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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축하 화분으로 위기가정에 반려식물 보급 추진광양시는 올해 1월 부임한 박상훈 중마동장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승진 축하 화분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마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길어져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 서비스 일환으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축하 화분을 기부했다. 기탁한 화분(65개)은 혼자 사는 어르신,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장애인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통화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축하 화분을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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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지난해 임직원 제안 356건 접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안 접수 결과 총 356건의 제안이 쏟아졌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업무프로세스 개선, 혁신성장 신규과제 발굴 등 공사 실정과 외부 환경 변화에 발맞춘 주제를 가지고 임직원 제안을 실시했다. 또한 총 356건의 제안은 주로 업무 효율성 개선과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 등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여수광양항 차세대 건설기술 BIM 도입 ▲광양항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RE-100 실현 ▲사규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등 사회적가치 실현과 업무 혁신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반영됐다. 공사는 이들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 평가와 사업 실행부서 의견 청취를 실시하는 등 아이디어 제안을 실제 공사 정책에 반영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사는 임직원의 90% 이상이 참가한 내부 공모제안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 3명을 각각 제안왕, 제안리더, 제안고수로 선정했다. 제안왕은 정혜성 팀장(사회가치혁신실), 제안리더는 안도균 사원(기획조정실), 제안고수는 김세라 대리(안전보안실)가 차지했다. 차민식 사장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공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임직원들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통해 실행된 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두는 만큼 올해도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1월 대국민 공모제안을 통해 접수된 총 271건에 대해서도 공사 경영전반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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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일부 변경광양시는 올해 도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내실 있는 관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사업지침 일부를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친환경 인증비 수수료와 자부담률의 조정이다.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된 도내 친환경 인증비 수수료를 개선하기 위해 인증기관의 인증비 산정 및 승인기준을 마련하고, 공정한 가격경쟁과 농가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심사관리비를 공개해 인증 비용을 하향 조정한다. 동시에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률을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해 운영한다. 시는 논벼 재배농가의 왕우렁이 지원사업 관련해 겨울철 월동에 따른 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등록된 업체만 왕우렁이를 공급하도록 제한하고, 사업 농가에 대해서도 왕우렁이 월동 방지를 위해 수거, 깊이갈이, 동계작물 재배 등의 의무를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논밭 두렁에 제초제를 사용하거나 농작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어 인증이 취소된 농가는 1회차에 3년간, 2회차에 5년간 친환경 관련 보조사업을 제한하고, 친환경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도 1,366건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시는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와 품목 다양화를 목표로 친환경농업 육성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2,489ha로 경지면적 대비 52%이며, 유기농 인증면적은 1,415ha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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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체육회 이분희 지도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체육진흥 분야에서 광양시 체육회 이분희 생활체육 지도자가 2020년도 생활 체육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분희 지도자는 2000년 7월부터 20년 이상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지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등 시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분희 지도자는 “신축년 새해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광양시 생활체육 진흥 발전에 한몫을 맡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 체육회는 생활체육 지도자 6명, 어르신 전담 지도자 6명으로 구성되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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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광양시가 오는 1월 19일까지 2021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지역 내 거주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이 공직 및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봉사심을 함양하고, 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2019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광양시 청년 행정인턴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매회 35명을 모집했으나 이번 동계 행정인턴은 더 많은 청년이 체험하도록 50~70명 이내로 확대 모집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행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정인턴부터 지역 내 시설, 관광지 등을 방문하거나, 안전 체험 등을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대학생으로 휴학 중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신청은 이력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메일(haos3104@korea.kr)로 보내거나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1월 22일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2주로 1차 선정자는 1월 28일~2월 10일, 2차 선정자는 2월 15일~2월 26일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경험을 쌓게 되며, 주휴수당을 포함한 임금을 받는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는 각종 청년 지원 시책을 통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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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지능형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정부 4차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 