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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대면참여를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 참여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 시민 젠더활동가 미니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시민 젠더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왔으며, 교육 이수자 2명을 이번 행사에 초청해 미니강연 시간을 가졌다. 젠더와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동하게 된 배경과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일상생활 속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마지막 퍼포먼스는 평등호 열차에 탑승해 순천 전역을 누비는 모습을 희망의 등불로 표현하여 평등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희 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사회 곳곳에 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여성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등의 관점에서 결혼식·장례식 등 일상적 의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며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우리 사회의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고민해보고 시대변화에 따라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1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부대행사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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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봉사순천시 조곡동 복지기동대(대장 신성식)는 지난 2일 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조곡동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과 전기·주택 설비 전문가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전등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재능기부활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수년전부터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와 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가구 등 4가구를 찾아가 싱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 해주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신성식 복지기동대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명절을 보낼 어르신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 조곡동 관계자는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조곡동 복지기동대의 활동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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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신토불이 토종배추 모종 무료 분양 성료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신대도시텃밭과 로컬푸드직매장 조례호수점에서 ‘2021 신토불이 토종배추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천시가 주관하고 ㈜순천시로컬푸드, 도시농업공동체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서 토종배추 모종(청방, 구억) 8,000본을 도시텃밭 분양자, 읍면동 직능단체,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했다. 토종작물이란 통상 30년 이상 일정한 지역에서 재배된 작물로, 크기가 작고 수확량은 적지만 지역에 적응한 토종 특유의 투박한 맛과 기능성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분양한 토종배추 모종은 도시농업공동체인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가 세 달 동안 연향도시텃밭 내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모종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종배추 모종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토종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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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원안에서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예산 4억 54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한 1조 5898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제3회 추경보다 1264억여 원 증액된 금액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예산 67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됐던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예산 편성 시 순천시는 사전에 시의회와 어떤 협의도 없었다”면서, “특히 시의원을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도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시가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시의회가 제 밥그릇 챙기기를 했다는 오해받게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순천만가든마켓, 클린업환경센터,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등도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시에서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시의회와 사전 협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는 긴축 재정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고,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찬성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합리적인 행정구역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추석 전까지 지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월 8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주요업무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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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어려운 이웃에 ‘행복 꾸러미’ 전달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선주)는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시민캠페인에 따른 배분금 지원사업으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진행했다.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의 입맛을 살릴 참기름, 두유, 참깨, 들깨가루로 구성되었다. 문선주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케어팜 사업의 문화교실, 텃밭가꾸기 등을 통해 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숙자 왕조2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에 앞장서주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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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옛 사진, 서울 ‘순천홍보관’에서 전시순천시(시장 허석)는 9월 한 달 동안 명동에 위치한 서울 순천홍보관(유네스코회관 1층)에서 순천 옛 사진전을 전시한다. 이번 순천 옛 사진 전시는 출향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서울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 주제는 ‘우리 삶의 배경은 순천입니다!’로 6~70년대 순천의 옛 건물과 거리, 행정, 동천, 새마을 운동 등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인 만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시를 진행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고향에 가지 못하신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 향수를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옛 사진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시정자료관을 시작으로 순천만습지센터, 순천시청 로비, 순천역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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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합동 T/F팀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를 위해 ‘정원박람회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8월 2일 임채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7대 분야·총 36개 부서가 참여하는 ‘정원박람회 합동 T/F팀’을 구성했다. 7대 분야는 ▲행사장 조성 ▲시민참여 ▲행정안전 ▲문화관광 ▲도시환경 ▲도로교통 ▲숙박보건으로 구성되었으며, 합동 T/F팀을 통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시 관계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30일에는 ‘정원박람회 합동 T/F팀’의 첫 정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함께하는 정원, 회복하는 자연, 풍요로운 경제’라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3대 목표에 맞춰 7대 분야·82개 사업들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이후 각 분야와 부서별 개선·협업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박람회 합동 T/F팀은 각 분야마다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며 추진 사업들을 보완하고,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며 “정원박람회 합동 T/F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순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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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순천사랑상품권 150억원 10% 특별할인판매순천시(시장 허석)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명절 한시적으로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할인판매는 150억원 규모로 물량 소진시에는 5% 일반 할인판매로 전환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순천시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6개월 동안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하였으며, 전년도 총판매액은 860억원, 올해 8월까지 총 판매액은 61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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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실시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철호)는 지난 24일부터 장애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걷고 싶은 살기 좋은 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명 받은 대상자가 슬로건과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본인의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시작한 김철호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지명받지 않은 사람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슬로건과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담아 본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김철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차별 없이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모두가 편안한 도시 순천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장애인식변화를 추구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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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여행 팸투어 참가자 모집(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방정원과 순천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정원관광 콘텐츠인 ‘순천정원여행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팀별 4인 이하로 제한되며, 개발된 여행코스를 자율 선택하여 개별적으로 탐방하게 된다. 코스는 순천만습지 선상투어, 국가정원 관람을 포함하여 ▲도심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일본식정원, 기독교정원, 한옥정원 등 정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낙안민속촌 등 도심 외곽에 조성된 중규모의 정원관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는 2017년부터 개인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정원관광으로 연계하고자 ‘개방정원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37곳이 지정됐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순천정원여행 팸투어를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과 숙박, 먹거리 등을 연계한 체류형 정원여행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