서는 1.55%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의 대출금은 46,635억원으로 지난해 6월에 비해서 재정자금과 금융자금의 증가에 힘입어 6.2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0.9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 분기중 순천지역의 어음 교환액은 6,65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17%가 감소하였고, 부도액은 19억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부도율은 0.29%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01%p가 증가하였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0.23%p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새마을 금고 동향은 수신실적이 2조 3,06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요구불예수금의 실적과 저축성예수금의 실적 호조에 따라 4.0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도 0.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실적은 1조 7,575억원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서 12.47%의 증가율을, 전 분기에 비해서는 3.35%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의 건축 허가 면적은 61,208㎡로, 전년도 2/4분기에 비해서 광공업용의 실적은 증가하였으나, 상업용과 주거용, 기타용의 실적 부진으로 24.82%의 감소세를 보였다. 구례군은 6,318㎡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기타용의 실적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광공업용과 상업용, 주거용의 실적 감소로 80.79%의 감소세를 보였다. 보성군의 건축 허가 면적은 32,972㎡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서 기타용도의 실적이 증가하여 29.77%의 증가율을 보였다. 순천시의 조세 징수 동향은 부과액이 546억원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서 5.7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징수액은 511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43%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도세의 징수 실적은 233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0% 증가율을 보였으며, 시세의 징수실적은 278억원으로 전년도 2/4분기 대비 18.30%가 증가하였는데, 이중 담배소비세를 제외한 모든 세목에서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동부지역의 철도 동향은 승차 인원이 4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5%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강차 인원은 48만2천명으로 전년도 2/4분기에 비해 7.84%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 발송 실적은 805톤으로 전년도 2/4분기에 비해서는 21.23%가 감소하였으며, 도착 실적은 35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32%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의 항공 동향을 보면, 여객 수송 실적이 109,66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22%가 감소하였으며, 지난 1/4분기에 비해서는 0.42%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여수↔서울간이 103,69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62%가 감소하였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0.2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제주간의 실적은 5,961명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4.56%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전 분기에 비해서는 2.69%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편집부 >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