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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6년 연속 등록금 동결?인하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6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결과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각각 0.4% 인하키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는 순천대가 1억 3천만원 정도의 등록금 수입이 감소하지만, 학생들은 1인당 작년 대비 연간 최대 2만원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1학기 인문계열 등록금은 1,658,000원, 자연체육계열은 2,005,000원, 공학계열은 2,170,000원, 예능계열은 2,262,000원, 간호계열은 2,042,000원이다. 특히 순천대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고, 2012년 5.5%인하, 2013년 수업료 0.5% 기성회비 0.7% 인하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등록금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적 고통을 해소에 다소 보탬이 된다고 했다. 한편 순천대는 정부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대학발전기금 모금액을 늘이는 등 자구노력과 수익구조 창출을 통해 수입기반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체 재정평가를 통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대 관계자는 “예산을 줄이더라도 교육과 연구 분야의 예산은 예년 수준으로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며, “ 등록금 인하로 인한 교육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12월말 2014년 등록금 인상률 최고 3.8% 가이드라인응 제시했었다. <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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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 운영순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8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쿠키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학생들은 파티쉐가 되어 반죽을 예쁘게 성형하기, 오븐으로 굽기, 포장하기 등 제과의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6학년 박혜원 학생은 “ 아이싱 쿠키를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족들과 같이 나눠 먹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다음에 하게 될 체험활동들이 기대되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장영휴 실무 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동해 학생들이 장래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지원으로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도울 계획이며, 현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추가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61-749-3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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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곤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수상’!순천시의회 김인곤 도시건설위원장은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내외뉴스, 국제환경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 했다. 김인곤 의원은 순천시의 30년 숙원사업인 순천시 신도심 특고압 송전철탑 전체 철거를 위한 최종합의를 3년간의 노력 끝에 한국전력 측으로부터 이끌어내 순천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생태수도 이미지에 맞는 신도시 스카이라인을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 하게 되었다. 김인곤 의원은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부담스럽지만 지방자치에 기여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지역에 봉사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은 국회의원과 전국 250개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 의원 중에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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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겨울철 출동태세 확립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박옥수)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야기되는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따른 장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구례119안전센터는 출동 소방차량에 월동기 대비 체인사용법등 월동장비 숙달훈련 및 겨울철 소방차량 관리 및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또한, 폭설 고립 우려지역에 대한 출동로를 사전 확인하고 재난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옥수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겨울철은 폭설, 화재, 한파 등 예상하지 못한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평소보다 세심하게 소방차량 및 장비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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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 공사중 매몰자 안전구조지난 26일 오후 2시 5분께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에서 하수관거 공사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지하 3m 아래로 요구조자 1명이 매몰된 상황이 발생했다. 보성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를 비롯하여 소방력 15명, 소방차량 6대 등이 사고현장으로 즉시 출동하여 매몰자를 사고발생 50분여만에 안전하게 구조해 응급처치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매몰된 요구조자는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신속한 대처로 매몰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게 되어 소방관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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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원, 2013년 안중근 평화대상 수상추미애 의원(서울광진<을>/4선)이 안중근 장군의 정신 계승과 실천을 위해 제정된 2013년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중근 평화대상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안중근 장군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고 안중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에 제정되어 5년째를 맞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그동안 안중근 국민운동에 참여한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자체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추미애 의원은 일본 방문 중에도 일본 정치인들에게 안중근 평화사상을 당당하게 주창해 온 바 있고 안중근 평화 정신 속에서 국민화합과 남북분단을 극복하는 통일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늘 주장해온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추미애 의원은 금년 3월 중국 대련의 안중근 의사의 추모 103주기 특별 강연에서 청년 안중근이 살았던 시대상황을 설명하고, 안중근 의사가 이등박문을 척결했던 이유가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사상을 순교적 평화로 정의 한 바 있다 추미애의원은 “ 안중근 평화대상 수상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안중근 의사가 사형직전까지 집필하다 마감을 하지 못한 미완의 동양평화론 서문에 한중일 3국이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해서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자고 했던 그 정신을 바탕으로 동북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 아카데미는 국민화합 평화대행진 걷기대회, 안중근 평화 축구대회, 안중근 정신 실천 웅변대회, 안중근 장군 동상 건립 등을 통해 안중근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보통 사람들의 안중근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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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부영 초등학교 1학기 전교학생회장“겨울을 맞은 횟수만큼 학년도 높아지고 교과서가 끝 페이지로 가면 갈수록 저가 이 학교에 있을 수 있는 날이 같이 넘겨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석영 부영 초등학교 1학기 전교학생회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니 전교 학생회의를 진행하며 학급 대표들과 함께 학교 일을 고민했던 일들, 학교 대표선수로 뽑혀 축구부들과 축구 대항전에 나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땀 흘렸던 일들, 한마음 축제 사회를 보며 동생들의 귀여운 재롱과 친구들의 숨은 끼를 가까이서 봤던 일들이 생각나다.”고 했다. 김 회장은 아침 일찍 등교해 같이 도와주었던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났는데도 그 힘든 몸을 이끌고 연설을 하고 보건실에 누워있었던 기억들이 난다고 했다. 