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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하수도 중계펌프장 일제점검 추진순천시(시장 허석)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 중계펌프장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중계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곳의 하수를 끌어올려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중간시설로,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해 저지대 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제때 이송되지 못해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순천시는 8월 3일까지 중계펌프장 62곳의 수중펌프·밸브류의 적정 가동여부와 기계·전기설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장애발생 설비는 즉시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웃장, 아랫장, 터미널 등 주변의 침사물 상습 침전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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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박차순천시(시장 허석)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인식증진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순천시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에 관한 규칙’을 제정한데 이어, 주요 도로변, 관광지, 홍보탑 등 15곳에 순천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순천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에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청정 이미지를 구축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최우수 숙박업소 등에 순천생물권보전지역 인증과 사후 인증관리를 통해 고품격 서비스제공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홍보영상 제작, 홍보관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생태계 보전이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역 생산물에 대한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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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포스트코로나 교육대전환을 위한 호남권 포럼”행사 개최순천시는 교육부와 전남교육청과 함께 7월 21일(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에서『포스트 코로나 교육대전환을 위한 호남권 지역포럼』행사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남교육감, 순천시장, 순천교육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지방교육자치를 만드는 순천형 민관학거버넌스 운영 사례, 코로나 시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키우는 순천인(人),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동천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현장의 사례를 공유했다.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지정 토론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자기 결정력을 갖는 지역의 배움으로 확장을 강조하며 순천의 실천사례가 의미있음을 말했다. 2부 행사는 정담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청과 어떤 협력이 필요한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천시는 2020년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 선정 되어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치 강화, 지역의 차별화된 주제 중심으로 학교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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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환경, 순천시에 코로나19 극복 손소독제 기탁순천시(시장 허석)는 ㈜선우환경 김용덕 대표가 지난 16일 순천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400개(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손소독제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여성·가족관련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우환경은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한데 이어 두 번재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기업이다. ㈜선우환경 김용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돌아보며 이웃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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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소비자 선정 스포츠레저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허석)가 ‘2020년 소비자 선정 스포츠레저대상’ 관광‧레저시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리빙TV가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투표와 소비자평가단의 설문조사,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1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순천시와 데일리스포츠한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순천은 다양한 희귀 철새의 방문지이자 많은 습지생물들의 서식지로 갯벌, 갈대밭, 하천 등이 잘 보전되어 있어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지난 해 전국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등재 등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을 넘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어 생태가 밥 먹여주는 ‘생태경제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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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저전골 마을정원 디자인학교’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정원 관리주체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저전골 마을정원 디자인학교’ 참가자를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저전동 주민 및 생활권자 2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전골 마을정원 디자인학교’는 총 8주 과정으로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민참여 마을정원 디자인 기법, 정원 시공 및 관리, 정원 작물 활용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되며, 80%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세부과정은 ▲정원 도구 사용법, ▲정원 요가, ▲칡넝쿨을 이용한 생활원예, ▲벽돌로 만드는 먹거리 정원 디자인 및 시공 실습, ▲친환경 방제제 만들기, ▲꽃차 다도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저전동현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scurban@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urc.sc.go.kr/s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저전동현장지원센터(061-742-62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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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마스크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1,590여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운수종사자는 운수회사에서 구입해 지급받거나 본인이 직접 구입해야 하는데,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배부하게 된 것이다. 또 순천시는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시내버스와 택시 모든 차량과 승강장에 부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착용 정착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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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사 전자 출입명부(QR코드) 도입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 출입명부(QR코드)를 시청사에 20일부터 도입했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되어, 순천시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시청사 출입자 파악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청사 전자출입명부를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들은 시청사 본청 출입시 휴대폰 앱으로 QR코드를 발급받고, 청사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용 태블릿PC에 QR코드를 인식하여 방문기록을 생성하게 된다. 방문 기록은 서버 내 저장·관리되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고령자나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을 위해 출입자 명부 수기 기재를 병행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방문자의 허위기재와 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 기재 방식을 개선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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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꽃마차마을, 여름휴가엔 농촌체험휴양마을로,,,순천시 낙안면 ‘꽃마차마을’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여름휴가에 갈만한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에 선정됐다.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한 꽃마차마을은 훼손되지 않은 돌담길과 옛 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고,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순천시는 승주읍 ‘고산마을’과 서면 ‘미듬팜 농원’, 외서면 ‘선경열 농부이야기’를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여름 휴가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클린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휴양과 치유농업을 주제로 하는 농촌체험마을로 농촌의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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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집 ‘붙이는 체온계’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순천시의 모든 어린이집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피부에 붙여 고열을 감지할 수 있는 밴드로 체온이 37.5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해 의사 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순천시는 관내 202곳의 어린이집에 7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매씩 약 15만 6천개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해,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체온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어린이집의 방역지침 준수를 도울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붙이는 스티커 형식의 체온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활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4700여개, 어린이와 교사용 마스크 2만매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