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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작예술촌 1호 곽재구 창작의집 정와(靜窩) 입주식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창작예술촌 1호(순천시 옥천길 19)에서 곽재구 창작의 집 ‘정와(靜窩)’ 입주식을 가졌다. 시는 창작 레지던시 공간인 창작예술촌 1호를 문학갤러리로 운영하고자 <사평역에서>의 곽재구 작가를 선정하고, 창작의 집을 고요한 움집이라는 뜻의 ‘정와(靜窩)’로 이름 짓고 입주하게 됐다. 창작예술촌 1호는 2017년에 개관하여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전 전시와 팝업스토어 형식의 열린공간, 문화도시 예비사업 플랫폼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부터 당초 취지를 살려 전시, 창작 레지던시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순천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여 입주작가로 곽재구 작가를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곽재구 창작의 집은 문학작품 전시와 교육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10월 제38회 순천팔마문화제에 맞춰 1층 전시실(POEM ART GALLERY ‘사평역에서’)에서 시판화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이 김승옥, 정채봉에 이어 곽재구 작가를 품어 문학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며, “순천시의 문학발전에 힘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곽재구 작가는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사평역에서>로 등단하여 <와온바다>, <꽃으로 엮은 방패>,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였고 2001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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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누적 562명순천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62명이다. 5명의 확진자는 친인척인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의 순천 부모님댁 방문 후 집단감염되었고, 3명은 호프집 종사자 간 감염되었다. 가족간 감염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확인된 확진자의 동선에 긴급방역을 완료하고,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공영주차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꾸려 시민들이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18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최근 20대~40대 젊은 층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타지역 방문이나 타지역 거주 친인척의 방문으로 인한 감염이 지역 내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타지역 가족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불요불급한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20대~30대 젊은 층에서도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4인 이하라도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동선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령별 안내된 일정에 따라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예약된 날짜에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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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정협의체를 17일 발족했다. 행정협의체는 단장 부시장, 부단장 문화관광국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20개 부서 26팀의 팀장과 순천문화도시센터 지원 구조로 구성됐다. 이날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은 문체부 문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장세길 박사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사업은 2022년까지 총 30개 이내 지방자치단체 대상의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역사, 전통 영상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순천시는 2019년 예비 문화도시로 승인받아 현재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행정협의체가 발족한 만큼 칸막이 없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역량을 결집하고 시민과 유관기관 협의체와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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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 청소 봉사 활동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공진수)은 지난 15일 순천시 도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도배, 가스레인지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집안에 쓰레기를 모아 놓아 주거상태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거주하는 한 가구를 선정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 후 방역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해당 가구 대상자는 “이제 쓰레기를 집안에 모으지 않고 깨끗하게 생활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공진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클럽과 도사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참여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도사동 관계자는 “모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 봉사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묵묵히 도와주신 지역봉사 단체가 있어 항상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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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교육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발굴·구축·개선 등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해 공공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배정된 청년인턴은 16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약 3주간 기본 역량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13개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은 순천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전면개방을 지원하고, 데이터베이스 품질진단·개선, 데이터의 구조·표준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관련 실무경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데이터전공 강좌, 문제 해결형 해커톤 수행 등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이 공공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실무적 경험을 접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공공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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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정부 우수 수행기관 선정순천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지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순천시니어클럽은 1차 계량평가와 2차 비계량 정성평가에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공익·사회서비스·시장형 사업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021년 하반기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순천형 노인일자리 손질멸치, 드림애실버카페3호점, 사회서비스형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총 1,43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함께 노력해준 시니어클럽과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일하시기 편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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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뻘배 타는 아낙네’, ‘꾸루&꾸미’ 논아트 연출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018년부터 12,859㎡의 친환경단지 논에 5종의 유색벼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오고 있으며, 지역의 경관을 주민 스스로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과 별량 3개 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순천만을 끼고 있는 지역 특성인 어촌의 모습을 담은 ‘뻘배 타는 아낙네’와 순천시 시조인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꾸루&꾸미’를 표현했다. 그동안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학생들은 모내기를 마친 후 벼가 빠지거나 부족한 곳에 대한 보식작업과 비료주기, 제초 작업, 논둑 주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식재하는 등 작품 완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신명식 주민자치회장은 “논 아트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 스스로 디자인하고 관리하며 함께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청정 별량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실 별량면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논아트 조성사업은 매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발전해 오고 있다.”며, “허수아비 축제와 함께 앞으로도 별량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길을 따라 황금들판을 배경으로 5백 여 점의 허수아비가 함께 어우러지면 논 아트의 완성된 그림이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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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지 이용실태조사 및 불법행위 단속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농지질서 확립 및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1년 농지 이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간 관외 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5,004건 1,936㏊에 대해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여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불법행위도 병행하여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농지 이용실태조사가 끝나면 불법 농지전용 등 위법 농지에 대하여 내년 초 청문 절차를 거쳐 1년간 농지처분 의무통지를 통하여 경작할 기회를 주고, 이행되지 않을 시 농지처분 명령 후 매각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매년 농지 공시지가의 25%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막, 성토, 농업용시설 위 태양광 등 농지 이용행위에 대한 실태정보를 확보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지 이용실태조사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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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 시범 설치순천시(시장 허석)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을 시범설치했다.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은 ‘2020년 순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수상작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와 과속운전 등으로 부터 골목길 보행사고의 위험에서 보행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표시등의 주요 기능인 보행자·차량 감지와 알림 시스템은 골목길 코너 등 사각지대에서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차량·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표시등을 점등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옥천 주차장 출구(성동교 옆)와 순천시청 별관 앞 2곳의 골목길에 설치했다. 시는 안전표시등이 골목길 사각지대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 설치한 2곳의 사고예방 효과와 만족도 조사 등 성과 분석을 통해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이 보도가 없는 좁은 골목길에서 매년 증가하는 보행 사고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순천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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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무상지급순천시(시장 허석)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무상(1인 19,000원 한도)으로 지원한다. 비대면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활동 제한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의 매출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상자로 선정시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http://jnmall.kr/)’ 를 통해 56종의 다양한 꾸러미를 구매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유튜브 채널·남도장터를 통해 학습용 동영상을 제공하고, 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원하는 경우 경영체가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을 도와주기도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가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