좀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과 더불어 마음속으로는 더 노력하고 더 잘하고 싶었지만 그것을 잘 실천하지 못한 것 같아 학우 여러분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했다. 엄마 손을 잡고 이 학교에 발을 내민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교의 최고학년이자 이별의 학년 6학년이 되었다며 여러분은 학교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학교란 단지 공부와 지식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배우고 여러 경험을 쌓는 곳이다고도 했다. 또 6년 동안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학교 생활이 즐거웠었고 좋은 추억이 많이 있다. 여러분들도 많은 경험을 해보고 목표가 있으면 도전해 보며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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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영초등학교(교장 이삼채)를 찾아서“우리 순천부영초등학교는 어린이들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삼채 순천부영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학교경영관은 요즘 강조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창의·인성 교육을 함축하고 있다. <지(실력) · 덕(아름다운 심성) · 체(튼튼한 몸)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순천부영초!!> 순천부영초등학교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지구촌을 이해하고 생명 존중과 서로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아는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나눔과 배려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바로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이다. 학급 당 매월 30,000원을 모급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지금까지 1천7백만원 가량의 후원금과 62명의 결연아동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2012년엔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순천부영초의 이름으로 사랑의 우물’을 설치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지구촌을 사랑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와 나눔의 정신, 생명 존중과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있다. 요즘 학교폭력이라는 안타까운 고통이 만연하고 있는 학교 현장에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밝고 고운 노래 부르기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 아침 방송을 통하여 밝고 건전한 노래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정서의 순화와 감성을 계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순천부영 한마음 동요제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 아름다운 동요가 학교에 울려 퍼졌으며, 12월 19일, 20일엔 전 학급이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 가요가 아닌 아름다운 동심을 표현하는 동요가 학교에서 울려퍼질 때 학교폭력이란 무서운 고통은 조금씩 조금씩 뒷걸음질치리라 기대해본다. 순천부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학생 건강 증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교생이 학교스포츠클럽에 100% 가입되어 아침 시간, 중간놀이 시간, 점심 시간에 학교 운동장은 언제나 학생들로 북적이며 학생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그 결과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축구부와 티볼부가 출전하여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엘리트 체육교육에서도 순천부영초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휴일도 없이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학교 체육관엔 환하게 라이트가 켜지며 분주한 발소리와 거친 호흡이 들려온다. 바로 순천부영초 배드민턴부 선수들의 훈련이 시작된 것이다. 순천부영초 여자 배드민턴부(감독 최삼룡)는 2011,2012,2013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대표를 선발되어 전남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드민턴부 사진> 우리 학교는‘좋은 수업 실천을 통한 창의적인 자기표현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도지정 상설학습지도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자기표현능력을 기르기 위해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교내?외 발표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8월 2일 우리나라 최고의 IT영재들이 모여 기량을 겨룬 ‘제 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경시부문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여 금상 1명, 장려상 1명이 수상하여 역대 최고의 선전을 펼쳤다. 그리고 7월 30일에 실시된‘전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부문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양한 자기표현력 신장을 위해 감성 중심의 음악교육을 운영한 합창부에서 ‘순천 학생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차상 1명, 금상 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순천부영초는 도지정 상설학습지도 연구학교와 함께 교육실습지도 학교로 선정되어 광주교육대학교 1학년 참관실습(1주), 3학년 실무실습(1주), 4학년 수업실습(6주)을 진행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6학급에 예비교사선생님들이 배정되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교수학습 지도 방법 및 생활지도, 업무처리 방법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실습이 끝날 때마다 실습생들과 학생들의 눈물의 작별의 모습은 짧은 시간이지만 예비교사와 학생들의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졌음을 보는 이로 짐작케 한다. -실습사진-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재능을 일구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을 강조하는 학교장의 경영관 아래, 장차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정신을 지닌 학생과, 교육사관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리고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교사,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학교 교육에 적극적 참여, 협력하는 학부모, 순천부영초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든든한 순천부영초 지역사회가 있기에 순천부영초등학교는 나날이 새롭고 발전하리라 기대된다. < 이인숙.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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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사랑의 잔돈 모금액 전달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김계웅, 노조지부장 조이규)는 20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을 방문하여 모금액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올해 초부터 호남본부 직원 100여명이 시작한 본부내 ‘사랑의 잔돈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돼지저금통을 털어 매월 2가정에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김계웅 본부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소년소녀가장들이 힘든 연말을 보낼 것 같아 걱정이다” 라며, 크지 않은 나눔이지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과 함께 김장나눔행사,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취약계층 전기시설 보수 등 일년에 10여 차례 정례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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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행사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는 17일, 광양주식회사가 후원하고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중마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광양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행사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00여명과 광양주식회사 임직원 5명, 중마노인복지관 임직원 5명,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임직원 5명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규선 광양주식회사 대표이사의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과 ‘오렌지색 손수건 나눔 캠페인’이 진행 되었다. 임동규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행사를 통해 고령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인식하고 광양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세대 간 소통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할 것이며 노인문제에 대한 대처방안들을 논의하는 행사로 만들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색 손수건 나눔 캠페인은 전남 동부권 전 지역으로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순천지역을 시작으로 광양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 1577-1389 ’이며,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