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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조원 예산 시대 개막을 위한 특강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선 8기 2조원 예산 시대 개막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8월 1일 정례조회에 안도걸 前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재정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하고 내년도 국고 확충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특강에서 안도걸 前 차관은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실현을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이 먼저이며 해결 방법으로 국고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타 도시보다 먼저 정부 정책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여 정책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안도걸 前 차관은 도시와 문화 재생,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을 위한 ‘원도심 정원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한 ‘국립 민속박물관 호남분관 유치’, ‘국가갯벌습지정원 조성’, ‘디지털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을 둘러보며 국고 확충 방법을 제시했다. 시 사업부서장 및 직원들은 휴일에도 쉬지 않고 현안사업 현장컨설팅에 참석하여 국고 확보 방법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구조 특성상 국고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직원들이 국고 확보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여,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국고 확보 방안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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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홍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월 22일부터 시행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27일 순천역에서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12번에 걸쳐 1년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에 거주하면서 청년 본인 소득(1인 기준 116만원)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3인 기준 419만원)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SNS·유튜브와 읍면동 전입신고 안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청년들이 자주 찾는 순천대학교, 순천부 읍성, 청년지원센터, 청춘창고 등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으로 다시 돌아와 안정적으로 일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잘 사는 일류 복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상자 여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 복지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거나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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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AI 반려로봇 돌봄 시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28일 반려로봇 입양식을 갖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월까지 노인·장애인 등의 일상 케어를 위한 ‘말동무 반려로봇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인공지능 비대면 반려로봇(어르신 말동무 인형)은 노인의 우울증, 치매 등 질병과 고독사,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순천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를 상징하는 루미 캐릭터 인형으로 더 친근감 있게 제작됐다. 기상·취침·약복용 등 개인별 맞춤형 알림을 통한 일정관리, 로봇이 먼저 대화를 시도해 말동무 역할을 하는 정서관리, ‘우울해’ 등 위험단어를 사용할 경우 생활지원사 등 관리자에게 알리는 안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반려로봇을 보급하고,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이용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AI 반려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건강관리는 물론 각종 사고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더 스마트한 로봇이 개발·보급되길 기대하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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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 및 바람직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오는 8월 20일 ‘순천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총 2개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단체전(5인 1팀)으로 진행하며, 카트라이더는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대회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선과 결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 16개팀 80명, 카트라이더 64명 총144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 14일 예선을 거쳐 8월 20일 본선을 치른다. 순천시 거주 또는 순천시 관내 학교 재학 중인 12세 ~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8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대중 스포츠이자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순천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진로 영역 확산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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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비확보 잰걸음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전남도를 방문해 2023년부터 10년간 3조원 규모로 추진할 초광역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에 순천만 갯벌 힐링 치유센터 건립 등 순천시가 발굴하여 건의한 국비 사업이 모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또한 대통령의 호남지역 관심사항으로 순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원도심 르네상스 정원 프로젝트 사업 990억 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전남도가 공동으로 정부예산 반영에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했다. 아울러 그동안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다 전남도로 전환된 황전·월등 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 동천변 저류지 생활 숲 야간 경관 명소 조성 사업 등 62건 440억 원의 사업과 균특 추가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와 예산담당관실을 일일이 들러 설명하고 지원 건의했다. 이에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9일 전남도를 방문하여 김영록 지사 면담 후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도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정원박람회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앞으로 시장 이하 전 직원이 정부예산이 의결되는 12월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여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류 순천으로의 재도약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시 현안사업에 정부의 재정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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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22일 제26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오행숙의원이, 부위원장에 김태훈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최미희·신정란·이향기·장경순·서선란·양동진·이세은·장경원·정광현 의원 등 총 11명이 2023년 12월말까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행숙 위원장은 “특위 구성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순천시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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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천지부, 장천동 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 봉사활동 실시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천지부(회장 김윤아)는 지난 22일 순천시 장천동 장천부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어르신들과의 건강체조 및 대화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윤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힘이 나시도록 영양만점 식사를 대접하고, 웃음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라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희가 더 감사하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평일 오전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행정에 더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천지부는 9988쉼터 결연마을 봉사활동, 마을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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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 내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고 및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 중인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환경부에서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및 오염예방사업’과 병행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법무부와 함께 5개 지자체(순천·진주·밀양·산청·거창)에서 동일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고를 받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로,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제1호, 제39조제1호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자진신고자의 비용부담과 구비서류 최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지하수 사용 종료 후 원상복구 이행 담보 비용)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및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기본 제출서류를 면제하고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맑은물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모든 미등록 시설들이 양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하수 시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맑은물행정과(061-749-64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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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 일대 해양쓰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저조 시간대인 이른 아침 7시부터 주민과 환경단체, 공공기관, 공무원 등 총 1,000여명과 함께 순천만 일대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 갯벌’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 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등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소중한 쉼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로, 갯벌보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이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순천만 해안 11개 어촌계 약 400명의 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순천시새마을회 등 기관·단체에서 500명, 관계 공무원 100명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어촌계 해안가 갯벌과 조류에 떠밀려 갈대밭 등에 갇힌 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이날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면서 “순천만 갯벌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곳이므로 지역주민과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자발적 정화활동이 정착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 단체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설명절과 봄맞이 시기에 민관 단체합동으로 해룡 와온에서 별량 용두까지 일제청소를 싱시한 결과, 23톤이 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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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명절맞이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전남도내 최고 국비 예산인 5억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 보다 10% 할인판매 규모를 확대하여 540억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의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한다. 종이형 약 290억원, 모바일형 약 250억원 규모로 예산소진 시까지 10%할인 판매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해 왔으며, 상반기 판매액은 정책판매를 포함하여 약 700여억원에 달한다. 또한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예산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모바일형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 이용에 동참하여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카드, QR) 2가지 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류형은 지역 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