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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국 청도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 방문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운영 콘텐츠 개발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4칭다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 시장 일행은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2014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중국 칭다오시와 산둥성의 산업, 경제의 중심지인 지난시를 방문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도시로 이번 칭다오 정원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9일 2014 칭다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리펑리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도시로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리펑리 위원장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방문했으며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모델로 삼았다며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박람회 개최 도시간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효율적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했다. 한편, 2014 칭다오 정원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칭다오 바이궈산 삼림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주제로 6개월간 열린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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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언론인 정례 브리핑 가져조충훈 순천시장은 8일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민선6기 순천시는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 1위인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브리핑에서 지난 100일 동안 민선 6기는 5기 때와는 다른 더 큰 순천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고민하면서 보냈다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도시의 품격이 높아진 순천이 순환고도에 오를 수 있도록 2단 점화를 해야 할 시점으로 시민과 소통, 참여, 협업을 강조했다. 민선6기가 끝난후 순천시는 30만 자족도시, 100만의 경제권 도시, 1,000만의 교류 거점도시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30만 자족도시는 사람들이 살기 편안한 정주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실질적인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에너지는 세계적인 문제로 전기자동차 시범도시,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 건립, 아파트형 전기발전 시설을 공급해 에너지 절감 자립으로 최고의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도시가스 개인부담을 50% 이하로 낮추고 보급률을 70%까지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시 발전에 있어서는 원도심, 농촌과 함께 신도심도 도시 재생이 필요하다며 아파트마다 특색있는 정원 가꾸기, 노후 아파트 시설 지원도 늘려가고, 책읽는 문화 확산으로 평생학습의 폭을 넓혀 신교육 도시로 나갈것이라고 했다. 다음 100만 경제권 도시를 위해 21세기 시대정신인 자연과 생태를 기본으로 한 우리시에 맞는 투자유치, 조경, 화훼, 한방, 뷰티 등 정원산업과 연관된 청년 일자리 창출,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같이하는 도시재생으로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살릴 수 있도록 영동 1번지를 순천 도호부의 행정 중심이었던 옛 관아터로 복원하고, 원도심 빈집을 활용한 문예창작실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또, 여수시, 광양시와 함께 문화·체육 교류, 교통 광역체계 구축으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100만 경제권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000만 교류 거점도시를 위해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이어주는 생태도시의 강점에 전통 문화를 덧붙여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지가 될 것이라며,이를 위해 전남교육청과 함께 에코에듀 체험센터를 추진중이라고 했다. 정원문화를 활용한 MICE 산업 활성화로 국내대회와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특히 순천의 역사와 자연, 생태를 활용한 스토리 등 개발로 중국관광 제4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민선6기 동안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하늘처럼 섬겼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소통과 참여, 협업을 통해 30만 자족도시, 100만 경제권 도시, 1000만 교류 거점도시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지난 6일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앞으로 순회 설명회와 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2월에 확정할 계획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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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개최광양시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대한민국 행복수도’를 만들어 광양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 행사를 10월 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광양시민의 날’은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취타대를 선두로 하여 읍면동별 기수단 및 시민들의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광양시립예술단공연, 김양환(54), 김정삼(73) 시민의 상 시상식, 도약 퍼포먼스, 사인볼 증정(전남드래곤즈)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 좌로부터 시민의 상 수상자 김양환, 정현복시장, 김정삼 이어서 생활 체조(장수체조), 에어로빅 댄스, 명량운동회,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구와 배구, 씨름, 게이트볼, 육상400m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읍·면·동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장, 힐링푸드 체험, 체력테스트장, 분재전시회, 네일아트, 물리치료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속에 민선6기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제20회 시민의 날’이 15만 광양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의 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더 오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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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사발령(일반직 신규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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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인간동력항공기 경진대회 감투상 수상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인간동력항공기대회에서 순천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SUN TOUCH’팀이 감투상을 수상했다. 순천대학교 대표로 출전한 인간동력항공기 프로젝트팀 SUN TOUCH팀은 공식비행기록 50m, 비공식기록 320m를 기록하며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4개 대학팀 중 울산대(1등), 세종대(2등)에 이어 감투상을 수상 (항공대와 공동)하였다. SUN TOUCH팀 팀장인 장문석(07학번)학생은 “첫 도전이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주항공공학과와 실험실,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준 순천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우리 팀은 앞으로도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의 도전과 결실인 인간동력항공기 분야에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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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편의 봐주느라 장병들이 매년 116억원의 공중전화요금 부담국방부가 국회 김광진의원실에 제출한 군 공중전화 요금인하 현황에 따르면, 2013년 국정감사 당시 비싼 군 공중전화 요금인하와 과금단위 변경 요구에 국방부가 업체 편의를 봐주느라 2015년까지 이를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현재 군내에는 총 51,373대(유선전화 38,119대, 인터넷전화 13,254대)로 국내에 설치된 공중전화 79,000여대의 64%에 달하며, 최근 5년간(2009~2013년) 공중전화 매출액 4,262억원 중 군 공중전화 매출액은 70%인 2,979억원에 달한다. 