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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 돌파 초 관심사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16일을 앞두고 지난 3일 까지 정원박람회 누적입장객이 362만 여 명을 기록하면서 목표관람객 4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원박람회 입장객은 박람회 개막 27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막 60일을 맞아 200만 명이 넘어서면서 초반 구름관중이 몰리는 등 전국적인 붐을 이뤘다. 하지만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등 계절적 이유로 인해 관람객이 하루 1만~2만 명으로 줄어드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추석연휴를 맞은 지난 9월 20일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시 입장하면서 정원박람회 기간 당일 최고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 이 후 정원박람회장 입장객 수는 꾸준히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일과 3일에는 각각 4만과 7만이 넘는 입장객이 박람회장을 찾으며 목표관람객 400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직위원회는 평일 2만6천명, 주말 5만명이 입장할 경우 10월 15일 정도에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평일과 주말 입장객 수가 당초 예상을 뛰어 넘으면서 목표 관람객 달성도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3호 태풍 피토의 북상으로 정원박람회장 입장객 저조와 박람회장 내에 연출된 가을 초화류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태풍의 진로가 중국 쪽으로 바뀌면서 조직위원회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목표관람객 조기 달성은 관람객 수요예측 및 행사운영에 있어 치밀한 준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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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조계산 119신고 위치표지판 설치최근 주5일제 근무정착과 가을철 단풍구경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골절상 등의 산악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긴급상황 때 당황하게 되어 119에 신고는 하지만 사고지점을 정확히 알리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119구조대원의 현장도착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등산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조금이라도 빨리 부상자에게 도착, 신속한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를 위해 조계산 등산로 상에 ‘태양광 위치표지판’ 4개, ‘119산악위치표지판’ 10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태양광 위치표지판은 사고를 당한 사람이 표지판의 스위치를 눌러 작동하면 음향과 함께 표시등이 점등되어 사고지점의 위치를 쉽게 주위에 알릴 수 있으다. 119산악위치 표지판 10개에는 고유번호가 적혀있어 자신이 사고당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신고자가 표지판에 기재된 관리번호를 119상황실에 알려주면 구조대원들이 사고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순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3일 오전 조계산을 찾아 ‘119산악위치표지판’을 점검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태양광 위치표지판은 베터리 충전상태 확인과 정상작동하는지를 직접 작동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김길중 센터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히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해가 지기 전 반드시 하산해 줄 것”과 “사고를 당하더라도 119신고위치 표지판이나, 사고현장 주변의 지형물을 정확히 파악하여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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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재향군인회 평화 안보 포럼 행사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 관내 보훈단체인 “여수시재향군인회(회장 정승균)”는 2일,여수시 공화동에 위치한 여수관광호텔 1층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제4차 평화 안보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여수시재향군인회에서는 2011년부터 평화 안보 포럼을 창립하여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호국안보와 국가보훈 의식 함양에 크게 이바지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평화 안보 포럼 행사에 평양연극영화대학 영화연출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2004년 탈북하여 현재 진인사필름 영화감독인 “곽문완”씨가 강사로 초청되어「한류를 통해 본 북한실상」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할 예정이어서 주위에서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된 제3차 평화 안보 포럼 행사가 순천보훈지청 관내 행정구역인 호국충절의 고장 여수에서 벌써 제4차를 맞이하고 있어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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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상사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지역사회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순천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유승봉)에서 사랑 실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정은 상사면 금곡마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박채동(83세)씨와 지적장애 1급 서정례(71세) 중증장애 부부가정으로 10m정도 떨어져 있는 화장실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집 안에 화장실을 개축했다. 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달 20일 현지답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약 320만원을 들여 화장실과 보일러실을 개축했다. 지난 달 30일에는 유승봉 중앙라이온스 회장을 비롯한 회원, 손권선 상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유승봉 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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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 초가지붕 이엉이기 체험행사 새끼꼬기에서 지붕이기까지 전통 민속체험...1일부터 12일까지 정원박람회장 생태체험장에서 초가지붕 이엉이기 전통 민속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내 초가매점 5동 이엉이기 작업을 진행하면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엉이기 체험행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박람회장 생태체험장에서 새끼꼬기, 이엉엮기, 지게지기 등이 진행되며, 8일부터 12일까지는 박람회장 초가매점 5동에서 실시되는 이엉이기 관람을 할 수 있다. 한편, 체험행사에서는 초가마을 배경사진에서 지게지고 기념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 및 기술자 시연, 관람객 체험학습 지도도 함께 운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초가 이엉이기는 나이든 어른들에게는 젊은 시절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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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세계회의장 생태도시 순천 큰 ‘관심’ 에코시티 세계회의장 생태도시 순천 큰 ‘관심’순천시가 프랑스 낭트시에서 열린 에코시티 세계회의(Ecocity world summit) 에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순천을 알려 큰 관심을 끌었다. 