구역 내 무사고에 기여하고자 AI기반의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알고리즘 기반의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AIG:Artficial Intelligence Guard)은 항만근로자의 부두 출입시 비접촉으로 측정한 체온데이터를 안면인식기술로 구분하여 익명으로 저장한 뒤 음주에 따른 체온변화와 대상자의 행동 패턴(비틀거림, 과도하게 느린 보행속도 등)을 인지함으로써 초소근무자에게 요주의 알림을 전달하고 항만안전 지원차량을 이용하여 항만작업자의 안전한 귀가 및 선원의 귀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스템 운영에 따른 결과를 딥러닝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안면인식에 대해 점차적으로 정확한 구분과 탐지를 가능케 하여 항만작업장 출입인원(선원포함)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공사 차민식 사장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그동안 우리공사에서는 다각적인 항만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시행한 결과 수년 간 사망사고가 없는 등 항만근로자의 안전사고가 현저하게 줄었으나,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선원들의 음주로 인한 추락사고 등은 간혹 발생하고 있었다.”면서 “본 AI기반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도입으로 우리공사 관할 부두에 출입하는 항만근로자(선원포함)의 주취에 의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공공기관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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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광양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기준중위소득 180%(2인 기준 5,559천 원)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까지 확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신선, 동결) 시술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이었다. 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지원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80%로 제한되면서 맞벌이 등 기준중위소득 초과로 난임부부 시술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에게 확대 지원한다. 이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으로 임신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광양시 난임 여성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 초과자에 대해 연내 2회, 1회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나승도 통합보건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임신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난임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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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1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역점사업 및 부진사업 등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뉴딜사업 97건, 공약 및 현안업무 추진 등 계속사업 304건, 신규사업 201건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보고 이후 업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토론 및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형 뉴딜사업은 ▲드론활용 산업시설 안전점검 실증지원센터 구축 ▲국가산단 친환경자동차 전환 및 충전인프라 구축 ▲낮과 밤이 빛나는 미디어 아트 월(Media-Art Wall) 조성 ▲광영 도촌포구 어촌뉴딜사업 ▲우범지역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사업 ▲자동화 컨 터미널 구축(3-2단계) 등으로 2025년까지 1조 9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1년 역점사업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섬진강 뱃길복원과 망덕포구 해양레저 단지 조성,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기술개발 실증센터 구축,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구축,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등이다. 또한, 스마트 그린 경제도시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정비 및 스마트 도시조성사업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플랫폼 구축 ▲e-스포츠 경기장 구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취약시설 방진막 설치 등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현재 정부정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춰 추진되고 있으므로 우리 시 주요사업도 정부정책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2021년은 민선 7기 성과를 마무리하는 해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도를 높여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며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변화에 맞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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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남도장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선보여광양시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전남도청이 위탁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튜브 ‘국민안내양TV’와 함께 전라남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남도장터 광양시편’은 지난해 12월 광양 서천변 불고기파크에서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MC 겸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손영춘, 개그맨 최기정,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 서동순 팀장이 진행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광양시 농특산물은 △광양청매실농원의 ‘청매실원’ △㈜광양에가면의 ‘새싹삼가공식품’ △해누리유한회사의 ‘섬진강매화로재첩국’ △역전의똘배의 ‘백운산참돌배플러스차’ △토방한과의 ‘건강 한과 3종세트’ 등이다. 촬영 영상은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서 광양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유튜브를 통한 지역 내 농특산물 홍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운산과 섬진강, 남해가 어우러진 광양이 길러낸 광양시 농특산물이 안심먹거리로 널리 알려져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판로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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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광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수렵면허 및 총기소지 허가를 받고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수렵인 31명으로 구성했다. 피해방지단은‘21년 1월부터 4월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도심지 등 인명 또는 보호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신고시 포획활동을 주로 하며, 농경지 주변 예찰활동을 통한 야생동물 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2020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으로 멧돼지 769마리, 고라니 1,936마리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실적을 거두었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많이 포획하였으나, 천적인 호랑이 등의 생태계 먹이사슬 상위개체가 없어 멧돼지, 고라니의 번식률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