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셀럽아리스’,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천만 원 전달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가수 김호중 팬카페의 봉사 동호회인 ‘셀럽아리스’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셀럽아리스’는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사회복지기관에서 복무한 것을 계기로 2021년 6월부터 전국의 장애인체육회에 매월 500만 원씩 기부를 해오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셀럽아리스의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김호중 팬카페 회원분들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을 받아 장애인 체육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2020년 방영된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 출연한 성악가 겸 트로트 가수로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
90세에 이룬 할머니의 꿈, ‘나도 책 쓰는 작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삼산도서관의 ‘삶이 책이 되는 글쓰기’강좌를 수강한 90세 어르신이 자서전을 출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판된 주보애 할머니의 책 「소중한 나의 인생 여정」은 할머니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할머니는 “처음에는 글을 쓰는 일에 서툴렀지만 강좌를 진행한 임재성 작가의 도움을 받았고, 순천시의 출판 지원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쓰는 꿈을 이뤘다.”며 시민 작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서전 출판으로 순천 소녀시대 그림책에 이어 고령의 어르신이 책을 쓴 사례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쓰는 일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글쓰기 프로그램과 순천 시민작가 관련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소양 증진과 책 쓰기 꿈 실현을 위해 에세이 쓰기, 시민작가 북토크, 출판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순천시의회,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순천 도심 관통 절대 반대 결의대회 추진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8일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순천 도심 관통 절대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병회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경전선 일일 열차 운행 횟수는 6회이지만 향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운행 횟수가 40회 이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로 인한 교통체증, 소음·진동 피해 및 도시경관 훼손 등으로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전철화가 진행된 남원, 광양, 진주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노선을 외곽으로 이설하고 기존 선로는 시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사용하고 있다”며 “순천과 이웃한 중소도시의 철도 노선 운영과 비교해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적인 이유로 특정 지자체의 희생을 요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뒷전으로 하는 정부의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기본계획안 확정·고시를 즉각 멈추고, 타당성재조사 면제를 통해 순천 도심 관통 구간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2019년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경제성 논리만을 내세워 순천시의 의견수렴도 없이 기존 노선 활용방안을 통과시켰다.
-
순천시,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내년 9월 중 개최한다고 지난17일 밝혔다. 주제는 ‘삶이 되는 정원, 경제가 되는 정원’이며,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관해 10일간 열린다. 시는 주요 행사로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국제 학술심포지엄 △가든작가데이 운영 △정원소재 생산자 교육 등 다채로운 전시·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순천만가든마켓을 기반으로 정원 관련 신제품·신기술·신품종 전시 및 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 산업 제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원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는 국가정원에서 정원의 문화를 알리고 정원산업박람회는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정원 산업을 알려 두 박람회의 개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박람회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순천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것이며,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후방산업으로 정원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광양시, 2021 스마트타운챌린지 준공식·협동조합 개소식 개최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 앞에서 ‘2021 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 준공식과 조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조합이사장, 지역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호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한 뜻으로 축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준공까지 시와 금호동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 박승용 금호동 입주자대표회장과 협동조합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노래영 프로에게 조합원과 금호동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본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 동영상도 상영됐다. 설치된 스마트서비스 6종은 스마트쓰레기통 48대, 폐지수거시스템 12대, 스마트쉼터 11개소(협동조합 사무실 1개소 포함), 공유모빌리티(전기자전거) 100대, 대형폐기물 시스템 고도화와 전체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에코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합원에게는 폐지, 페트병, 유리병(맥주, 소주) 재활용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전기자전거 및 대형폐기물 결제 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1 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 준공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이사장을 비롯한 금호동민, 사업관계자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한 동네 금호동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은 8월부터 조합원 모집과 스마트서비스 6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8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순천드라마촬영장, 해바라기 언덕 조성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2,200㎡ 규모의 해바라기 언덕을 조성했다. 해바라기 군락은 드라마촬영장 내 연인들이 영원을 약속하는 특별 공간인 ‘언약의집’주변에 조성되어‘일편단심’이라는 해바라기 꽃말과 함께 ‘언약의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언약의 집’으로 가는 언덕을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노란 해바라기 밭의 장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해바라기를 보며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꿈 with 좀비> 축제가 개최된다. 특별 야간개장으로 좀비가 된 청년들이 진행하는 게임과 먹거리·체험 부스와 상품 뽑기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순천시 개최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시는 1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기념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보령시로부터 대회기를 이양 받았다. 대회는 내년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생태와 정원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순천의 모습을 전 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국무조정실 소관 법률로 시행되어 내년에 열리는 대회는 국무조정실에서 주회하는 첫 행사로 국무총리 참석이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순천시 손점식 부시장은 “생태도시 선언 15주년이 되는 해이자 첫 정원박람회가 열린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순천시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해 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 행정,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하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의제21을 활성화시키는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1999년부터 매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조곡동 취약계층에 식료품꾸러미 전달순천시 조곡동은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민철)가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1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식료품꾸러미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백미 10kg, 삼계탕, 라면, 휴지, 반찬 등 5종류로 구성되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조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에도 한부모와 독거노인 30세대에 농산물꾸러미 45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순천시,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 상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 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SPIRIT OF BEETHOVEN’을 상영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80분 동안 상영된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을 고화질의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 상영은 시가 2022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문화예술회관은 12월까지 매월 2편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
노관규 순천시장, 남해안남중권협의회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심각성 알려노관규 순천시장은 11일, 보성군에서 열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7기 임기 시작에 따른 회원도시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9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협의회 운영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노 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를 통해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순천 도심 지역을 관통하여 교통체증과 안전사고는 물론 도시발전에도 크게 저해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9개 시․군 시장, 군수들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 시 순천 도심이 양분화될 것이라는 사실과 해당 지역이 소외된 중앙의 정책결정 방식의 문제점에 공감했다. 순천시는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의원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 경전선 노선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지역주민들 또한 각계각층에서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를 위한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