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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첫 확대 간부회의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주재로 2023년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역량강화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관규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이자 일류 순천 도약의 분기점임을 강조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에 순천의 새로운 미래가 달려있으므로 조직위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이 차질 없는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은 공무원의 역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무원 모두가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일류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한정된 예산으로 모두 충당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 시의 재정을 튼튼히 할 다양한 국고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의 삶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하나 되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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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따뜻한 기부행렬순천시 왕조1동에 연이은 기부행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왕조1동에 소재한 텃밭(닭요리 전문점) 사장 허희선씨는 “어려운 결손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허희선 사장은 복지관 등에서 미용봉사로 재능기부활동을 20여 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전부터는 매년 현금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라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김미자 왕조 1동장은 “연이은 따뜻한 동행으로 겨울 한파를 녹일 만큼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주셨다”라며, “십시일반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홈플러스 순천점,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 등 유관기관과 김정중(왕조1동)씨가 200만원, 향토정(박혜숙)에서 100만원, 순천 예찬교회에서 70만원, 반했지롱(박성현)에서 30만원 상당의 마카롱을, 순천 봉화초등학교학부모회에서 10만원, 익명의 동전기부 천사가 1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왕조1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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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계묘년을 여는 신년음악회 실황 중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의전당 2023 신년음악회를 실황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우수 예술 콘텐츠의 확산과 지역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공연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통해 지리적‧시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나 우수한 공연예술을 볼 수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최영선의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 가수 윤형주, 뮤지컬배우 김도형, 김보경, 김소현, 김준수가 출연해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으로 출연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한국 가곡 ‘마중’, 드라마 <커튼콜> OST ‘민들레야’등 담백한 서정미와 다채로운 감동을 한 무대에 담아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공연을 실황 중계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계묘년의 힘찬 출발을 염원하며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희망 가득한 연주와 함께 힘찬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120분이다. 전 좌석 무료이고, 상영 시작 전까지 선착순 입장하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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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전남도 최초 장애친화 검진기관에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장애친화 검진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친화 검진기관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보조 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남도에서는 순천의료원이 최초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1천4백만원(국비 5700만원, 지방비 5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장애친화 탈의실 등 장애인편의시설 보완 및 이동식 전동리프트, 휠체어 체중계, 장애특화 신장계 등 장애인을 위한 의료장비를 도입 후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측에는 건강검진 건당 장애인 안전편의관리비 3만7천770원이 건강보험 공단에서 추가 지급된다. 순천의료원은 건강검진센터 내에 장애인의 검강검진을 돕는 전담인력과 수어통역사를 채용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시 동행 보조하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애친화 검진기관 선정으로 남동부권 장애인의 건강관리 여건이 마련되어 시기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의료원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추가 공모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연계 및 전달체계 구축,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 사업의 네트워크 구축 운영, 검진․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지원, 의료종사자 교육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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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 담은 누리집 공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9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보건복지(14건) ▲도시행정(7건) ▲농업환경(5건) ▲문화교육(7건) 5개 분야 40개 항목이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에 출시되어, 청년들이 매달 70만 원을 5년 납입하면 5000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갖게 된다. 2023년 최저시급은 2022년보다 5% 인상되어 9620원이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은 1만 1544원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월급이 201만 580원이 되어, 처음으로 월급이 200만 원을 넘어섰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금을 배로 늘려, 순천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을 선사한다. 어린이집 특성화 비용도 연간 10만 원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 부담을 덜어낼 예정이다. 내년부터 만 2세 이하 출생아 부모에게 매월 지급하는 부모급여(영아수당)는 기존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하고, 생후 1년간은 2배인 월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목욕 및 이·미용비 등 품위 유지를 위해 1인당 연간 12만 원 지급하는 건강바우처 지원 대상을 재가급여 제공 어르신까지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의 위생용품 구입비도 월 5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 카드로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150명에게 학원 및 교습소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아울러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존 월 85000원에서 월 95000원으로 상향 지원하여 시민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도시·행정 분야에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2%, 5% 인상하였으나, 2023년에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고 2022년도 요금을 그대로 적용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고지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납부 방법도 카카오페이도 가능하게 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급 대상 농지요건에서 과거 직불금 수급 실적을 삭제하여 과거 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되어 지급받지 못했던 사각지대가 해소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서 4~5등급 경유차량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www.suncheon.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년 새롭게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순천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순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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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을 빛낸 ‘일류순천 5대 정책 뉴스’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2년을 빛낸 정책 뉴스를 29일 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사업,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역점 정책을 중점 기준으로, 최종 5건의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5대 정책 뉴스는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노관규 시장, 민선8기 닻을 올리다’,‘경전선 전철화 도심 통과, 시민의 힘으로 대응’, ‘청정습지 순천만, 흑두루미 1만 마리 찾아오다’,‘순천만 세계로 날아오르다. 