군내에는 KT 등 5개(군인공제회 제외, 군인공제회 VoIP 공중전화 수입은 사이버지식정보방 요금보조)업체가 영업중이며, 이용요금은 10초당 최소 1.8원(KT 나라사랑카드 후불)에서 30원(온세 콜렉트콜 일반발신)까지 1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013년 국정감사에서 고가요금과 불합리한 과금단위(3분과금으로 1초만 통해해도 3분요금 부과, 일반휴대전화는 초단위 과금) 변경을 요구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업체사정을 봐준다며, 2014년 상반기부터 2015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인 과금단위 조정과 14.8% 요금인하를 추진하겠다는 자료를 제출했다. 김광진 의원은 “당장 14.8%의 요금을 인하하면, 연간 116억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업체들이 요금인하가 가능함에도 매년 100억원 이상의 폭리를 취했기 때문에 당장 요금인하와 함께 불합리한 과금단위를 10초단위나 초단위로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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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무안국제공항 본격 취항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주)티웨이항공이 무안공항 취항에 본격 나선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7일 오후 무안공항에서 (주)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무안공항 취항 및 중국관광객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시도가 지난 1일 무안공항 활성화 등 14개 상생협력 안건 추진을 위해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뒤 갖는 성과다. 무엇보다 (주)티웨이항공이 무안공항에 국제?국내노선을 취항하기로 한 것은 무안공항 활성화에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는 일로써 전남도와 광주시가 무안공항을 호남의 허브로 삼겠다는 야심찬 전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 티웨이항공 무안공항 운항 계획 > ? 운항기간 : 2014. 11. 1 ~ ? 운항계획 : 정기 3개, 부정기 수시 - 무안↔제주 (’14.11.1~ ) : 매일 운항 - 무안↔천진 (’15.4월~ ) : 주 3~4회 - 무안↔오사카(’15.4월~ ) : 주 3~4회 - 중국 정기성 전세기(11.1~ ) : 20개 도시(300~400회/5~6만여명) 무안공항은 지난 2007년 개항 이래 노선 폐지와 이용객 감소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난해 중국 정기성 전세기 운항으로 13만 3천 명이라는 개항 이래 최대 이용 실적을 거뒀고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활성화 조짐을 보였다. - 연도별 이용객 현황(천명) 다만 이미 국내 저비용 항공사와 손을 잡고 공격적으로 중국 등 해외 노선을 취항한 양양, 청주, 대구공항은 8월까지 이용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81%, 29.9%, 19.2% 이상 급증하는 등 4% 성장에 그친 무안공항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이번 티웨이항공 무안공항 취항을 계기로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해외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저비용 항공사 주도의 항공산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활동, 광주?전남 고품격 여행상품 운영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연착륙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비용항공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항공 노선 확보는 전 세계 관광시장에 큰 손으로 떠오르는 중국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로 작용해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무안공항이 2007년 개항했으나 그동안 이용객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만족할 만큼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정기성 전세기가 운항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게 됐다. 앞으로 티웨이항공의 무안공항 취항이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 되도록 광주시, 한국공항공사 등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과 친화적 관광환경을 조성,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를 통한 쇼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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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순천시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오는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시는 사업체, 협회?단체를 방문해 준법 서약운동을 비롯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서식과 기준 정비, 의식 개혁을 위한 전직원 교육, 개인 PC에 보관된 개인정보 삭제 하는 등 개인 정보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면서 “시민과 사업자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고, 개인정보 불법유통 사실을 발견할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나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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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을 화단 만들기순천시는 최근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시가지 녹지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10월부터 대대적인 가을철 시가지 화단 환경정비작업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정비 기간 동안 백강로 외 5개(팔마로, 우석로, 율산길, 충효로, 장평로)구간을 선정, 완성도 높고 풍성한 화단 조성을 위해 보도와 차도사이의 화단에 나무를 추가 식재하고 일부 화단은 정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운영 중인 전문작업단 50여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추가 식재작업을 실시하고 녹지대 풀매기, 넝쿨제거 등을 통해 시가지 가로변을 깨끗이 정비한다. 이천식 순천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가을맞이 정비작업으로 빈 공간 없이 꽉 찬 화단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잘 가꿔진 도시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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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산. 오림지구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순천시 ‘오산·오림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2014년 덕연동 명말지구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소공원 조성, 마을 경관개선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도 불구하고 도로,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미정비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던 오산·오림마을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마을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서 그동안 있었던 시와의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오산·오림지구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은 중앙정부 정책에 맞춰 공모사업 계획안을 작성 했던 것이 사업계획 종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며 “기반시설이 열악한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이 있을 경우,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열악했던 오산?오림마을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원도심 도시재생까지 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