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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2023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18일 시장실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윤식 회장은 제32대, 제33대 신협중앙회장을 연임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첫 3연임한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이기도 하다. 조직위는 김윤식 회장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위촉패를 수여하며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대표하여 신협을 이끌고 계신 김윤식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국내외에 적극적인 행보로 2023정원박람회를 알려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식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순천시와 대한민국에 큰 의미를 새길 대단히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2023정원박람회에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신협중앙회 등 19개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약 1억 6천만 원의 입장권을 약정구매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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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능 전후 기간 인파밀집 사고예방 합동점검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은 조례동 시계탑사거리와 연향동 패션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수능 전일에는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순찰요원 배치 및 유도계획,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구조·구급 대비 태세 등을 사전 점검했다. 수능일에는 시험 종료 후부터 밤 10시까지 조은프라자 앞 공영주차장에서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CCTV 관제센터는 다중밀집 지역의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또 시는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부서, 보건소, 경찰기동대, 소방서 등 총 128명을 동원해, 혹시라도 모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특히 주체가 없는 행사도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파악해보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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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외수입까지 사해행위 취소소송 확대...체납액 징수 총력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의적으로 가족 등에게 재산을 빼돌린 지방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게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해 승소하며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외수입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통한 체납액 징수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행위를 근절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지방세뿐만 아니라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줄이기’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지방재정의 자립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체납자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해 체납자 유형, 체납회수등급 등을 파악해 체납자별 체납사유 및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주 4회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또한 순천시 징수과는 ‘따뜻한 동행 일류 징수행정 실현’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체납액의 분할 납부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해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위기가구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자립은 필수적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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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적의도서관, 19일 북적북적 바자회 개최...남수단 톤즈 어린이 후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9일 순천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2022 북적북적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순천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회, 순천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사)이태석재단이 협력한다. 또한 순천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9개 출판사(계수나무, 남해의봄날, 보림, 사계절, 월천상회, 이유출판, 키다리출판사, 천개의바람, 한솔수북)가 후원한다. ‘북적북적 바자회’는 어린이·시민·출판사·서점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시민과 출판사가 기부한 책을 나누는 책장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순천 소녀시대’를 지도한 김중석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쇼&기부경매’, 이용훈 전 서울도서관장이 직접 책을 골라주는 ‘깜짝이야 책자판기’, 음악 공연 ‘시크릿 라이브’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적네컷’,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꽃씨를 처방해주는‘꽃씨약국’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남수단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가 헌신한 남수단 톤즈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와 학용품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남수단 톤즈 어린이를 위한 기부는 바자회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소셜 모금 플랫폼 ‘바스켓 펀딩’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이래 수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도움으로 성장한 도서관이다.”라며, “20주년(2023년)을 앞둔 지금, 이제는 받기보다 나눔의 주체가 되어 ‘다시 또 다 함께’ 기적의 정신을 재현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주도적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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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리가 갈대는 문학관’ 순천문학관 탐방 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 출신 작가와 작품을 탐구하고 작가들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자 관내 학생 대상으로 순천문학관에서 ‘우리가 갈대는 문학관’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인 이상 학교 동아리 또는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탐방은 순천만 습지에서 출발해 갈대열차를 타고 순천문학관에 도착해 문학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고 영상도 관람한다. 또 시화 그리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 및 동아리는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3223)로 문의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탐장 프로그램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알게 되고 작가들의 문학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음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순천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천문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문학관은 2010년에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중간지점에 조성됐으며, 전시관으로는 순천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정채봉관, 무진기행 소설작가 김승옥관이 있고 부대시설로는 다목적관, 도서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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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하반기 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5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순천사랑상품권의 유통량이 증가하며, ‘불법환전’을 비롯한 부정 유통 사례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소위 ‘깡’)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면서 결제거부 및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특히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하는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해 의심 가맹점(연속된 일련번호 환전, 구매 후 즉시 환전 등)을 불시에 현장 방문해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사실을 적발하면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부정사용 상품권 환수, 수사 의뢰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단속과 함께 시는 상품권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연중 부정유통신고센터(061-749-5488)를 운영해 주민 신고를 받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지만, 시민들의 건전한 사용이 전제되어야만 진정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면서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에 시민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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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 순천시 매곡동 어르신에게 봉사활동 펼쳐순천시 매곡동 마중물 보장협의체는 순천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단장 정용태)과 연계․협력해 지난 4일 매곡동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매곡경로당 일원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염색, 커트, 손 마사지, 혈당 및 당뇨 측정,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4년부터 운영된 매곡동 마중물 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로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봉사, 물품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더불어 자연과학계열 5개 학과(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향장피부미용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40여 명으로 구성된 순천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곡동 어르신은 “대학생 청년들이 우리를 위해 직접 찾아와 물리치료도 해주고 염색도 해주니 정말 고맙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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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 순천시 풍덕동 한부모가정 집수리 봉사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은(회장 정윤호)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간 순천시 풍덕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사춘기 자녀를 위해 혼자만의 공간을 만드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거주할 곳이 없어 외할머니와 함께 사는 한부모가정의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기 방이 없어 불편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다행히 외할머니의 빈 가게에 공간이 있어 그 공간을 활용, 방을 만들었으며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에서 에어컨, 침대, 책상까지 제공해 사춘기 소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줬다. 정윤호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어 그 마음을 잘 알기에 혼자만의 공간을 꼭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은미 풍덕동장은 “사춘기 소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준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람 살기 좋은, 사람 냄새 나는 풍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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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 여행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라남도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관광 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관광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내여행사 중 공모를 통해 4개 여행상품(강진, 여수, 구례, 목포)을 선정했다. 관내 관광이 취약한 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당일 여행으로 1인당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여행 상품은 강진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수, 구례, 목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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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8세 이상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기반 2가 백신(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출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접종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 BA.1 기반 백신, 화이자 BA.1 기반 백신, 화이자 BA.4/5 기반 백신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1,2차)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 접종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며, 확진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후 접종을 권장한다. 모더나 BA.1 기반 백신과 화이자 BA.1 기반 백신은 예약 접종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 BA.4/5 기반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사전예약 접종과 당일 접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과 순천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061-749-6680)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는 평일 중 9~16시 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원할 경우에 사전 문의 후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을 유지하면서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