노관규 시장 람사르총회 연설로 순천 역량 과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역동적 준비, 그린아일랜드·오천그린광장 조성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 제시’이다. 첫 번째는‘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노관규 시장, 민선8기 닻을 올리다’가 선정됐다.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순천 2050 미래비전 수립, 경전선 전철화 도심 통과·쓰레기 폐기물 등 시급한 현안대응, 2023정원박람회 준비 등 도시 체질 개선을 통해 작지만 단단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며, 도시의 방향을 재설계해 나가고 있다. 두 번째는 ‘경전선 전철화 도심 통과, 시민의 힘으로 대응’이다. 순천의 가장 큰 화두인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를 시민들의 응집된 힘으로 대응한 결과, 노선 확정이 상당기간 연기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도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난관을 시민의 힘으로 타개하며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표준을 만든 정책들도 각광을 받으며, 세 번째로 ‘청정습지 순천만, 흑두루미 1만 마리 찾아오다’가 뽑혔다. 지난 11월 일본 이즈미시에 AI가 발생하자, 위험을 느낀 흑두루미 6천여 마리가 AI를 피해 역유입되며, 순천만에서 약 1만 마리가 관찰되었다. 2009년부터 흑두루미 서식 환경을 개선해온 순천만이 세계 전역에 청정습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어서 ‘순천만 세계로 날아오르다. 노관규 시장 람사르총회 연설로 순천 역량 과시’가 선정됐다. 만학(萬鶴)의 도시를 이룬 노관규 시장은 제14차 람사르 총회에서 역사상 최초로 지자체장 연설에 나섰다. 흑두루미 서식 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습지보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습지보전의 표준을 설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역동적 준비, 그린아일랜드·오천그린광장 조성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 제시’가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홍수예방 차원의 저류지를 정원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 차로 중심의 도로를 정원으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다른 도시들의 선진모델이 되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순천이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14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노관규 순천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가 주요 뉴스에 뽑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2년은 내년 일류순천 도약 원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한 해이다”며, “내년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표준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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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와룡 산지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 와룡동 산277번지 일원(와룡 산지습지)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환경부에서 순천 와룡 산지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와룡 산지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순천은 연안습지(순천만), 하구습지(동천하구), 산지습지를 동시에 보유한 대한민국 최초 도시가 됐다. 와룡 산지습지는 순천시 와룡동 와룡마을 뒤쪽 수리봉 밑 해발 500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면적은 약 0.9㎢로, 휴경 이후 자연적으로 산지 저층습지로 복원되면서 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곳에는 자주땅귀개, 꼬마잠자리,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 2급 7종과 함께 총 593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기관의 합동 조사결과 나타났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부와 협력해 습지가치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3대 습지를 활용한 생태학습, 생태관광 등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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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원 사전구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1억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이사장(노관규 순천시장),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백인노), 본부경영처장, 주암댐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주암댐을 중심으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아동 놀이교실,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인노 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며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낼 수 있는지,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는 장”이라며 “그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뜻깊게 생각한다. 박람회 순항을 위한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특히 순천시민, 전남도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의 경우 전기간권 우대요금(3만원)을 적용하며, 내년 3월까지 사전예매 시 2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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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웰니스관광지 4회 연속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2017년부터 4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의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홍보 마케팅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팸투어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연 ․ 숲 치유 분야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2일 ‘202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웰니스 관광지의 모태가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과 팸투어 등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되어 지역관광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힐링의 대명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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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복지사업 평가 9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은 보건복지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장관상 등 총 3개 분야로 36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결과의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5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를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유연한 복지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의 기본권 유지와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자체사업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순천시는 2년 만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민ㆍ관 협력 체계를 촘촘하게 마련하여 더 살피고 더 지원하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적 안전망을 구성․운영한 것이 높게 평가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또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수급자 발굴 및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 등 복지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유연하게 전달한 순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장기적, 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 돌봄으로 모두가 누리는 복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시민 모두의 포용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힘 써온 순천시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9년 연속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등에서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순천시는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보편타당한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 없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