조충훈 시장은 에코시티 세계회의에서 대한민국 생태도시 대표로 초청을 받아 “순천만 보전을 통한 생태도시 발전과 정원 박람회 개최배경과 성과 그리고 도심공동체 생활에 대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한 순천시의 노력과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마존 살리기 등 국제사회와 함께 자연환경 보전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국제학술 행사 개최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버클리, 호주 애들레이드, 브라질 쿠리치바, 터키 이스탄불, 캐나다 몬트리올 등 70여 개 국가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지구 온나화, 생물다양성 붕괴, 야생 서식지 감소, 농업 사회와 환경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각 도시들이 지식과 의견 공유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꿈이 이루어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에코시티 월드 서미트는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행동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단체로 501개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정책개발과 실행, 국제 에코시티 회의 개최, 국제 에코시티 프레임워크 및 기준 개발 등을 해오고 있다. 올해 회의는 EU 생태중심 도시로 선정된 낭트시가 개최하고 2015년은 아부다비에서 개최한다. 순천시는 2017년 개최를 신청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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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의 정보 공개방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건강보험료,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결손금액 포함)의 합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 명칭 포함),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요지 등이다. 공단은 지난 2월 15일, 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개예정대상자를 선정했다. 개대상자에게는 사전안내문을 발송하여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체납자의 재산상태, 소득수준, 미성년자 여부, 그 밖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납부능력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9월 10일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본 제도는 지난해 9월 1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되었으며, 인적사항 공개를 통하여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 예방 및 보험료 자진납부 유도로 보험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지사장 김하종)는 “납부능력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보험료를 강력히 징수함으로써 매월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함은 물론 4대 중증질환 등 보장성 강화에 필요한 보험재정을 확충하는데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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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훈지청-육군제7391부대 MOU 체결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24일 육군제7391부대 4대대(대대장 강병선)와 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순천보훈지청과 육군제7391부대 4대대가 상호 업무공조를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병영체험과 나라사랑 교육 등 다양한 보훈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각종 보훈관련 행사 협력 추진을 통해 군부대를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성화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지난 2월 5일에 곡성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총 5개 기관?군부대와 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요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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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산 철쭉 경관림 기념행사24일,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류인섭)와 송광면 청년회 합동으로 순천 명산인 고동산 철쭉 자생지를 아름다운 경관림으로 만들어 가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에 송광면 청년회 주최로 개최되는 마을 기원제 행사를 지원하고 고동산 인근에서 자생하는 철쭉과 주변 숲을 정비해 아름다운 경관림으로 조성된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와 송광면 청년회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고동산 철쭉 경관림 조성 사업” 의 첫 삽을 뜨는 기념행사이다. 순천 고동산 봄 철쭉은 보성 일림산이나 남원 봉화산 철쭉보다 규모는 작지만 점차 철쭉 자생지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철쭉 생육을 방해하는 관목과 초본류를 제거하고 철쭉이 숨 쉬고 있는 주변의 천연 소나무와 활엽수 숲을 정비한다면 앞으로 더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다워 다른 철쭉 숲에서 찾을 수 없는 경관을 창출해 생태 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더욱 더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동산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제림단지로 편백, 삼나무,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있고 최근 편백 조림을 확대하고 있으며 순환임도가 잘 개설되어 앞으로 산림휴양의 명소로 기대가 큰 명산이다. 이에 류인섭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난 8월에 송광면 청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진 바 있고, 금번 시범사업과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조성계획을 구체화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면서 “지역의 중요 자원을 더 발굴하여 국가가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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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황전 의용소방대원 지역 결손학생 장학금 전달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 소속 황전 의용(여성)소방대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17일 오전 사랑의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황전 의용소방대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렵고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 10명(황전초교 5, 월전중학교 5)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황전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전달했다. 고재남 황전 의용소방대장은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따뜻한 추석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소방공무원과 단결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물론,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