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양시, 서천 도월지하차도 보수공사‘통행불편 해소’광양시는 이달 17일부터 차량 운행에 편익 증진을 위하여 서천 도월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천 도월지하차도는 광양읍 서천 수위보다 낮아 신축이음 부분에 지하수가 유입되어 포장 패임 및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을 유발하고 소음 피해와 차량파손 사고가 발생해 왔다. 이를 방치할 경우 포장 하부 등에 피해가 커져 지하차도 전체를 재포장해야 할 우려가 있어, 이번에 선제적으로 보수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도로 보수를 통해 파손된 콘크리트 노면을 걷어내고 아스팔트로 매끈하게 새 단장하여, 소음과 차량사고 등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도로 보수공사로 인해 도월지하차도를 포함한 진입로, 갓길 등이 전면 통행 금지된다. 인동IC 방향은 17일부터 20일까지, 광양항 방향은 21일부터 24일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이창근 도로보수팀장은 “차량 통제와 관련하여 기업체와 운송 업체,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유지관리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제18회 백운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2월 17일 개막광양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고교 축구 명문 팀들이 대거 참가하여 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된다. 대회는 2월 17일 10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서울 경희고와 인천 하이텍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거쳐 18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2014년 제16회 대회부터 신설한 저학년 리그에는 20개 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유소년 축구발전과 경기 출전 기회를 보장하여 명품대회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방문객을 안내하고,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지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자매 결연팀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대회 홍보와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광양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명문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제17회 대회에서는 축구 명문고인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편집국 >
-
광양시, 블록구축사업으로 상수도 유수율 향상광양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블록구축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도부터 35억 원을 투입하여 시 전체를 24개 소블록으로 구축하고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5년 유수율은 83%로 전년도 대비 약 7% 상승하였으며, 이로 인해 매년 약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업 완료 후 3년이 경과한 2019년부터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투자비 35억 원은 모두 회수되고, 4년 차인 2020년부터 매년 10억 원 이상의 순수 이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관 파손 및 누수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유지관리가 가능한 ‘광양시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시스템은 상수도 운영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유?누수율 산정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한 응급복구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광양읍 11개 블록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7년 말까지 마동정수장 계통 13개 블록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준승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2017년 목표 유수율인 8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수율 제고를 통해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
광양시, 부서 간 소통.공감행정 확대한다광양시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부서 간 소통?공감행정을 확대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조직 결속력의 근간이 되는 직원과 직원, 부서와 부서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 속에서 조직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업무성과까지 좋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핑퐁행정을 없애면서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려는 이러한 노력은 현안이 발생하면 신태욱 부시장과 국ㆍ소ㆍ단장이 수시로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무진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그 한 예로 지난 2월 11일, 광양시 신태욱 부시장은 전 부서를 순회하며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 시간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설 덕담을 전했다. 그동안 신 부시장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실현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공직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솔선해 왔다. 작년 7월 20일 취임사에서도 이러한 각오를 내비췄던 신 부시장은 “항상 부시장실을 열어놓으면서 현장과 부서를 직접 찾아가 여러 가지 현안들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정말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과 전남 동부권 예술고등학교 유치, 광양읍 목성지구 개발을 비롯한 광양시의 굵직굵직한 시정 성과들도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업무를 진두지휘하면서도 소통과 협업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로 보인다. < 편집국 >
-
광양시, 혁신리더 전문성 확보로 혁신활동 확산시킨다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혁신활동을 전 부서, 전 직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를 주도할 혁신리더에 대한 전문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동반성장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행정내부의 혁신을 추진해 사무환경 개선과 불필요한 일 없애기, 팀장급 혁신리더 선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은바 있다.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혁신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혁신리더 대상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오는 2월 16일부터 17까지 양일 간 한국농어촌공사와 충남도청, 시흥시청을 방문하여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배경과 사례 전파 기법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스마트워크 실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농어촌공사의 사례와 충남도청의 주민 맞춤형 복지제도,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시흥시청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LF아웃렛 방문객을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읍 원도심으로 유인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관광명소화 사업 및 권역사업 등 시설 사업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인과 판교 카페거리를 둘러보고 손님을 유인할 수 있는 도시공간과 관광객 동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체험할 계획이다. 강금호 행정혁신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시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은 무기명 토론방을 통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지속성이 전문가를 만들 듯이 벤치마킹과 체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가 지속된다면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창의기반 생산성 제고, 행복, 소통이라는 3대 혁신 테마에 6개 중점추진 과제1)를 기반으로 혁신 마인드 제고 교육과 혁신리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정기적인 혁신활동 평가와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혁신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1) 회의·보고서 줄이기, 사무용품·전산기기 줄이기, 결재·보고방식 개선, 워크아웃-타운미팅, 행정혁신리더 양성, 톡톡방 운영 < 편집국 >
-
6억 6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절도범 등 4명 검거광양경찰서는 전남, 경남 등 남부권 일대를 돌며 심야에 공사현장에서 전선을 절취한 A씨(남,58세)와 B씨(남,55세)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A씨로부터 훔친 전선을 매입한 C씨(남, 57세)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15. 8. 하순경부터 ’16. 2. 초순경까지 전남 광양·여수·구례, 전북 남원?정읍, 경남 김해·함안·창원·하동·합천·사천·진주 등의 공단조성단지 등 각종 공사현장을 범행 대상으로 총 45회에 걸쳐 시가 6억6,400만원 상당의 전선 33,200m를 절취했다. 검거 과정에서 범행에 사용한 대형절단기, 쇠톱, 등 총 52점을 압수하였고, 특히 훔친 물건을 판매하고 받은 현금 200여만 원과 절취품을 운반하는데 이용된 승합차량도 압수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2017년도 국고 확보대상 신규사업 1,842억 원 발굴광양시는 2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2017년도 국고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2017년도 국고 확보 목표 신규 사업은 161건 1,842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보고한 사업보다 34건 515억 원이 늘어났다. 주요사업은 ▲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 폐쇄에 따른 중마수영장 건립 ▲광양항 동측배후부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광양공공실버주택 신축 공모사업 ▲고기능성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광양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등이다. 정현복 시장은 각 부서장이 보고한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을 지시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재경 향우 등 모든 인적 역량을 총 동원해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부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시책 및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2017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은 금년 1월 국가재정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최종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에서는 12월 2일 의결한다. 광양시는 2017년도 국고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총괄심의관(국장)을 초청하여 2016년도 재정운용 방향, 국고보조금, 지역발전특별회계 등 의존재원의 효율적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위한 캠페인 전개- 홍보물 및 기념품 배부, 도로명주소 사용 당부 - 신태욱 부시장(가운데)이 홍보도우미 서포터즈와 함께 옥곡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및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신태욱 부시장과 홍보 도우미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강태원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빠르게 정착되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
-
광양시, 건강한 노후「경로당 행복충전 프로그램」운영광양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60개소 2,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행복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충전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서비스 전문인력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 권역별로 6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치매예방을 위한 간이검사, 결핵예방을 위한 객담검사는 물론 근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조도 진행된다. 또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치료를 위해 경피신경자극 전기치료, 테이핑 등의 물리치료와 자세교정 등 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다. 황원미 방문보건팀장은 “경로당 행복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경로당 행복충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6.4%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편집국 >
-
광양시, 상반기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사업 추진광양시는 상반기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사업은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175동의 슬레이트 처리지원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억 6천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50동의 슬레이트 지붕처리와 14동의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슬레이트면적에 따라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되며, 건축물 용도상 주택이나 상가와 축사 등을 제외한 부속건물만 가능하고 주거급여 수급권자와 취약지역 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허가 건축물이나 지방세 납부이력이 있는 주택은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사업 지원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